60도 웨지는 돈내기 하는 사람들이 거의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돈먹는 하마이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잔디만 스치고 볼은 제자리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센드웨지가 바운스가 10 ㅡ 14 도라면
60도 웨지는 대부분 4도 내외이기 때문에 볼밑바닥으로 헤드가 잘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운스가 4도인 60도 웨지를 사용하려면
오른손바닥 손목쪽 엄지뿌리 두툼한 부위로
왼손바닥 엄지뿌리쪽 두툼한 부위를 밀어줘서
왼손목 위쪽 주도의 왼손등 외전동작을 반드시 해줘야 합니다
그렇게 친다고
가까운 거리의 샷에서 런이 많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60도 웨지로 몸통스윙 어프로치를 잘한다면
왼손목 위쪽 주도의 왼손등 외전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다른 채들도 외전을 잘하는 중고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필드를 자주가면 고수일 것이고
필드를 가끔가는 주말골퍼라면 중수일겁니다
그리고 롱아이언을 아주 잘 다룰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왼손목 새끼쪽인 아래쪽손목 주도의 왼손등 외전을 해주면
훅에
런까지 생기게 됩니다
안쓰는 것보다 못하게 되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은 풀샷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짧은 채로 갈수록 훅이 심해지고
미들아이언 정도되야 스트레이트 구질이라면
왼손목 아래쪽 주도의 왼손등외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예 오른쪽 겨냥하시고 치시거나
헤드페이스를 열고 치시는 것이 쉬울것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올겨울에 변화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겁니다
드라이버 샷이 좋아하는 드로우 구질이라면 고민도 될겁니다
잘 적응되면 파워페이드로 가는 거구요
아마 롱아이언 샷도 좋아질 겁니다.
60도 웨지를 살 필요는 없을 겁니다
좀 친다는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안쓴다고 그냥 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