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스윙탑에서 왼쪽 소결정능(소원근)과 오른쪽 골반 툭 튀어나온 부위는 서로 대각선으로 카운터포스입니다
탑에서 두부위가 서로 팽팽하게 연결되려면 오른골반턴이45도 다 돌아가고 어깨턴도45도 다 돌아가서 백스윙턴이 깊게되고 벨트라인 위쪽 광배근하단 하얀 부위가 팽팽해져 있고
다운스타트하자 마자 왼팔 상완쪽 소결정능(소원근)이 출발하면서 오른쪽 골반을 당겨갈 수 있어야하고 그럴러면 왼쪽 광배근도 바로 당겨야 할 것이고 등허리 광배근하단의 하얀부위도 바로 당겨줄 수 있어야합니다
이 모든 동작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왼팔상완 외전과 오른팔 상완 내전이라는 동작을 만들어내는 힘으로 쓰여져야합니다 모든 동작을 동원해서 양팔을 얼마나 빨리 돌려댈 수 있느냐가 드라이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가지고 놀 수 있는 지름길로 안내할겁니다
다운스윙 스타트부터 바로 양팔 상완을 회전시키는 동작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등판의 광배근을 어떻게 움직여야 양팔을 회전시키면서 몸통의 오른쪽을 회전시켜야하는지를 양쪽 광배근과 등허리벨트라인 배근이 스스로 사용되도록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몸통이 돌면 양팔이 따라돈다고 생각하고 양팔상완 회전을 신경쓰지 않지요 순서라는 타이밍을 생각하면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 양팔회전속도를 몸통이 조절하는 방법은 스스로 깨닫게 된다면 스윙의 강약조절이 쉬워진다는 거지요 어차피 드라이버 헤드가 던져지는 것은 양팔회전과 관련이 깊기 때문이지요
상완을 외전시키는 근육은 소원근(소결정능)이 합니다
2. 다운스윙 스타트에서 왼팔 상완을 외전시키는 동작은 그래도 쉬운거지요
이번에는 다운스타트하면서 오른팔 상완을 바로 내전시키는 동작을 해보는겁니다 처음에는 회전자체가 안되고 그저 밀고만가는 황당한 동작이 나옵니다 왜냐구요 지금까지 오른팔 상완은 그저 따라만 다닌겁니다 오른팔 상완을 외전시킬려면 등판의 광배근도 물론 사용되지만 똥배인 복근의 힘을 사용해야만 회전시킬 수 있을겁니다 즉 오른팔 내전은 똥배(내복사근)인 앞쪽 복근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평상시에 등판의 광배근 중심으로 스윙을 해오면서 복근의 힘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지요 잘 되는 사람은 복근을 잘 사용하고 있는거구요 오른팔 내전을 완성하시면 많이 업그레이드 될겁니다
위팔인 상완을 안쪽으로 당기거나 내전(안쪽으로 돌게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대원근이라고 합니다
3. 복근만으로는 잘 안되지요? 아마도 허벅지 앞쪽 근육도 쓰여지기 시작할겁니다 복근으로 부족하면 아래쪽인 허벅지 앞쪽을 써보셔요 훨씬 수월할겁니다
새로운 현상이 생길겁니다 오른무릎이 절대로 접히지 않게됩니다 오른팔 상완을 내전시킬려면 양쪽허벅지 앞쪽 근육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른팔의 내전동작이 끝날 때 까지는 오른무릎이 접힐 수가 없는겁니다 지금까지 일찍 오른무릎이 접혔다면 바로 오른팔 상완의 내전동작이 전혀 없었고 복근도 사용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양쪽 종아리도 동원하기 시작할겁니다 똥배(내복사근)를 쓰려다보니 하체가 쓰이기 시작하는겁니다 좋은 일이지요
4. 오른쪽에 집중하다보니 슬라이스가 난다고요 ? 왼팔 상완과 왼쪽 광배근이 먼저 자동으로 쓰일 수 있는 위치에 백스윙 탑작업에서 완성 해줘야합니다 다운스타트할 때 왼쪽이 자동으로 쓰이게해줘야 왼쪽 등판이 돌아나가는 힘도 똥배를 돌려대는데 쓰이게되고 왼팔외전이 되면서 슬라이스도 잡히고 오른손목 코킹도 유지되면서 임팩구간을 그냥 스치고 지나가는거지요 쓰루한다 통과한다가 오른손목 코킹이 안풀릴 때 나오는 동작입니다 왼팔 외전이 될 때 왼손등 임팩이 나오면서 오른팔 내전과 오른손목 코킹이 안풀리는 동작이 한세트로 나오는거지요
왼쪽의 동작이 곧바로 똥배를 돌리는 오른팔 내전동작을 일으켜주는 촉매제(불소시개)가 되어야합니다 그래야 왼팔은 자동으로 치고 오른팔로 치는거지요
오른팔로 칠려고 자꾸 어퍼치는 사람들은 백발백중 복근을 못쓰는 사람입니다 별 희한한 동작으로 쳐대지요 지나가다 보고 속으로 병신 육갑한다고 할겁니다 복근운동 하셔야지요 드라이버가 은근히 운동이 필요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샤프트도 가볍고 길고 헤드도 가벼워서 그렇지요 물론 무거운 것도 있지만요
상호협력 상호유도 동작이지요
5. 왼팔 외전은 소원근이 하고요 오른팔 내전은 대원근이 하지요 왼팔 외전은 많이 해왔으니까 길이 나있을거지만 오른팔 내전은 별로 신경을 안쓴 대원근이라는 다른 근육이기 때문에 길을 새로 내야할겁니다 덕분에 복근, 허벅지, 종아리, 발바닥도 써보는 거지요 오른쪽 등판은 복근이 쓰이면 자동으로 쓰이게됩니다
왼팔 외전이야 힘좋은 등판의 광배근으로 해결되니까 하체는 놀리는 경우가 허다했을겁니다 오른팔 내전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하체와 복근운동이라는 것을 하게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