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면은 계룡시 남부에 있는 면으로 면적은 12.58 ㎢, 인구는 2011년 5월 현재 2,650세대 7,547명이다. 북쪽으로는 금암동, 엄사면과 접하고 서남쪽으로는 논산시 연산면과 인접하며 동쪽으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인접하고 있다.
1914년 일제에 의해 시행된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연산군(連山郡) 창평면(倉坪面)과 진잠군(鎭岑郡) 남면(南面)의 일부를 병합하여 논산군 두마면(豆磨面)이 되었다. 1962년 논산군신도내출장소(論山郡新都內出張所)에 속하였으며, 1990년 충청남도계룡출장소 두마남선지소(豆磨南仙支所)에 속하였다. 2003년 계룡출장소가 시로 승격되어 계룡시 두마면이 되었으며, 2006년 3월 20일 엄사리·유동리·광석리·도곡리 및 향한리 등 5개 리가 분리되어 계룡시 엄사면이 되고, 두계리, 왕대리, 농소리, 입암리가 남아 두마면을 구성하고 있다.
두계리는 두마면의 중심지로 두마면 소재지이며, 1)계룡역이 위치하고 있어 이 지역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두마초등학교, 계룡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계룡e편한세상아파트, 계룡더샵아파트 등의 공동주택단지가 있다.
1) 일제강점기인 1911년 7월 20일 두계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78년 2월 10일 낡은 역을 다시 신축하고, 같은 해 3월 3일 호남선 철도를 복선으로 개통하였으며, 1992년 9월 29일 여행장병안내소(TMO)를 신축하였다. 2004년 4월 1일 고속철도(KTX) 개통에 맞추어 선상역사를 신축하였고, 2005년 9월 23일 계룡시민들의 건의에 따라 지금의 명칭으로 바꾸었다. 계룡시와 3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의 관문 역할을 하며, 고속철도 외에도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의 일부 열차가 이 역을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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