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진답사1구간

[권재경]

☆ 힌녀끝에서~ 사숙이 고개까지! ☆

1산행일시:2009년1월11일 오전11시~ 오후16시30분

2산행장소:경남 마산시 구산면 일대...

3산행자:커피와고독님.최고봉님.바람과마도사님.그리고 저!

4산행날씨:약간춥지만 걸으면 땀남!

5산행 거리와시간.약5시간

6산행계기:그전부터 서경에서 논의 되엇던 마창진 답사 서너차레 하기로 하고 잇엇는데..서경에서 월출산행을 하지못한

  아쉬움에 답사나 가자고 해서 이렇게 4명이 가게 되엇습니다.

 ☆ 마산시 구산면 저도 연륙교 근처 불로수산(생선공장)약100정도 지나서 더이상 차가 갈수 없는산비탈 공터에 차 파킹하고

   해안길을 따라서 조금 가다가 좌측 산길로 200m정도 가다가 다시 해안가로 내려서 시멘트 방둑길로 약400m정도 가면 좌측

   작으마한 집이 나오고 바로앞엔 큰 바위가 힌녀끝이며 들머리 이기도하다.

 ☆ 출발전 "바람의마도사님"

 ☆ "커피와고독님과 최고봉님"

 ☆여기서 좌측 산길로 접어든다.

 ☆ 해안길 따라서 약20분 정도 걷다보면 우측 넉두 바위가 보인다.. 이곳 들머리 힌녀끝 바위에서 넉두바위 까지 바닷물이 빠지면

길이 난다..진도길 처럼.지난번 왓을적엔 넉두바위까지 길이 생겨서 동네 아주머니(해녀)들이 굴을 잡고 있엇지요...

그 길이는 약 50m정도 됩니다.

☆ 이곳 들머리에서 보니 날머리와 천자봉.시루봉과불모산.정병산이다 보이네요...바다에서 시작해서 바다로 끝납니다. 

 ☆ 힌녀끝에서....

 ☆ 저 디카 셀프로 ...한방찍고.....

 ☆ 차 파킹 하고 점선 따라 걸어온길 입니다.

 ☆ 마창진 75km시그날 부착 하는 "바람과마도사님"

 ☆약 40분쯤 오르면 이런 모습이 보입니다..무덤을 만들려고 그런지...

 ☆ 마루금 대로 직진 계단길로 올라가면 봉화대가 나오고 우측 포장 도로따라 내려가면 결국에야 서로 만난다..

    직진 하면 봉화대에서 공사가 한창 이라서 출입금지"라고 현수막 같은걸로 쳐놧는데 그사이로 내려서면 된다.

 ☆ 봉화대에서 올라온 바다를 내려다...보면서!

 ☆ 봉화대 좌측 으로 내려가다가 바로 우측 산길로 내려가면 도로가 나옵니다..(공사 관계로 길이 좋지 않습니다.)

 ☆ 봉화대 에서 내려오면 이 포장 도로가 나옵니다. 약200m정도 내려가면 삼거리길이 나오는데 우측 입간판

       (마산시에서 안내하는 마산반달종주)을 보고 우측으로 갑니다.

 ☆ 여그서 좌측길 따라 내려가면 해안가가 나오는데 이리가면 안됩니다...우측으로....고! 이구간에 누군가 먼저 붙이신 소야님

    시그날과다른 시그날도 모두 떼버럿다.A~E못된놈들!!! 그래도 우린 또 부착 합니다...

  ☆ 우측으로 가면 이런 모습이 나옵니다.조금더 오르면 무덤이 나오고 삼거리 길에서 좌측으로 가지말고 직진 해야합니다..

      좀더 오르면 봉우리에 산불감시 초소가 나오고 내리막길에서 쭉 내려 섯다가 오르막길에 무덤이 두기 잇는데 바람없고

       양지바른곳 옆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 바람 마개로 감싸고 방화선을 구축하고 (만일에대비)얼큰한 오뎅 떡국라면 끓여서 소독약과함게 마싯게 얌얌!!

   (맛잇게 보이지요...ㅎㅎ)

 ☆ 커피 누님이 커피를 끓이셧는데 얼마나 맛있으면 어디선가....아름다운 꽃나비가 커피를 먹으러 왔을가요....

  나비커피 마싯게 먹고 슬슬 움직여봅니다.등짝은 가벼운데 앞이 무겁습니다...헉!헉! 

 ☆ 조금 헉헉 오르다 보면 고개가 나오는데 질패고개 입니다.  점선따라 길건너 좌측능선으로 올라갑니다.

 ☆ 자!김치(짠지!)

 ☆ 이곳 바위와솔사이로 내려가면 포장 도로가 나오는데 백령고개"입니다.

 ☆ 백령고개에서 잠시 땀을 닦고 과일과약물을 마시며 휴식을 취합니다...조금씩 눈발이 날리네요..

 ☆ 백령고개에서 또 땀흘리며 오르면 능선 바위 전망대에서.... 배산임수....평화로워 보이는 마을이 보입니다.

 ☆ 시원한 바다를 내려다 보며 모두 좋다고 합니다...

 ☆ 올망졸망한 작은섬들....다 가보고 싶지만.....

 ☆ 어느덧 가다보면 산불 감시 초소가 나오는데 직진길을 버리고 좌측 길로 내려가야합니다..여기서 부터 길이 아주 잘나있습니다..

   얼만전에 마산시에서 공공근로 하시는 분들이 작업을 한것 같습니다. 

 ☆ 쭈욱 내려가다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 잘정리된길은 마산시에서 닦아 놓은길 그길을 버리고 우리는 직진 합니다..

   직진길은 여그서 부터 가시밭길 입니다.먼저 답사한신 소야님 시그날 촘촘히 붙어있고 저도 사이사이 시그날 부착합니다. 

 ☆ 아까 내려온길에서 직진하면 좌측 능선이 바다로 연결 되어있고 우측 으로 조금 내려가면 무덤이 나오고

    그위로 오르면 마루금이 나옵니다.

 ☆ 커피 누님 가시는 길따라 오르면 됩니다.무덤 지나서 조그만 삼거리가 나오는데 직진 하시면 됩니다요...봉우리 올라서

     내리마길을 내려가면서 시그날 촘촘히 부착하고...

 ☆..드디어오늘 숙제 완료인 사숙이 고개에 도착합니다개짖는 소리가 요란하고 아담한 집이 나오고 그아래 그린힐 모텔이 나옵니다.

     도사님 차로....들머리 까지 이동 합니다. 

 ☆ 들머리 차파킹 한곳에 와도 날이 이제 저물려고 합니다..바닷물에 손씻고 두분은 고동을 잡습니다...에구 손시러라.

 ☆ 아침에 들머리로 이동하던 시멘트 둑방길.....

 ☆ 어느새 두분이 고동을 대통으로 가득 잡으셧네요...이곡까지 왓으니 해안가 드라이브하고 저도 연륙교도 구경하고

어느 횟집에 들러서회한사라 하면서 저녁을 먹고 귀가 합니다.

 ☆ 저도 연륙교.....오늘 함게 답사한 산우님들 수고 하셧습니다.다음 2차 답사 산행은..사숙이고개에서 마잿고개까지

약10시간전후가 될것입니다.또 그때 보입시다. 1차 답사 완료...끝!

[현상]

산행은 늘 행복감을 주죠. 첨 가보는 미지의 길은 어린 아이가 요술을 보는 것 처럼 신기하지요. 다음에 이 길을 서경지부와 함께 걸어 볼 날을 상상해 봅니다..^^

[배병만]

오염된길은 아니지만 공사한다고 여기저기 파헤쳐 놨군요.마창진은 오는 9월에 다시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3월 남해종주는 서경지부에서 주관하는걸로 하였구요..네분 겨울바람부는 곳에서 답사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랭이(한종렬)]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마창진 가고싶은 곳인데...... 산에서 내려다보는 바다는 더 시원하고 멋져보입니다.

[신영길]

마창진 답사구간이 바다를 끼고 있어 아주 조망이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따뜻한 안방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시원함을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 등로답사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리산칸(임천호)]

새로움에 대한 기대!!! 수고 많으십니다. 큰 바다를 정원으로 두고 달리는 기분이 색다를 듯 합니다.

[와룡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눈쌓인 지리주능이 너무나 잘 보입니다. 다음에 한번 따라붙고 싶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애산자]

마,창이면 여기서도 근방이네요 ... 답사 끝나면 알려주심 따라가볼랍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이우영]

바다의 짠내음을 콧끗으로 느끼며 산행을하면 좋을것같습니다 답사길 수고하셨습니다.

[바람의마도사(이호규)]

형님 산행기 올린다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최고봉 ^*^]

지부장님 산행기 재미있게올려주신것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2구간빨리갑시다///

[진암 김형수]

수고하셨습니다. 재미있는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2구간 답사때는 시간이 되면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셸파(이명주)]

마창진 기대됨니다....그리고 네분 수고하셨습니다...

[금하수]

사진도 멋있고 설명이 넘 멋집니다....**^**

[佛心]

답사하시느라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름다운 마창진 종주길이 될것 같습니다.. 봉화대에 불까지 피워주시는 센쓰 ㅎㅎ

[두래]

마창진 1차 답사길은 모르는 길인데. 함 가고 싶네요~

[나사]

너무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지도 강원도에 있다 곧 늦어도2월경 전출이라 내려가면 꼭 산행후 자료 올리도록 해야 겠습니다.
사진도 사진이지만 바다 전경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사진사가 전문인가봐요...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