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을 날씨가 방해를 합니다.
2010.12.25. 성탄절
두륜산, 주작산 산행을 목표로 예약하신 우리산악회
하지만 날씨는 몇십년만에 제일 춥고 눈도 많이 온다고 하니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첫째는 주작산이 위험 할것 같아 걱정을 했고
둘째는 민박집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
두가지 모두 해당이 되버렸습니다.
24일 저녁 대장님께 날씨가 춥고 눈이 많이 오니
연기 하는 것이 좋겠다는 전화를 드렸는데
상의 한다음에 전화를 준다고 하시더니 계획되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25일 날씨 관계로 민박집의 수도와 보일러가 얼어서 작동 되지 않았습니다.
오전 동안 보일러와 수도를 녹였지만 않될 것 같아 대흥사 친구집에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하고 대장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상의하여 연락을 준다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그렇게 한다고 하여
안심하고 있었는데 다시 전화를 해서 불편하더라도 제 민박집에서 잔다고 하니
참 난감하였습니다.
다시 수도, 보일러와 씨름을 했습니다.
시름하다 보니 4방중에 한방에만 수도물이 나왔습니다.
제 민박에 오셔서 따뜻한 물도 없이 보일러도 없이 하루 저녁 지내신
대장님을 비롯한 우리 산악회 회원님들 정말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는 나름데로 고생도 많이 했지만 즐거운 저녁이였습니다.
불편함도 모두 잊고 통기타 라이브에 동참해 주신
대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쯤 집에 도착 하셨겠죠.
편히 쉬세요.
주작산은 진달래와 바위가 어우러 지는 4월 초가 제일 좋습니다.
정회원으로 등업시켜 주신다면
제가 등산한 남쪽의 멋있는 산들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그럼 우리 산악회 무궁한 발전과 대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이루시고져 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영민,하얀가을,캣츠비,은짱,산귀신,선희,양홍,(아트 ),루비,무무,아자아자,부루스,비은,(꽁지각시 ),다움,( 토종오리 )무작정

















부르스.은짱.다움.꽁지각시.산귀신.뒷줄왼쪽 양홍 옆은 아트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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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산귀신.부르스.꽁지각시.루비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