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daum.net/imjinkang/11410730
한 블로거의 글에서 퍼왔는데 2012년 9월 말에 한 탐방을 바탕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짧은 탐험시간에도 불구하고 보호종인 미꾸리가 5~6마리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물고리 출현빈도 : 누치(90%) > 피라미 > 두줄망둑 > 검정민물망둑 > 풀망둑 > 미꾸리 > (떡)붕어 > 꺽정이 > 대륙종개 > 새코미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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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명: roughskin sculpin
학명: Trachidermus fasciatus (Haeckel)
[분류] 양볼락목(Scorpaeniformes) 둑중개과(Cottidae)에 딸린 민물고기. 꺽정이, 불무팅이와 같은 사투리가 쓰여지고 있다.
[형태] 몸길이 17cm. 길이 10cm 내외의 것이 많고, 때로는 17cm 내외의 것도 발견된다. 몸은 길고 앞쪽이 굵지만 뒤족으로 가면서 가늘고 옆으로 납작해진다. 머리는 등과 배 쪽으로 납작하다. 입은 크고 입구석은 눈의 뒤쪽 끝 부분의 밑에 닿는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조금 짧다. 위턱, 아래턱, 보습뼈, 구개골에 있는 이는 치대를 형성한다. 옆줄은 완전하다. 눈 밑에는 현저한 융기연이 있고, 아가미뚜껑에는 4개의 가시가 달린다. 등은 회갈색이고, 배는 백색, 또는 황백색이다. 몸 옆면에는 4 ~ 5줄의 폭이 넓은 암색 가로띠가 있다.
(형태) 몸은 길고 앞쪽이 굵지만 뒤쪽으로 가면서 가늘고 옆으로 납작해진다. 머리는 등과 배 쪽으로 납작하다. 입은 크고 입구석은 눈의 뒤쪽 끝 부분의 밑에 닿는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조금 짧다. 위턱, 아래턱, 보습뼈, 구개골에 있는 이는 치대를 형성한다. 눈은 작고 머리의 양쪽 중앙부보다 앞에 있으며 위에 붙는다. 두 눈 사이가 넓고 오목하다. 눈에서 시작되는 한 쌍의 융기연은 뒤쪽으로 달린다. 옆줄은 완전하고 몸의 양쪽 가운데를 곧게 달리지만 앞 부분에서는 배 쪽으로 조금 굽는 편이다. 등지느러미는 가시 부분과 살 부분으로 갈라진다. 가시는 7 ~ 9개이고 바깥 가장자리가 둥글다. 살은 18, 19개이고 지느러미의 기부가 길다. 뒷지느러미도 길지만 등지느러미보다는 약간 짧고 살은 15 ~ 18개이다. 꼬리지느러미는 갈라지지 않고 끝이 퍼졌으며 거의 일직선이다. 가슴지느러미는 아감덮개 바로 뒤에 달려 있으며 넓고 긴데 살이 18개이다. 배지느러미에는 가시가 하나, 살이 네 개이고 가슴지느러미의 배 쪽에 붙는다. 앞 아감덮개 뼈의 뒤쪽 가장자리에는 네 개의 가시가 달려 있다. 몸에는 비늘이 없다.
(몸색) 등은 회갈색이고 배는 노란 색을 띤 흰색이다. 머리에는 짙은 갈색의 작은 반점이 흩어져 있고 두 눈 사이와 눈의 앞 끝에서 위턱을 지나 아래턱까지에는 각각 한 줄씩의 짙은 갈색 띠가 있으며, 눈의 밑에서 입구석의 뒤쪽으로 엇비스듬히 짙은 갈색 띠도 한 두줄쯤 있다. 몸의 양쪽 옆면에는 네다섯 개씩의 폭이 넓은 짙은 갈색 가로무늬가 있다. 배지느러미를 뺀 모든 지느러미에는 몇 줄씩의 짙은 갈색 반점열이 가로지르고 있다.
[서식지] 어린 새끼는 조수가 드나드는 강의 하류 지역에서 표층이나 중층을 헤엄치며 살고 몸의 길이가 3cm를 넘으면 바닥에 붙고 4, 5월이면 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친어가 되면 여름에는 바닥에 자갈이나 모래가 깔린 강의 중류에서 단독 생활을 한다. 낮에는 돌밑에 숨고 밤에 나와서 주로 활동한다. 11월쯤 되어 수온이 7, 8℃로 떨어지면 다시 햐류 지역으로 내려가는데 이 때는 주로 밤에 이동한다. 강의 하류에서 겨울을 지내고 그 곳의 모래나 진흙 바닥에서 1년동안을 사는 것들도 있지만 덜 자란 일부 개체는 2, 3월쯤에 다시 상류로 올라간다. 주로 3급수에서 산다.
[먹이] 어린 새기는 동물성 플랑크톤을 주로 먹고, 친어는 밤에 나와서 주로 작은 갑각류를 잡아먹는다.
[번식] 산란기는 2 ~ 3월이다. 알은 강 하구나 간석지에다가 낳는다. 조개 껍데기의 안쪽에 알을 붙이고 수컷이 그것을 지킨다. 새끼는 몸길이 13.5mm가 되면 난황을 흡수하고 둘로 갈라지고 몸의 양쪽 옆면 등 쪽에는 세 개의 가로무늬가 나타나며, 27밀리 미터까지 자라면 성어와 거의 같은 형질을 갖추게 된다. 부화한 지 3개월이 지나면 몸의 길이가 6cm 안팎에 이르고 만 1년이면 12cm를 넘으며 2년이 지나면 17cm 안팎까지 자란다. 보통 만 2년이면 거의 다 자라서 산란과 방정을 끝내고 죽어 버린 다.
(산란) 알을 낳는 시기는 2, 3월이며 하구나 간석지에 낳는다. 조개 껍데기의 안쪽에 알을 붙이고 수컷이 그것을 지킨다.
(부화) 새끼는 몸 길이가 13.5mm가 되면 난황을 흡수하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살이 완성된다. 18mm가 되면 등지느러미는 둘로 갈라지고 몸의 양쪽 옆면 등 쪽에는 세 개식의 가로무늬가 나타나며 27mm까지 자라면 성어와 거의 같은 형질을 갖추게 된다.
(성장) 부화한지 3개월이 지나면 몸의 길이가 60mm 안팎에 이르고 만 1년이면 120mm를 넘으며 2년이 지나면 170mm 안팎까지 자란다. 보통 만 2년이면 거의 다 자라서 산란과 방정을 끝내고 죽어 버린다.
[수명] 수명은 보통 만 2년이다.
[행동양식] 새끼는 조수가 드나드는 강 하류지역의 표면가까이서 살다가 3cm정도로 크면 바닥으로 이동한다. 4, 5월에는 하류에서 강을 거슬러 올라가 바닥에 자갈이나 모래가 깔린 중류에서 단독생활을 한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주로 돌 밑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밖으로 나와 먹이를 구한다. 11월 쯤에 수온이 낮아지면 하류로 이동하여 겨울을 난다.
[분포]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라오스, 캄푸치아, 타일랜드, 버마,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에 분포한다.
[현황] 수는 많지 않다. 맛이 좋은 식용어로 유명하다.
(출처 : http://animal.memozee.com/animal/Dic/%B2%A9%C1%A4%C0%CC.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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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치는 잉어과에 속하며 학명은 Hemibarbus labeo 이다. 몸길이가 50cm에 달하고 잉어와 비슷하나 입가에 한 쌍의 수염이 있다. 몸빛은 은색 바탕에 등이 어두운 회색을 띠며 옆줄 위에 6-9개의 눈구멍 크기의 점이 있다. 강 상류의 물이 맑고 깊은 곳을 좋아하며, 모래나 자갈이 깔린 바닥에서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4-7월에 10-100cm 깊이의 모래와 자갈이 있는 곳에 알을 낳는데, 수십 개의 알을 포도송이 모양으로 뭉쳐 자갈에 붙여 놓는다. 한국에서는 황해와 남해로 흐르는 큰 강에 분포하며, 일본·중국 등지에도 분포한다.
(출처 : http://ko.wikipedia.org/wiki/%EB%88%84%EC%B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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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종개 (Orthrias nudus Bleeker)
(출처 : http://www.hanriver.re.kr/App_JSP_Page/tb_lvorg_pdlake_view.jsp?lvorg_no=108&s_lvorg_kind_cd=&pagecnt=4)
첫댓글 와아~ 좋은 자료입니다 또 보게되면 모아봅시다. 그리고 모두 두포천에서 확인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