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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학습부진이란? II. 진단 III. 원인 IV. 학습부진의 유형 V. 지도 프로그램 VI. 맺는 말 VII. 참고 문헌 |
I. 학습부진이란?
1. 개념
‘학습부진’이란 ‘학습장애’, 또는 ‘학습지진’과 더불어 요즘 교육 현장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개념이다. 그러면서도 이에 대한 정의나 해석이 아직 통일되어 있지 않고, 보는 관점에 따라 조금씩 달라 학습부진아 선정과 지도에 혼동이 있는 것 같다.
현재까지 나와 있는 정의들 중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이대 인간발달 연구소(1972) |
지능은 보통 이상이나 다른 어떤 요인에 의해 학습을 가능성만큼 성취하지 못하고 있는 아동 |
한국교육개발원 (1989) |
정상적인 학교학습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서도, 선수학습 요소의 결손으로 인하여, 설정된 교육목표에 비추어 볼 때 수락할 수 있는 최저 학업성취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습자로 인지나, 읽기, 쓰기 및 셈하기등의 능력이 뒤져있는 아동들을 포함하여 넓은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
‘98 교육과정 평가원 |
정상적인 학교학습을 할 수 있는 잠재 능력이 있으면서도 환경요인이나 그것의 영향을 받은 개인의 성격이나 태도, 학습습관 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교육과정상에 설정된 교육목표에 비추어 볼 때 최저학업 성취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습자 |
교육부 |
지능발달 정도는 정상이나 읽고, 쓰고, 셈하기(3R's)를 포함하여 각 교과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학업성취수준에 미달되는 자 |
1996년 6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장애아동연구소에서 국립 특수교육연구원과 한국 특수교육협회의 후원으로 학습장애에 관한 세미나에서 발표된 정의와 96년 6월 3일자 조선일보의 정의를 종합해 보면, 학습부진은 학습능력이나 조건은 보통이상으로 갖추어져 있음에도 학습결과가 낮은 것을 일컫고 있다. 실제로, 학습을 할 능력은 충분해도 배울 기회가 별로 없다든지, 교사의 교수 방식이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공부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성적이 떨어지면서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또 가정 환경이나, 학생 개인의 정서적인 문제로 인해서 학습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학생들은 학습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지진아들과도 구별이 되고 있다. 한편, 어떤 특정한 인지장애, 다시 말해서, 지각, 기억, 사고력 등이나, 대뇌의 미세한 기능 장애로 인하여 학습 전반이나 어떤 특정영역에서 학습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는 학생들도 있다. 이를 학습장애아라고 구분하고 있다.
필자가 수학했던 독일에서는 학습부진아를 일반적으로 능력에 비해 성취도가 낮은 아동을 일컫으며, 보통 이상의 능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읽기나 쓰기, 셈하기 등과 같이 특수 영역에서의 능력이 부족한 아동 역시 포함되어 있다.
본 고에서는 전체적으로 보통이나, 그보다 더 나은 능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학습에 서의 성취도가 낮거나, 또 어떤 특정 영역의 발달이 늦어 학업수행이 어려운 아동을 모두 학습부진아의 범주에 포함시켰다. 또 인지-, 지각 능력이 뒤질 경우 학습 전반에 어려움이 있게 되어 학교에서의 적응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이해 못하는 부분이 쌓이다 보면,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의욕이 사라 지고, 자신감을 점점 잃게 되어 성격마저 위축되고 소극적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학습이 부진한 학생들은 어떤 특성을 갖고 있으며, 이들을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교육을 시키는 것이 좋을까?
2. 특성
학습부진아의 특성은 매우 다양하여 한마디로 ‘이렇다’ 하고 단정을 내리기 어렵다. 그저 결과만 보고 찾아내기 보다 장시간 진단이나 지도하는 과정에서 검사 결과와 자세한 관찰을 통해 가능하다. 그런 학생들의 특성을 대강 살펴 보면,
1)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도통 공부를 하려 들지 않는다.
2) 공부를 하긴 하는데, 성적이 노력한 만큼 나오지 않는다.
(학원에 다니거나, 과외를 받아도 별로 도움이 안된다.)
3) 어릴 때 좋았던 성적이 점점 떨어진다.
4) 성적이 들쑥날쑥하다. 또 과목간에 성적의 차이가 크다. 좋아하는 과목은 열심히 공부하는데, 싫어하는 과목은 도무지 쳐다보려고도 하질 않는다.
5) 평소 잘 아는 내용도 남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시험을 보면 틀려 성적때문에 걱정이 많다.
6) 공부를 하라고 하면 제대로 앉아 하질 못하고 자주 들락거린다. 또 앉아서도 몸 을 자주 움직인다.
7) 책을 보려고는 하는데, 집중을 잘 못한다.
8) 20 - 30분이면 끝낼 수 있는 내용을 갖고 몇 시간을 붙잡고 있다.
9) 학교 생활이나 환경 변화에 잘 적응을 못하고, 친구들과 잘 사귀지 못한다.
10) 책을 읽기 싫어하고, 또 읽어도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하는 것 같다.
11) 숫자만 나오면 질색을 하며, 산수 문제는 도무지 하려 들지 않는다.
12) 사고가 고정되어 있고, 일 처리방식이 무척 답답하다.
13) 생각없이 일을 한다.
14) 무엇을 잘 잊는다.
15) 어떤 사실을 놓고, 전체 상황을 종합하여 추리,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등등 매우 다양한데 아동에 따라 한가지 특성만을 갖고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둘 이상의 특성이 함께 나타난다.
II. 진단
1. 진단 과정
1992년 3월부터 현재까지 진로와 학습과 관련해서 진단, 상담 및 교육에 참여한 학 생의 수는 모두 376(남 = 242, 여 = 134)명 이었다. 그 중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는 모두 328명인데, 이 중 단기 교육으로 끝나거나, 중단한 사례(74명)를 뺀 수는 아래와 같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고졸이상 계
남 19 76 42 31 1 169
여 10 35 21 15 4 85
계 29 111 63 46 5 254
표1: 학습부진 교육 프로그램 참가 학생 현황
전문가를 찾게된 동기는 우선 학교 성적이 나쁘기 때문인데, 학교 교사나 주위의 권고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부모들의 판단에 의한 결정이 대부분 이었다.
종 료 부모, ⇑ 학생 ⇒ 평가 ⇒ 결과 ⇒ 개인별 교육 ⇒ 중간 평가 ⇒ 종 료 면담 통보 부모 교육 ⇓ ⇓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부모 교육 내용 수정 ⇓ 최종평가 ⇒ 종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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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 학습부진아 진단 및 교육과정
교육에 앞서 중요한 것은, 학습 부진아 본인과 그 부모 및 주변환경에 대한 평가를 하여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다. 평가에는 관찰이나 본인과 부모 면담 결과, 여러 도구를 통한 검사가 주로 이용된다. 여기에서 얻어진 정보는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거나, 부모를 교육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2. 진단 도구
A. KEDI-WISC: 한국교육개발원에서 표준화한 Wechsler의 우리 나라판 아동용 (만 5세부터 16세 미만) 지능검사로 학습 부진아의 인지 능력과 기능을 평가할수 있다. 전체 지능 지수외에 언어성-, 동작성 지능과 12개의 요인별 소검사 점수(상식, 공통성, 산수, 어휘, 이해, 숫자, 빠진곳 찾기, 차례 맞추기, 토막 짜기, 모양 맞추기, 기호 쓰기, 미로)를 산출해 낼 수 있다. 언어적 개념 형성능력, 주의 집중력, 공간-지각 능력, 시각-운동 협응 능력등 전반적인 학습 능력을 고루 볼 수 있다.
B. 기초학습기능검사: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발된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까지 아동의 학습 수준을 알아 보고,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 계획을 세우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도구 이다. 정보 처리, 셈하기, 읽기(문자와 낱말의 재인), 독해력, 철자 쓰기 능력을 학년별, 또 KEDI-WISC 결과에 의한 능력별로 그 수준을 알아 볼 수 있다.
C. 학습 장애아의 특성진단도구: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만 4세부터 12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장애의 특성을 알아볼 수 있도록 개발된 도구이다. 장애특성을 시각 변별, 운동, 구성, 연합, 기억과 청각 변별, 기억, 구성 및 연합, 그리고 구두적 표현, 문법 구성, 쓰기 표현 별로 알아 볼 수 있다.
D. 학습부진아 판별검사: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발된 초등학교 3-4학년의 국어, 수학 능력을 토대로 학습부진아 판별검사.
E. 주의/집중력 검사: 집중력진단을 위한 도구들, R.Brickenkamp의 Test d2 Aufmerksamkeits-Belastungs-Test(주의/집중력 검사), Dupuy & Greenberg의 TOVA 결과를 참조한다. 집중과정을 알아보기위해서는 D. Abels의Konzentra-tions-Verlaufs-Test(집중 과정 검사: KVT)를 사용하기도 하며, KEDI-WISC상의 산수, 숫자, 기호 쓰기의 점수를 참고한다.
그 외에 Bender-Gestalt 검사, Rorschach, TAT, House-Tree-Person, CBCL, MMPI, MBTI 등과 같은 투사 검사를 통해서 신경 심리학적인 평가와 정서적인 측면을 평가하고 있다. 또 기억력, 좌절에 대한 인내도, 귀인화 유형, 자아 존중감,시험불안도, 학습 동기, 상태-특성 분노 검사, 가정 환경 진단검사등의 결과를 참고로 하고 있다.
III. 원인
1. 아동 개인의 측면
A. 인지적 능력의 결함
B. 인지 앙식
C. 주의/집중력
D. 공부 방법 및 학습 태도
E. 학교와 시험에 대한 불안
F. 학습 동기와 자기 통제 능력
G. 자신감
H. 그외 여러 특정영역의 결함: 미세한 대뇌 기능 장애, 시-청각 장애, 언어 장애, 왼손 잡이 등
2. 가정 환경
A. 가정의 사회-경제적 조건
B. 부모의 양육 방식
3. 학교 환경
A. 물리적 환경과 사회화조건, 숙제, 시험, 성적평가방법과 기준, 학습내용 및 수준.
B. 교사의 수업의 질과 교수 방법, 성적 평가 기준, 상과 벌의 기준 및 주는 방법 등
IV. 학습부진의 유형
지금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났던 아동 및 학생들의 특성을 크게 분류해 보면, 대체로 다음과 같다.
1. 인지적 결함 : 가장 많은 아동들이 전체적인 능력은 평균 이상인데, 요인별 점수차이가 컸다. 특히 동작성 지능에 비해, 언어성 지능지수가 크게 낮은 아동에게서 학습에 어려움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 과잉 기대 : 아동 개인의 능력에 비해 부모나 본인의 기대가 지나치게 큰 경우, 불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학습동기 부족 : 관심이 공부 외에 다른 곳에 있다. 또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어려워서 학습 결손이 누적되어 흥미를 잃고 있었다. 좋아하는 것만 하려고 한다.
4. 집중력 부족 : 공부를 오래 못하고, 책상에 앉아서도 주위에 관심을 많이 보인다.
5. 성격이나, 정서-행동적 문제 : 불안, 위축, 자신감 부족, 행동이 느리다. 수동-공격적인 성격, 행동 장애.
6. 자신감 부족 : 성적이 갑자기 떨어지더니, 영 회복이 안 된다.
7. 환경적 요인 : 부모의 양육 태도 및 가정, 학교 등 주위 환경에 문제가 많다.
V. 지도 프로그램
1. 학습 부진의 유형에 따른 지도 방법 개요
학습부진 유형 |
지 도 방 법 | |
1. 인지적 결함 |
1) 학습전략, 학습습관 2) 듣기, 말하기, 읽기(발음, 이해), 쓰기 3) 셈하기: 기본적인 수개념, 연산법 도형 4) 정보 처리, 사고력 5) 시,지각-운동 협응능력: 숨은그림찾기, 퍼즐, 종이접기, 게임하기, 토막쌓기, 조립하기, 줄긋기, 그리기, 자르기, 색칠하기, 붙이기 등등 6) 기억법 | |
2. 과잉기대 |
1) 목표 수정 2) 능력이나 적성에 대해 알려 주기 3) 자신의 공부 스타일 알게 해주기 | |
3. 학습동기부족 |
1) 동기를 일깨워주기: 자신의 장래 희망, 준비해야 할 사항 알아보기, 자제력 키우기 2) 선의의 경쟁심 불러 일으키기 3) 칭찬해주기 4) 잘하는 과목부터 공부하도록 하기 | |
4. 집중력부족 |
공부한 시간에 비해 학습해 놓은 양과 질에 따라 지도 1) 관심 불러 일으키기 2) 훈련 프로그램 : 그림찾기, 구슬꿰기, 사물분류, 기억력게임, 암산, 틀린 이야기 찾아내기, 상징으로 계산하기 등 으로 20회 분임. | |
5. 정서 및 행동장애 |
1) 시험 불안/분노 조절: 호흡 및 명상, 이완 훈련, 자기감정 표현하기 2) 사회성 지도 3) 행동수정 등 | |
6. 자신감 부족 |
성공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주기 1) 장점 찾아 칭찬 해주기. 2) 단점 고쳐나가기 3) 하면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도록 도와주기 | |
7. 환경적 요인 |
1) 부모 상담 2) 효율적 시간 활용 : 자신의 하루 일과 분석, 생활계획표 만들기,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 쉬는 시간을 활용방법 가르치기 |
2. 지도 방법의 구체적 내용
A. 지각-감각 훈련
1) 토막으로 모양 만들기
2) 종이 접기
3) 나무 젓가락 가져오기
B. 사회성 지도
1) 또래들과의 관계가 아동의 사회․정서적 발달과 학업수행, 자존감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 많은 연구에서 입증되었다. 실제로 낮은 학업성취도로 인해 또래들로부터 배척 당하거나 고립되어 학업뿐만 아니라 학교에까지 흥미를 잃게되기 쉽다. 이런 학생들에게 사회적 상황에서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대인 관계에서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고 함께 연습해 본다.
2) 분노조절 및 자기 감정 다스리기
학습부진아동들은 낮은 학업성취 결과와 그로 인해 받는 부당한 대우에 대해 분노의 감정을 가질 수 있다. 이들에게 누구도 실수를 할 수 있고, 자기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화를 낼 권리가 있는지를 알려주고, 화가 나는 상황에서 이를 적절하게 표출하도록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연습해 본다.
C. 자신감 키우기
1) 자신의 장점․단점 찾기(3~5 가지)
2) 자신이 잘 모르는 장점을 찾아 칭찬해주기
3) 가장 쉬운 단점부터 고쳐 나가지(계약서 작성)
4) 부정적인 생각들을 바꾸어 나가기
부정적인 생각들은 그로 인한 심리적, 신체적 반응을 하게 되고, 그에 따라 주 위로 부터 여러 반응을 받게 된다. 이 주위의 반응이 다시 학습부진아의 생각이나 자존감, 다음 행동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은 결국 그들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해석하고, 자신에 대한 이미지나, 다음 행동까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감을 높이려면, 우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들을 갖도록 해야 한다.
이런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의 예를 보면,
예) ․ 나는 바보 같애
․ 이것은 나한테 너무 어려워
․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훨씬 잘해
․ 나는 이것을 할 수 없어
․ 다른 사람들은 나를 이해하지 못해
D. 집중력 훈련 프로그램
회/ 연습 |
내 용 | ||
1. |
2. |
3. | |
1. 회 |
건물 순서대로 나열 하기 |
장보기 |
짝 맞추기 |
2. 회 |
구슬 꿰기 |
틀린 이야기 찾기 |
숨은 동물 찾아내기 |
3. 회 |
차이점 알아내기 |
동물 찾기 |
가방 싸기 |
4. 회 |
색칠하기 |
이야기듣고 대답하기 |
집 그리기 |
5. 회 |
새 단어 만들기 |
퍼즐 |
틀린 그림 찾아내기 |
6. 회 |
정사각형 색칠하기 |
틀린 점 찾아내기 |
형태 따라 그리기 |
7. 회 |
가방 싸기 |
그림 비교하기 |
단어 외우기 |
8. 회 |
모양 색칠하기 |
모양 외우기 |
속셈하기 |
9. 회 |
가구 이름대기 |
단어 정리하고 세기 |
눈가리고 구슬꿰기 |
10.회 |
단어 연결하기 |
정사각형 정리하기 |
물건 이름 대기 |
중 간 축 하 파 티 | |||
11.회 |
모양 비교하기 |
기억력 게임 |
박자 수 세기 |
12.회 |
차이점 찾아내기 |
눈가리고 구슬꿰기 |
속셈하기 |
13.회 |
사람 이름 외우기 |
그림 비교하기 |
|
14.회 |
계산하기 |
그림 비교하기 |
|
15.회 |
도형 모양 맞추기 |
기억력 게임 |
|
16.회 |
그림 완성하기 |
상징으로 계산하기 |
|
17.회 |
점의 수 확인하기 |
속셈하기 |
|
18.회 |
계절 그림 연결하기 |
꽃 이름 찾기 |
|
19.회 |
그림-숫자 연결하기 |
속셈하기 |
|
20.회 |
상징으로 계산하기 |
동물 모자이크 |
|
마 침 파 티 |
예 1) 장보기 게임
a. 지금부터 우리는 “장보기”게임을 하려고 합니다 ; 우선 먹고 마실 수 있는 음식 물을 사기 위해 큰 가게로 간다고 생각합시다.
b. 내가 부르는대로 여러분은 그 가게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의 이름을 말해 보세요. 이미 나온 물건의 이름은 빼고 대답해야 합니다.
c. 금방 생각이 나지 않으면 30초 동안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d. 한 사람에게 8번씩 물어 볼 것입니다.
예 2) 구슬꿰기
a. 지금부터 구슬 꿰기를 해 봅시다.
b. 여기 빨강, 초록, 노랑, 파랑, 그리고 흰색의 구슬과 끈이 놓여져 있습니다.
c. 이 구슬들을 빨강--> 초록--> 노랑--> 파랑--> 흰색의 순서로 꿰어 보세요.
E. 부모 상담
1) 아동의 현재 능력 수준을 인식시키고, 기대수준을 조절하도록 도와준다.
a. 못하는 것과 안하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
b. 단계적인 성적 향상.
c. 누적된 학습 결손 보충하기.
d. 부모가 못다 이룬 꿈을 대신 끝까지 이루어 주기를 바라지 않도록.
e. 조기 발견과 필요성을 알려 준다.
f. ‘그대로 놔 두어도 되겠지.’ 하는 안일한 태도를 버리도록 한다. 또 문제를 문제시하지 않고, 아동의 능력을 과대 평가 하지 않도록 해준다.
2) 부모- 자녀 관계 개선
a. 잔소리와 도움이 되는 충고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b. 좋은 소리도 여러번 들으면 실증이나는 법.
c. 잘 했을 때는 칭찬을, 실패 시에는 따뜻한 격려가 필요.
d.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책임질 줄 알도록 일깨워 주어야 한다.
e. 일관성 있는 태도.
f. 긍정적인 표현 사용하기.
g. 일방적으로 내세운 조건을 지키도록 강요하는 것 삼가기.
h. 과잉 보호를 하지 않도록.
i. 아동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도록.
j. 부모에게 문제가 있거나, 가정 불화가 있을 경우, 이를 먼저 해결하도록 권하고, 필요시에는 다른 기관에 연결을 시켜 준다. 등등
3) 구체적인 학습 지도 기술을 습득하도록 도와 주기.
a. 문제 유형에 따른 지도 방법을 알려 준다.
b. 진로 결정에 필요한 정보 제공.
VI. 맺는 말
1. 학습 부진아 교육은 아동 개인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져야할 과제이다.
2. 아동이 어릴 수록 교육의 효과가 크다.
3. 학습부진아의 선정과 지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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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