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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동사(不具動詞)라고도 한다. 보통 동사는 그 어간이 여러 가지 형태로 굴절하여 다양한 문법적 기능을 갖게 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한 언어에서 하나의 동사가 가질 수 있는 활용형의 수는 대개 일정하며 이 활용형들의 집합을 계열(系列:paradigm)이라고 한다.
불완전동사는 정상적인 동사가 갖는 활용형을 다 갖지 못하므로 불완전한 계열(defective paradigm)을 갖게 된다. 예를 들어 '데리-'라는 불완전동사는 '데리고·데려·데리러'라는 3개의 활용형밖에 갖지 못하여 매우 불완전한 계열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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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형변화를 굴절이라고도 한다. 영어의 man(단수)-men(복수)이나 sing(현재)-sang(과거)-sung(과거분사) 등의 단어 내부의 모음교체도 어형변화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 명사 ·형용사 ·대명사 ·수사 등에 있어서 성(性) ·수(數) ·격(格)에 따라 일어나는 어형변화를 곡용(曲用:declension)이라 하며, 동사에 있어서 인칭(人稱) ·수(數) ·상(相) ·격(格) 등에 따라서 일어나는 어형변화를 활용(活用:conjugation)이라 한다.
이러한 어형변화의 양태는 각 언어체계마다 독특한 양상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