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blog.naver.com/nannom_71/40013098535 | |
과명 : 두릅나무과(Araliaceae)
속명 : Schefflera
원산지 열대 및 아열대
종류 및 특성 세계의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 약 150종이 자라는 상록교목 혹은 관목이다. 잎은 짙은 녹색이며 호생하고 단엽도 있지만 대부분의 잎은 장상복엽이다.
쉐프렐라 악티노필라(Schefflera actinophylla) 화분에 심어서 실내 장식용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뉴기니아, 쟈바와 같은 원산지에서는 30m 이상 자라지만 실내에서는 1∼2m 정도의 크기로 재배하는 것이 좋다. 잎은 광택이 있고 녹색의 손가락모양의 작은 잎들이 여러개 붙어 있다.
쉐프렐라 아르보리콜라(S. arboricola) 높이 3∼5m에 이르며 분지가 잘 된다. 줄기는 처음에 녹색이다가 뒤에 회색빛 갈색이 된다. 줄기에는 가는 기근이 많이 발생한다. 호생하는 장상엽은 소엽의 길이가 5∼10cm, 폭 2cm 정도이고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있으며 7∼8매 붙는다. 원산지에서는 암석위나 큰 나무에 붙어서 생장한다. 내한성이 강해 0℃ 이하에서도 견디며 내건성과 내음성도 있다. 반입종으로 쉐프렐라 아르보리콜라 바리에가타(S.a.cv.Variegata)도 있다.
쉐프렐라 콤팩타(S.a.cv.Compacta) 재배 도중에 선발된 품종으로 엽병과 잎 모두 짧은 왜성종이다. 소엽의 길이는 5cm 정도이며 생장은 느리지만 성질은 튼튼하다.
쉐프렐라 홍콩(S.a.cv.Hong Kong) 쉐프렐라 아르보리콜라와 비슷하지만 엽병이 굵고 짧으며, 개개의 소엽도 다소 비후하며 긴 타원형으로 둥근 편이고 그루 전체가 튼튼하다. 반입종으로 바리에가타(S.a.cv.Hong Kong Variegata)도 있다.
쉐프렐라 그란디(S.a.cv.Grandii) 작은 잎은 5∼6매, 길이 8∼10cm, 폭 3∼5cm이며 가장자리가 파상이다. 아르보리콜라종 중에서는 가장 내한성이 약하다.
쉐프렐라 타카오(S.a.cv.Takao) 소엽은 9∼10매, 길이 15∼20cm, 폭 2cm 가량으로 쉐프렐라 아르보리 콜라보다 가는 느낌이 난다. 내한성이 약한 편이며 실내에서는 잎이 떨어지기 쉽다.
재배법 광과 온도내한성이 비교적 강하며 생육적온은 20∼25℃이다. 야온을 12∼15℃ 정도로 유지시켜 주면 계속 생육한다. 겨울에는 10℃ 정도가 되면 충분히 월동하고 5℃ 이하로 내려가면 생육이 어렵다. 또한 하루 중 기온이 30℃ 이상의 고온으로 올라가는 것도 피해야 한다. 반 그늘에서 잘 자라며 잎이 윤기가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4∼11월까지는 실외에 두는 것이 좋다. 한여름에는 20∼30% 정도 차광해 준다.
용토 분갈이는 5∼7월 사이에 실시한다. 기존에 담겨 있던 오래된 용토를 1/3정도 버리고 배수가 잘 되는 용토로 바로 큰 분에 심는다. 이때 적당히 전정하는 것이 좋다. 용토의 pH는 6∼7, EC는 0.2∼0.3mS가 좋다.
시비 4∼9월 사이에 2개월에 한번 정도 깻묵등으로 액비를 만들어 시비한다. 시비량이 지나치면 좋지 않다.
물관리 너무 많이 관수하면 식물체의 생육이 불량해지므로 생육 초기는 적게 주는 것이 좋다. 생육기인 여름에는 매일 1회씩 관수하고 겨울에는 4∼5일에 1회 정도 준다. 겨울에 특히 건조할 때는 고온건조기에는 잎에 물을 뿌려주어 대기중의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
번식 삽목으로 번식한다. 삽목은 5∼8월 중순사이에 하는 것이 좋고, 분에 심는데는 2개월 정도 걸린다. 취목도 가능하다.
병충해 복숭아혹 진딧물이 발생하는데 주로 신초부위에서 흡즙 가해하여 신엽의 전개가 불완전하고, 기형이 된다. 흰색의 탈피각과 배설물이 잎에 붙어있어 미관을 해칠뿐만 아니라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깍지벌레도 발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