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ㅎㅎㅎㅎ 선배님 저희때도 블랙호크 헬기타고 훈련했었죠 선배님도 1대대 1중대시군요 저는 3중대였읍니다 팀훈련때 양평 여주 이천 등등... 저희땐 술이없어서 공동묘지 비석에있는술 죄다 긁어 모아서 먹었읍니다 ㅎㅎ선배님 고생하셨읍니다 이기자~!
술 하면은 생각이 나네요 그놈의 강원도 경월 소주 반합 따까리 에 부으면 딱 한병 혹한기 훈련 가면은 네모나게 호 파는데다 텐트 치고 아침에 군화를 신응려면 얼어서...이기자
죄송합니다. 저는 보직이 상황병이라 내무반 전원훈련 T.S참가하러 나가도 저혼자 업무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ㅠ 혹한기와 유격은 그래도 열외가 없었지요.
부러운게 그런거에요 그래도 훈련을 하면서 힘들때나 즐거울때 서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이기자
걸리면 영창 이라해도 춥고 배고픈데 밥도 추진하고 김치도 추진하고 반찬도 추진해야져 그래야 훈련 뛰죠
선배님 말이 맞습니다 추진병은 우리때는 일병 말호봉에서 상병 일 이호봉 배고플때 추진해가지고 먹으면 그 맛은...이기자
아마도 일병때였던것같은데 미군이 조종하는헬기를타고 화천땜 상공을지나서 파포리고개 넘어에 내렸엇는데 방향감각을 잃어서 반대쪽 고지로 공격 앞으로 하는 헤프닝도 있엇는데 ㅎㅎ 헬기에서 내려다본 화천땜 물속에는 논바닥이 그대로였고 나무도 그대로서있었고 미군조종사가 장난치느라 산골짜기로 헬기를 돌진 시킬때는 간담이 서늘 했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헬기의 추억 돌아오는길은 멀고도 험했지요 물론 억울하지는 않았지요 헬기를 안탔으면 걸어서 갔을테니까 ! 이기자!
선배님 그때 우리도 조종사가 미군 양쪽 엠60사수도 미군이였지요 선배님 고생했습니다...이기자
저희때도 블랙호크만 타면 미군 조종사 였습니다 UH-1H,CH-47.은 한국조종사였구요 선배님들 고생많으셨읍니다 이기자~!
제가마지막으로 팀스프리트훈련을뛰었고 말년에는 호국훈련으로 많이변경되었습니다 지금은 역사속으로 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들 이기자
아 그래요 고생하셨습니다 이기자
ㅎㅎㅎ 말년에 박달재에서 12일간 열심히 울고넘는 박달재만 들었는데
고생하셨습니다 이기자
우리 근무 할때도 남한강 까지 팀스프리트 갔었는대 민가집에 가서 밥도 얻어먹고 참힘들게 훈련 받았는대 .. 탱크 뒤에 찝차 몰고 갔었는대 ..
저는 선배님 부러운게 행군 하고 있으면 포대 소속 60 트럭 타고 지나갈때...이기자
맟내 후배 .. 고생 많이 했습니다 ..
반갑습니다. 김병장님!! 85팀스피피트 생각 나네요. 홍천에서 시작하여 여주 이천까지 공격앞으로 하면서 훈련 뛰었었죠. 전투식량 먹으면서 시가지는 우회하거나 밤에 통과하고... 그리고 추워서 고생했고요..
추억이 가물가물 생각나네요, 팀스피리트 훈련도 훈련이지만 준비기간이 참 힘들었던것 같네요. 83년 팀훈련은 이등병으로 85년 팀훈련은 말년 병장달고 참가, 덕분에 말년 정기휴가도 일주일 짜리 위로휴가로 대체된 재수없는 군번들 많진 않을겁니다. 85년 팀훈련 마치고 돌아오니 한 열흘쯤 남았던가?
^^<<^^
마지막 참가했던 훈련이네..이훈련때 연대장 상도 받은 기억이 새록 새록.....
첫댓글 ㅎㅎㅎㅎ 선배님 저희때도 블랙호크 헬기타고 훈련했었죠 선배님도 1대대 1중대시군요 저는 3중대였읍니다 팀훈련때 양평 여주 이천 등등... 저희땐 술이없어서 공동묘지 비석에있는술 죄다 긁어 모아서 먹었읍니다 ㅎㅎ선배님 고생하셨읍니다 이기자~!
술 하면은 생각이 나네요 그놈의 강원도 경월 소주 반합 따까리 에 부으면 딱 한병 혹한기 훈련 가면은 네모나게 호 파는데다 텐트 치고 아침에 군화를 신응려면 얼어서...이기자
죄송합니다. 저는 보직이 상황병이라 내무반 전원훈련 T.S참가하러 나가도 저혼자 업무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ㅠ 혹한기와 유격은 그래도 열외가 없었지요.
부러운게 그런거에요 그래도 훈련을 하면서 힘들때나 즐거울때 서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이기자
걸리면 영창 이라해도 춥고 배고픈데 밥도 추진하고 김치도 추진하고 반찬도 추진해야져 그래야 훈련 뛰죠
선배님 말이 맞습니다 추진병은 우리때는 일병 말호봉에서 상병 일 이호봉 배고플때 추진해가지고 먹으면 그 맛은...이기자
아마도 일병때였던것같은데 미군이 조종하는헬기를타고 화천땜 상공을지나서 파포리고개 넘어에 내렸엇는데 방향감각을 잃어서 반대쪽 고지로 공격 앞으로 하는 헤프닝도 있엇는데 ㅎㅎ 헬기에서 내려다본 화천땜 물속에는 논바닥이 그대로였고 나무도 그대로서있었고 미군조종사가 장난치느라 산골짜기로 헬기를 돌진 시킬때는 간담이 서늘 했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헬기의 추억 돌아오는길은 멀고도 험했지요 물론 억울하지는 않았지요 헬기를 안탔으면 걸어서 갔을테니까 ! 이기자!
선배님 그때 우리도 조종사가 미군 양쪽 엠60사수도 미군이였지요 선배님 고생했습니다...이기자
저희때도 블랙호크만 타면 미군 조종사 였습니다 UH-1H,CH-47.은 한국조종사였구요 선배님들 고생많으셨읍니다 이기자~!
제가마지막으로 팀스프리트훈련을뛰었고 말년에는 호국훈련으로 많이변경되었습니다 지금은 역사속으로 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들 이기자
아 그래요 고생하셨습니다 이기자
ㅎㅎㅎ 말년에 박달재에서 12일간 열심히 울고넘는 박달재만 들었는데
고생하셨습니다 이기자
우리 근무 할때도 남한강 까지 팀스프리트 갔었는대 민가집에 가서 밥도 얻어먹고 참힘들게 훈련 받았는대 .. 탱크 뒤에 찝차 몰고 갔었는대 ..
저는 선배님 부러운게 행군 하고 있으면 포대 소속 60 트럭 타고 지나갈때...이기자
맟내 후배 .. 고생 많이 했습니다 ..
반갑습니다. 김병장님!! 85팀스피피트 생각 나네요. 홍천에서 시작하여 여주 이천까지 공격앞으로 하면서 훈련 뛰었었죠. 전투식량 먹으면서 시가지는 우회하거나 밤에 통과하고... 그리고 추워서 고생했고요..
추억이 가물가물 생각나네요, 팀스피리트 훈련도 훈련이지만 준비기간이 참 힘들었던것 같네요. 83년 팀훈련은 이등병으로 85년 팀훈련은 말년 병장달고 참가, 덕분에 말년 정기휴가도 일주일 짜리 위로휴가로 대체된 재수없는 군번들 많진 않을겁니다. 85년 팀훈련 마치고 돌아오니 한 열흘쯤 남았던가?
^^<<^^
마지막 참가했던 훈련이네..이훈련때 연대장 상도 받은 기억이 새록 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