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에서 로키 마운틴까지의 아름다운 호수들.....
캐나다 역사 : 유럽인이 들어오기 전에 캐나다에 거주하던 민족은 인디언과 이누이트족(에스키모족)을 비롯한 원주민이었다. 캐나다는 인디언 말로 "깨끗한 땅"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1500년경부터는 유럽인이 뉴펀들랜드(새로 발견한 땅이란 뜻, Newfoundland) 연안에 조업을 위해 진출했으며, 영국인과 프랑스인뿐만 아니라 스페인인과 포르투갈인도 이 사업에 참여했다. 프랑스는 1534년 자크 카르티에가 세인트로렌스 만에 도착하면서 캐나다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게 되었으며 그뒤 프랑스 왕 앙리4세는 퇴역 군인인 "사무엘 드 샹플랭"을 고용하여 북서항로를 개척해 달라고 부탁한다. 1608년 샹플랭은 세인트로렌스 강으로 가서 원주민들이 케벡(Kebec, 강의 폭이 좁아지는 곳이라는 뜻)"이라 불리는 곳에 프랑스 마을을 만들었다. 현재 우리가 퀘벡(Quebec)이라 부르는 그 도시이며 그에게는 "뉴프랑스의 아버지"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영국인들은 1670년 프랑스의 활동에 대한 대응으로 허드슨스베이사를 세우고 그보다 60년 전에 있었던 "헨리 허드슨"의 허드슨 만 탐험을 근거로 캐나다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했다. 미국 독립전쟁(1775∼85) 뒤에는 국왕파(영국 지지파)들이 미국으로부터 망명해옴으로써 캐나다의 인구가 증가하게 되었다.
※ 캐나다 지명 유래 : 프랑스 국왕의 명으로 아메리카 대륙의 식민지를 찾아나선 항해사 "자크 카르티에"는 뉴펀들랜드(새로 발견한 땅이란 뜻, Newfoundland)에 도착 후 원주민인 미크맥 족(Micmacs)에게 "당신들이 사는 이곳을 무엇이라 부릅니까?" 라고 하자, 미크맥 사람들은 "우린 이곳을 마을이라 부른다"고 했는데 "마을"의 발음이 미크맥 언어로 "캐나다" 였다고 한다. 캐나다는 그렇게 해서 생겨났다. 그로부터 약 70년뒤 프랑스 사람들은 캐나다에 식민지를 세웠고 지금도 캐나다에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것은 그 무렵 프랑스에서 이주해 왔던 사람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시내에 있는 "퀸 엘리자베스" 공원. 해발 150m 정도로 시내에서 가장 높다.
록키 레이크 루이스. 정면의 빙하는 빅토리아스 마운틴. 로키의 진주이며 세계 10대 절경의 호수 레이크 루이스는 빅토리아 여왕의 넷째 딸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호수다. 이 호수는 빙하에 침식된 곳에 빙하수가 흘러들어 생긴 빙하 호수로 아침부터 오후까지 햇살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서로 다른 에메랄드 특유의 빛을 볼 수 있다.
레이크 루이스. 카누를 빌려 탈 수 있다. 30분에 45불(2인용)
캐나다 록키 레이크 루이스.
레이크 루이스. 트레킹 코스와 스키 크로스컨추리 코스가 있다. 상류에서 바라본 호수와 샤토 호텔.
캐나다 록키의 진주인 모레인 호수.
모레인 호수. 캐나다 지폐에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호수다.
모레인 호수.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왔다는 한국인 모델.....펜실베니아 지명 유래 : 영국이 아메리카 대륙에 식민도시 개발이 한창일때 영국의 해군제독 아들이며 청교도운동의 극좌파인 퀘이커 교도 "워리엄 펜" 역시 영국을 떠나 북아메리카에 새로운 식민지 건설을 꿈꾸면서 영국의 왕인 "찰스 2세"에게 예전에 아버지가 찰스에게 빌려주었던 1만 6천 파운드를 현금 대신 북아메리카 땅으로 받고 싶다고 하자 한가지 조건을 달았는데, 새로운 식민지를 세울때 그 명칭을 펜의 아버지의 이름을 기념해서 "펜실베니아"라고 불러야 한다는 것이었다. 윌리엄 펜은 영국의 섬 만큼이나 큰 땅을 받았으며 그곳에 퀴이커의 사상에 알맞은 도시를 세우는데 수도의 이름을 "필라델피아"라고 이름 지은다. 그리스어로 "형제 애(愛)의 도시"라는 의미로 퀘이커교에서 말하는 평등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었다. 필라델피아 시의 시청 건물 꼭대기에는 11m 높이의 펜의 동상이 있는데 오랫동안 필라델피아 사람들은 그 동상의 모자 테보다 더 높은 건물을 짓는 걸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모레인 호수 오른쪽의 바위 산. 이곳은 빙하 붕괴의 위험으로 6월부터 9월까지만 개방한다.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의 옥색 빙하수.
그냥 평화롭다.
트레킹 코스 안내표지판
투 잭 호수. 브레드 피트가 출연한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촬영지.
호숫가에서 선탠하고 있는 아름다운 여인들.....
산과 호수의 조화.
미네완카 호수. 인디언 말로 "영혼의 호수"라고 한다.
록키산맥 미네완카 호수.
미네완카 호수.
아름다운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