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촌면에 호박이 넝쿨째

[♡지킴이♡ 희수 ^ ^]

[홍천] 내촌면에 호박이 넝쿨째

( 사회면  2006-9-20 기사 )

◇홍천 내촌농협의 밤호박 상품

　-국내 최초 `단호박 소포장재' 전국 히트
　-웰빙바람 타고 개당 2,500원 고부가가치
　-지역생산량 400여톤 팔리는건 시간문제

　`홍천군 내촌면에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고 있다(?)' 내촌농협이 국내 최초로 시도한 `단호박 소포장재 사업'이 높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전국적으로 큰 히트를 치고 있다.

　농협홍천군지부와 내촌농협 등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단호박은 그동안 중간상인이나 농수산물시장에 자루 단위로 헐값에 팔려나가거나 판로를 찾지 못해 그냥 내다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내촌농협은 올해 홍천군 등이 지원한 산지유통센터(APC)를 기반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단호박 상품화'를 추진해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농협유통을 통해 전국유통 매장과 인터넷 판매망을 통해 쉴새없이 주문이 밀려든 것.

　최근 웰빙바람을 타고 호박이 웰빙농산물로 관심을 얻어 규격화된 소포장재 판매로 호박이 일약 `고부가가치 작물'로 떠오른 셈이다. 망이나 자루로 담아 팔때에는 개당 1,000원선에 불과하던 단호박의 가치가 2,500원으로 두배이상 올랐다.

　현재대로라면 다음달까지 지역에서 생산된 400톤 가량의 단호박이 모두 팔리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이 농협측의 설명이다. 소포장재 종류도 4개들이 1만원선에서 12개들이까지 다양하다. 특히 홍천 단호박은 타지역보다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허남호내촌농협조합장은 “고추와 단호박의 인기속에 매일 지역민 20~30여명이 유통센터에서 일을 하는 등 고용창출 효과도 뛰어나다”며 “농가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받고 판다는 생각에 조합원과 농협 모두가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류재일기자

[byun-춘옥]

ㅋㅋ,,,호박들고 있는 이가 나의 오빠야~ 이번 추석때 호박 선물 받아서 먹어봤는데 진짜루 맛나드랑(고구마 가토~) 다른 단호박은 호박냄새나구 .... 무튼 호박 별루 조아라 안하는데... 이놈은 비싸서 그런지 죄끄만게 설탕 안넣어두 호박죽 맛 지대로 나드랑.

[♡지킴이♡ 희수 ^ ^]

그렇구나....사람이 들고 있는거구나....ㅎㅎㅎ

[종후니요~~♣]

우리집은 밭때기로 팔아먹었다고 하든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