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旅路亦如電 應作如是觀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一念普觀無量劫 無去無來亦無主
일념보관무량겁 무거무래역무주
如是了知三世事 超諸方便成十力
여시요지삼세사 초제방편성십력
모든 것이 인연으로 생겨서 생멸 변화하는 현상이니
마치 꿈같고 아지랑이 같고 물거품 같고 그림자 같고
마치 이슬 같고 또한 번갯불 같으니 마땅히 이와 같이 살필지니라.
만약 형상으로써 나(부처)를 보려거나 음성으로 나를 구하는 자
이 사람은 삿된 도를 행하나니. 능히 부처를 보지 못할 것이니라.
한 생각 무량한 세월 두루 살핌이여. 감도 옴도 또한 머무를 곳도 없는 구나
삼세의 일 이처럼 요달하여 알진데 는 모든 방편 뛰어 넘어 부처님의 열 가지 힘 이루리다.
摩訶般若波羅密多心經(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 時 照見五蘊皆空度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 시 조견오온개공도
一切苦厄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受想行識 亦復如是 舍利子 是 諸法公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 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不增不減 是故 空中無色 無 受想行識 無 眼耳鼻舌身意
부증부감 시고 공중무색 무 수상행식 무 안이비설신의
無 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 無明盡
무 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 무명진
乃至 無老死 亦無 老死盡 無 苦集滅道 無智 亦無得 以無所得
내지 무노사 역무 노사진 무 고집멸도 무지 역무득 이무소득
故 菩提薩埵 依 般若波羅密多 故心 無罣碍 無罣碍故 無有恐怖
고 보리살타 의 반야바라밀다 고심 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三世諸佛 依般若波羅密多 故得 阿耨多羅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 고득 아뇩다라
三藐三菩提 故知 般若波羅密多 是 大神呪 是 大明呪 是 無上呪
삼먁삼보리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 대신주 시 대명주 시 무상주
是 無等等呪 能際一切苦 眞實不虛 故說 般若波羅密多 呪 卽說呪曰
시 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 반야바라밀다 주 즉설주왈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다섯 가지 쌓임이 모두 공한 것임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지느니라.
사리자여,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 또한 그러하느니라.
사리자여, 법은 본래 공 하여 모양이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에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빛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느낌과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또한 무명이 다함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의 없어짐과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으며, 구할 지혜도 없으며 또한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아뇩다라 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이처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주문이며 가장 밝은 주문이며 가장 높은 주문이며 아무 것에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기에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은 바로 이러 하느니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佛說往生淨土呪(불설왕생정토주)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극락왕생 하는 주문
나모 아미 다바야 다타아다야 다지아타 아미리 도바비
아미리다 싯다바비 아미리다 비가란제 아미리다 비가란다
가미니 가가나 깃다가리 사바하
願我盡生無別念 阿彌陀佛獨相隨
원아진생무별념 아미타불독상수
心心常係玉毫光 念念不離金色相
심심상계옥호광 염념불리금색상
我執念珠法界觀 虛空爲繩無不貫
아집염주법계관 허공위승무불관
平等舍那無何處 觀求西方阿彌陀
평등사나무하처 관구서방아미타
南無西方大敎主 無量壽如來佛
나무서방대교주 무량수여래불
南無阿彌陀佛
나무아미타불
阿彌陀佛在何方 着得心頭切莫忘
아미타불재하방 착득심두절막망
念途念窮無念處 六門常放紫金光
염도염궁무념처 육문상방자금광
願共法界諸衆生 同入彌陀大願海
원공법계제중생 동입미타대원해
盡未來除度衆生 自他一時成佛道
진미래제도중생 자타일시성불도
이생이 다하도록 다른 생각 안 하고 오로지 한 맘으로 아미타불 따르리라
마음으로 한결같이 옥호광명 생각하고 생각마다 한결같이 금색 부처 떠나잖고
염주를 가지고서 법계를 관할 때에 허공을 노끈 삼아 꿰지 못함 없사옵고
평등하신 노사나불 안 계신 곳 없건마는 서방세계 아미타불 관하옵고 구하오니
서방 극락 대 교주이신 한량없는 수명 가진 부처님께 귀의하세 나무아미타불 (10번)
아미타부처님이 어디 계신가? 마음깊이 새겨두고 간절하게 잊지 마소.
생각하고 생각하여 무념 처에 이른다면 여섯 문이 어느 때나 금색광명 냄을 보리.
바라건대 법계의 모든 중생 함께 같이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 큰원 속에 모두 같이 들어가서 (나무아미타불)
오는 세월 다하도록 중생들을 제도하여 (나무아미타불)
나와 남이 한날 한시 성불하게 하옵소서 (나무아미타불)
南無西方淨土 極樂世界 三十六萬億 一十一萬 九千五百 同名同號
나무서방정토 극락세계 삼십육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동명동호
大慈大悲 阿彌陀佛 南無西方淨土 極樂世界 佛身長廣 相好無邊
대자대비 아미타불 나무서방정토 극락세계 불신장광 상호무변
金色光明 遍照法界 四十八願 度脫衆生 不可說 不可說轉 不可說
금색광명 변조법계 사십팔원 도탈중생 불가설 불가설전 불가설
恒河沙 佛刹微塵數 稻麻竹葦 無限極數 三百六十萬億 一十一萬 九千五百
항하사 불찰미진수 도마죽위 무한극수 삼백육십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同名同號 大慈大悲 我等道師 金色如來 阿彌陀佛
동명동호 대자대비 아등도사 금색여래 아미타불
서방정토 극락세계 삼십육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이름과 호 같으시고 크신 사랑 크신 자비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하옵니다. 서방정토 극락세계 부처님 몸 길고 크며 상호 또한 끝이 없어 금색 광명 온 법계를 비추시고 마흔여덟 큰원으로 중생들을 해탈시켜 제도하시는 불가설과 불가설전으로도 다 말할 수 없고 갠지스강 모래와 같은 부처님 나라의 티끌 수와 같은 벼,삼,대,갈대처럼 한없고 끝없는 숫자인 삼백육십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이름과 호가 같으신 크신 사랑크신 자비 우리들을 이끌어 주시는 스승 금빛 부처님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하옵니다
南無文殊菩薩 南無普賢菩薩
나무문수보살 나무보현보살
南無觀世音菩薩 南無大勢至菩薩薩
나무관세음보살 나무대세지보살
南無金剛藏菩薩 南無除障碍菩薩
나무금강장보살 나무제장애보살
南無彌勒菩薩 南無地藏菩薩
나무미륵보살 나무지장보살
南無一切淸淨大海衆菩薩摩訶薩
나무일체청정대해중보살마하살
願共法界諸衆生 同入彌陀大願海
원공법계제중생 동입미타대원해
문수보살 보현보살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금강장보살 제장애보살 미륵보살 지장보살 일체청정대해중보살님께 귀의하옵니다. 바라건대 법계 내의 모든 중생 모두 함께 아미타불 큰 원 속에 모두 함께 들어가게 하옵소서.
十方三世佛 阿彌陀第一 九品度衆生
시방삼세불 아미타제일 구품도중생
威德無窮極 我今大歸依 懺悔三業罪
위덕무궁극 아금대귀의 참회삼업죄
凡有諸福善 至心用回向 願同念佛人
범유제복선 지심용회향 원동염불인
盡生極樂國 見佛了生死 如佛度一切
진생극락국 견불요생사 여불도일체
願我臨欲命終時 盡除一切諸障碍
원아임욕명종시 진제일체제장애
面見彼佛阿彌陀 卽得往生安樂刹
면견피불아미타 즉득왕생안락찰
願以此功德 普及於一切 我等與衆生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아등여중생
當生極樂國 同見無量壽 皆共成佛道
당생극락국 동견무량수 개공성불도
시방세계 부처님 가운데 아미타부처님이 제일이시니 구품으로 중생을 건지시니 위덕이 크고 넓으시사 제가 지금 크게 귀의하되 삼업으로 지은 죄 참회하고 제가 가진 모든 복과 착함 지심으로 회향하오니
원컨대 함께 염불하는 모든 이들 목숨 마치고 극락세계에 태어나서 부처님을 뵙고 삶과 죽음 요달하고 부처님과 같이 일체중생 건져지이다. 바라건대 나의 목숨 다하려 할 때 일체의 모든 장애 다 뿌리치고 면전에서 저 아미타 부처님을 친견하고 곧바로 편안하고 즐거운 극락세계 가서나길 원합니다.
이 공덕 일체에 널리 퍼져 우리와 모든 중생이 극락세계에 태어나서 무량수 부처님을 뵙고 수기를 받고는 모두 함께 성불하여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