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溫公(1019~1086): 중국 北宋 代의 名宰相(명재상)이자 學者(학자)인 司馬光으로 字는 君實(군실), 號는 齊物子(제물자), 諡號(시호)는 文正(문정), 20세에 進士(진사)가
되고, 神宗(신종) 때에 御史中丞(어사중승)이 되어 王安石의 新法(신법)에 반대
하다가 官職(관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哲宗(철종) 때에 宰相(재상)이 되어 新法을 모두 撤廢(철폐)했으며, 死後(사후)에 太師 溫國公(태사 온국공)으로 贈職
(증직)되었으므로 사마온공이라고 하며, 著書(저서)에 編年體(편년체) 歷史書
(역사서)『資治通鑑(자치통감)』20卷(권)이 있다.
司: 맡을 사(主;주), 벼슬 사(職;직), 마을 사(府;부), 官廳(관청) 사
○司馬: 姓氏(성씨)
溫: 따뜻할 온(暖;난), 데울 온(燖;심), 익힐 온(習;습), 화할 온(和厚;화후),
샘 이름 온, 부드러울 온(柔;유)
積: 쌓을 적(堆疊;퇴첩), 모을 적(聚;취), 넓이 적(面積;면적), ♧襀과 통용됨,
저축할 자(儲;저, 委積;위자)
金: 쇠 금(鑛物總稱;광물총칭), 금(黃金;황금) 금, 돈 금(貨幣;화폐), 한 斤(근) 금,
兵仗器(병장기) 금, 나라 이름 금, 五行(오행) 중의 금, 貴(귀)할 금,
풍류 이름 금, 姓(성) 김, 땅 이름 김
以: ‘~함으로써’, ‘~해서’ ← <명사> + 以
<명사절> + 以 → ‘~하기 때문에’
遺: 줄 유(贈;증), 끼칠 유, 먹일 유(饋;궤), 잃어버릴 유(失;실), 남을 유(餘;여),
더할 유(加;가), 자취 유(陳迹;진적), 버릴 유(棄;기), 잊을 유(忘;망)
未: 아닐 미(不;불), 못할 미, 양 미<12支;지>
必: 반드시 필<定辭;정사>, 살필 필(審;심), 그럴 필(然;연), 오로지 필(專;전),
기약 필(期;기)
未必~ : 반드시 ~한다고 할 수 없다.
孫: 孫子(손자) 손, 움돋을 손, 謙遜(겸손)할 손(♧遜과 같음), 順(순)할 손,
避(피)할 손, 姓(성) 손, 子孫(자손) 손
能: 착할 능(善;선), 능할 능(勝任;승임), 곰 능(熊;웅), 세발 자라 내
盡: 다 진(皆;개), 다할 진(竭;갈, 悉;실), 비록 진(縱令;종령), 극진할 진(極;극),
마칠 진(終;종), 자세할 진(詳;상), 다하게 할 진, ♧儘과 같음
守: 지킬 수(護;호), 보살필 수(主管;주관), 기다릴 수(待;대), 원래 수(太;태),
署理(서리) 수
書: 글 서(文;문), 쓸(기록할, 적을) 서(紀;기), 글 지을 서(著;저), 책(書籍;서적) 서,
편지 서(牘;독), 글씨 서
讀: 글 읽을 독(誦書;송서), 풍류이름 독, 句節(구절) 두, 토 두
不如~ 也: ~만 같지 못하다.
陰: 그늘 음, 陰地(음지) 음, 그림자 음(影;영), 흐릴 음(曇;담), 세월 음(光陰;광음),
북쪽 음, 背面碑(배면비) 음, 몰래 음, 가만히 음(黙;묵), 가릴 음(蔭;음),
음침할 음(闇;암)
德 덕 덕(行道有得;행도유득), 은혜 덕(惠;혜), 品行(품행) 덕, 木星(목성) 덕,
날 덕(生;생), 왕성한 기 덕(四時旺氣;사시왕기) ♧悳, 㥁과 같음
陰德: 숨겨진 德行
蔭德: 祖上의 덕
於: ~에서(에) 어<어조사>, 살 어(居;거), 갈 어(往;왕), 대신할 어(代;대),
여기 어(此;차), 땅 이름 어, 탄식할 오<歎辭;탄사>, ♧嗚, 烏와 통용됨
冥: 어둘 명(昏;혼), 無知(무지)할 명, 저승 명(他界;타계), 물귀신 명(水神;수신),
밤 명(夜;야), 하늘 명(天;천), 어리석을 명(愚;우), 바다 명(海;해),
♧溟과 통용됨
中: 적중할(맞힐) 중, 가운데 중, 안쪽 중(內;내), 마음 중(心;심),
바른 덕 중(正德;정덕), 應(응)할 중, 當(당)할 중, ♧仲과 같이 쓰임
冥冥之中: 남이 모르는 가운데
以爲~ : ‘~로 생각하다’, ‘~로 삼다’, ‘~로 여기다.’<관용구>
計: 셀 계(數;수), 會計(회계) 계, 꾀할 계(謀;모), 計巧(계교) 계, 議論(의논)할 계,
計劃(계획)할 계, 經營(경영)할 계, 여기서는 ‘計策(계책)’의 뜻
也: 말 잇기 야, <판단과 단정의 뜻을 나타낸 마침조사> 야, 또 야(亦;역),
<감탄을 나타낸 조사> 야
後孫(후손)에게 財物(재물)이나 冊(책)을 물려주는 것보다는 陰德을 쌓는 것으로써
후손을 위한 길을 摸索(모색)하라고 한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