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감 - 신발 사이즈가 좀 크게 나온 듯 싶습니다. 후기에는 신이 좀 작게 나왔다고 써있었는데.. 우선 신어보니 생각보다 가볍더군요. 그리고 겉에 천은 좀 두꺼울 줄 알았는데 얇았습니다.. 성 능 - 수비 : 보통 신은 발 안쪽이 파져 있는데 이 족구화는 그 부분까지 매워져 있어서 그런지 수비할 때 상당히 좋습니다. 스핀이 많이 걸린 공에 그냥 갖다 대기만 해도 스핀이 다 죽더군요. 그리고 토스할 때도 그 안쪽 부분이 평평해서 안정적으로 공을 띄우기 좋습니다. - 공격 : 공격 또한 그 안쪽 부분이 채워져 있고 그 부분의 날(?)이 역(逆)으로 되어 있어서 공격시 스핀이 상당히 많이 걸립니다. 또 안축으로 차도 안쪽 면이 평평해서 공도 안정적으로 들어갑니다. 제일 좋은건 회전축이 되는 왼쪽 발이 안 미끄러져서 좋더군요.. 그리고 발코부분이 무슨 재질로 만들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에 닿아도 잘 안 미끄러지더군요. 페인트 쓰기 좋습니다.. 물론 연습을 많이 해야겠지요.. ㅎㅎ 단 점 - 처음에 좀 어색합니다.. 그리고 족구화가 공격용인데도 불구하고 공격 역할보다는 수비 역할을 더 많이 합니다.. 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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