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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저항성이란?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분비장애가 주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서 췌장에서 생산되는데,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분비된 인슐린이 신체조직에서 제대로 작용하지 못해서 정상 이하의 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신체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여 처음에는 정상혈당을 유지 하게 되지만 점차 인슐린 저항성이 심해지고 췌장에 무리가 생기면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여 혈당이 높아지며 당뇨병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제2형 당뇨병뿐만 아니라 당뇨병 환자에게 종종 같이 발병하는 고혈압, 지질대사이상, 심혈관계질환, 복부비만, 알부민뇨 등과도 밀접하게 연관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킴으로써 심혈관계 합병증을 예방 또는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 제2형 당뇨병의 원인
인슐린 제 2 형 인슐린 분비 저항성 당뇨병 기능저하
당뇨병의 합병증
당뇨병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게 되면,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지거나 낮아지기 때문에 생기는 급성합병증과 혈관의 변화와 감염에 대한 민감성 증가로 인한 만성 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1) 급성 합병증
口 고혈당성 혼수
과식, 인슐린 부족, 감염증 등으로 안하여 혈당이 과도 하게 높아지는 경우입니다. 처음에는 다뇨 증상이 있다가 심해지면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장애까지 동반되며 혼수에 빠질 수 있으므로 수분 및 전해질 공급과 인슐린 투여를 해야 하며, 사망률이 높으므로 입원 치료를 해야 합니다.
口 케톤만 혈증
인슐린의 결핍상태가 심해지면 당분대신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질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인 케톤체가 혈중에 증가 되어 나타납니다. 호흡과 맥박이 빨라지며 의식이 소실되거나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인슐린 투여와 함께 원인이 되는 유발언자를 우선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口 저혈당
혈당이 정상 이하로 떨어진 상태로 경구용 혈당강하제 중에서 설포닐우레아제제나 인슐린의 가장 흔한 부작용 입니다. 저혈당은 그 증상이 심한 경우에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경련, 무의식, 뇌 손상을 유발하여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口 저혈당의 치료
의식이 있는 경우:
빨리 흡수되는 혈당을 올릴 수 있는 단순 당질음식을 즉시 섭취하고 하던 일을 멈춘 상태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예, 콜라1컵, 오렌지 쥬스 1컵, 사탕3~4개 등)
의식이 없는 경우 :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 호흡곤란이나 폐렴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입으로 먹이려고 하지 말고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서 포도당 주사나 글루카곤 주사를 맞도록 해야 합니다.
저혈당을 유발하는 원인
• 식사량이 갑자기 줄었거나 식사시간이 경우 지연되었을 경우
• 인슐린의 주사량이 많았거나, 경구혈당 강하제를 처방량 보다 많이 먹었을 경우
• 운동량이 평소보다 늘었거나 공복상태에서 했을 경우
• 과음을 했거나 빈속에 음주를 했을 경우
• 설사나 구토를 심하게 했을 경우
2) 만성 합병증
만성 합병증은 급성 합병증과는 달리 일단 발병하게 되 면 치료가 어려우며, 대표적인 3대 만성 합병증은 혈관 합병증에 속하는 당뇨병성 망막증, 신증 그리고 신경병 증입니다.
따라서 치료보다는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며, 일단 발병 되었다 하더라도 혈당을 정상으로 조절하여 합병증의 진행속도를 늦추어야 합니다.
안질환
口 당뇨병면 망막증
안저정맥의 혈관 벽이 약해져서 꽈리처럼 늘어나는 미소 정맥류와 혈관에서 나온 진물, 출혈, 신생혈관의 증식이 망막에 발생해서 생깁니다. 일단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으면 정밀한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하며 4최소한 6개월에 한 번은 안저검사를 받아서 혈관증식성 변화를 계속 감시해야 합니다.
口 당뇨병성 백내장
카메라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고 뿌옇게 되며, 마침내는 수정체를 적출하는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신장 질혼
口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이 발병한 후 15년 정도가 되면 신장에 손상이 생겨서 소변으로 단백질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 상태가 더욱 심해지면 부종이 발생하고, 나중 에는 신장에서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게 되어 결국에는 만성신부전이 됩니다.
만성 신부전으로 인하여 요독증에 빠지게 되면 투석치료나 신장이식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신경질환
고혈당이 지속되면 신경섬유와 신경섬유를 싸고 있는 막이 손상을 입게 되고, 손상된 신경은 전기적인 신호를 제대로 전달폐지 못하게 되므로 감각이 소설되거나 과 민해지고 통증이 유발됩니다.
口 말초신경병증
발가락, 발, 다리까지 진행하며 저린 느낌, 찌릿찌릿한 느낌, 화끈거리는 느낌, 둔통, 따끔따끔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심할 경우에는 옷에 의해서도 통증이 유발됩니다.
口 자율신경병증
작은 혈관, 땀샘, 위장, 소장, 대장, 방광, 심장 등을 지배 하는 자율신경계가 손상을 받게 되므로 땀이 과다하게 나거나 혹은 전혀 나지 않게 되며, 성기능에 장애가 있거나, 소화가 되지 않거나, 이유 없이 설사가 지속 되는 등의 기능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혈관 질환
口 말초혈관병증
발과 다리의 혈관에 질환이 생기는 것으로 혈류가 부분적으로 차단되면 경련, 무력증, 보행 시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완전히 차단되면 심한 통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口 관상동맥질환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이 손상되어 혈류가 줄어들면 협심증이 발생하게 되고, 완전히 혈류가 차단되면 심근경색증이 발생됩니다.
口 뇌혈관 질환
뇌에 있는 혈관에 병변이 생기는 것으로 부분적으로 혈류가차단될 경우에는 일시적인 허혈발작이 나타나고, 뇌의 일부분에 혈류가 완전히 차단되면 뇌졸중이 유발 됩니다.
피부 및 발의 합병증
口 농피증
피부에 침입한 세균이 화농증을 일으키는 병이며, 항상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口 당뇨병성 발
당뇨병성 발은 신경병증과 말초혈관 질환에 의해서 발생 하게 됩니다. 신경병증으로 인해서 상처가 생겨도 아픈 줄 모르고, 말초혈관질환으로 인해서 혈액순환이 좋지 않아 상처가 잘 낫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口 당뇨병성 가려움증
항문, 음부 등에 많이 나타나며, 피부가 발작적으로 가려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구강질환
당뇨병 환자에게는 충치 및 치주질환이 잘생기게 됩니다. 치아 주변의 잇몸이 치조골을 침해하여 치아가 흔들려서 빠지게 되는 치조농루가 주로 호발 합니다. 충치가 많은 중년 이후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특히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그 증세가 대체로 심한 편입니다.
당뇨병의 치료
당뇨병은 완전히 치료할 수는 없지만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을 통하여 일생동안 꾸준히 관리만 잘 한 다면 충분히 정상적 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치료의 원칙
• 가장 기본이 되는 식사요법을 잘 이행해야 합니다.
• 매일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합니다.
• 체중을 표준 체중범위내로 유지해야 합니다.
• 식사요법과 운동요법, 체중조절에도 불구하고 혈당 조절이 안 될 때에는 약물요법, 즉 경구경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요법을 추가해야 합니다.
• 당뇨병에 동반되는 고지혈증을 정상화 시켜야합니다.
• 합병증발생을 예방해야하며, 이미 발생한 합병증은 적극적으로 치료합니다.
1) 식사 요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식사요법의 원칙은 정해진 양을 골고루 규칙적으로 먹는 것입니다.
‘당뇨식’은 ‘무조건 적게 먹거나 당뇨에 좋은 것을 먹는 것이 아니라 ‘조절식’으로 혈당을 잘 조절하고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하루 동안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개개안의 열량범위 내에서 모든 영양소가 포함되도록 골고루 먹는 것입니다.
주의해야 할 음식
설탕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과 술은 피해야 합니다.
1) 설탕, 사탕, 꿀, 잼, 엿
2) 콜라, 사이다, 같은 청량음료
3) 초콜렛, 케이크, 영양갱, 젤리를 비롯한 과자류
4) 모과차, 유자차
5) 초코우유, 가당연유, 가당 요구르트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
다음의 음식은 비교적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1 ) 음료수
- 홍차, 녹차, 토닉워터
2) 푸른 잎 채소류
- 오이,배추, 상추, 양상추, 셀러리
3) 해조류
- 김, 미역, 다시마
4) 곤약, 한천, 버섯
5) 향신료
- 겨자, 식초, 계피, 후추, 레몬
일반적으로 외식을 하게 되면 영양소의 불균형을 이루기 쉬운 반면에 고열량인 경우가 많고 염분이나 지방의 섭취가 많아지게 되므로 당뇨병 환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됩니다.
외식할 때 주의해야 할 점
• 재료와 분량은 물어보고 확인해야 하며, 알 수 없다 면 주문하지 않도록 합니 다.
• 가능하다면 모든 식품군이 골고루 포함된 음식 을 선택합니다. 양
• 계획된 식사량만큼만 먹고, 많으면 먹기 전에 덜어 내어 포장을 부탁하거나 옆 사람과 나누어 먹습니다.
• 설탕이나 기름이 많이 사용된 음식, 밀가루와 빵가루를 묻혔거나 튀긴 음식은 피합니다.
(중식, 양식 보다는 한식과 일식이 좋습니다.)
• 곰탕, 설렁탕 같은 기름기가 많은 국물은남기고, 감자튀김 대신에 야채를 달라고 하는 등 대체 음식을 주문하거나 어렵다면 기름기가 많은 식품은 남깁니다.
• 메뉴에 없더라도 저열량 품목이 있는지 물어보도록 합니다.
• 가능하면 천천히 먹고, 술은 피합니다.
• 경구용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약속 시간을 정하며, 식당도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사시간이 늦어진다면,과일이나 곡류 등의 식품을 미리 먹거나, 복용해야할 경구용 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용량을 조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2) 운동요법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을 하게 되면 직접적으로 혈당 을 감소시키며 세포에서의 인슐린 효과를 증가시켜서 간접적으로 혈당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몸 안에 저장되어 있던 지방조직을 분해하고 소모 시켜서 체중조절에도 도움을 주고 혈중의 지질도 감소 시켜서 동맥경화를 호전시키고, 혈관 합병증의 위험 요소를 감소시켜 합병증의 예방 및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안전한 운동요법을 위한 지침
• 주치의를 만나서 운동요법을 시작하는데 문제가 없겠는지를 마리 상담해야 합니다.
• 발에 잘 맞는 신발과 양말을 신고, 필요하다면 다른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합니다.
• 기온이 너무 높거나 낮은 날씨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매일 운동이 끝난 직후에는 발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 혈당조절이 잘 안되어 심한 고혈압 및 저혈당시에는 의료진과 상의 한 후 운동을 해야 합니다.
• 고혈압, 허혈성심장질환, 당뇨병성 망막증, 족부병변이 있을 경우에는 운동요법을 해서는 안 됩니다.
• 혼자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운동이 좋습니다.
• 운동 후에는 운동의 내용(예를 들면, 걸음 수, 운동시간, 운동거리,힘들지는 않았는지, 혹은 운동전후의 혈당상태는 어땠는지 등)을 기록해 두거나, 스스로 운동 내용에 대하여 평가 하도록 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강도가 약한 운동을 오래 하는 것 이 바람직하며, 중간에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반복 하거나, 혹은 하루에 몇 번으로 나누어서 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면 하루에 가벼운 산책은 약 30분~1시간 정도, 경보는 10~30분 정도, 대부분의 구기 종목은 15~3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혈당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는 식후 30 분에서 1시간 사이이므로 운동의 최적 시기는 식후 30 분 이후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환경에 맞게 적합한 시간대를 정하여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으며, 공복이나 식전 운동은 저혈당을 초래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충분한 대비책을 세우고 하거나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의 효과를 충분히 보기 위해서는 가급적 매일 혹은 격일로 하는 것이 좋으며, 본격적인 운동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가벼운 준비운동을 하고, 운동이 끝난 후에도 역시 가벼운 정려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의 강도는 갑자기 늘리지 말고 서서히 올리도록 해야 하며, 운동 중에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즉시 휴식을 취하고 계속 몸의 상태가 나쁠 때는 쉬도록 합니다. 운동요법은 식사요법이나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혈당 등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운동의 강도나 시간, 빈도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약물요법
口 경구용 혈당강하제
현재 상품화되어 시판되고 있는 약제들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설폰요소제, 간에서 포도당을 만드는 기능을 억제하는 바이구아나이드제, 장에서 당의 소화를 저해 하는 알파글루코시다제 억제제, 지방조직이나 근육 등에서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 시켜주는 티아졸라딘디온제가 있습니다.
제품에 따라서 작용시간, 부작용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하여 복용해야 하며, 다른 약물을 같이 복용할 경우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효과가 커지거나 작아 질 수 있으므로 환자 임의로 다른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다른 질병으로 약을 먹거나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복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口 인슐린 주사
우리나라에서 보통 사용되고 있는 인슐린은 속효성 인슐린과 중간형 인슐린이며, 이외에도 지속형, 혼합형 인슐린이 있으며, 피부 아래 지방층과 근육 층 사이에 있는 피하 조직에 주사를 하는데 인슐린 주사 부위 표를 보면서 같은 자리 에 반복해서 맞지 않도록 돌아가면서 맞아야 합니다.
인슐린 주사를 맞는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조절 정도에 의해서 인슐린의 종류와 용량을 수시로 조정하여야 합니다.
당뇨 환자가 알아 두어야할 사항
아플 때 주의해야 할 점
① 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하더라도 인슐린이나 경구용 혈당 강하제를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감기, 감염증, 상처, 고열, 설사는 물론 수술이나 스트레스 등도 혈당에 영향을 미쳐서 오히려 인슐린의 필요량이 증가됩니다.
② 혈당검사를 4시간 간격으로 하여 고혈당이나 저혈당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하며, 제 1형 당뇨병일 경우에는 소변의 케톤 검사를 4시간 간격으로 해야 합니다.
③ 물을 자주 마시고, 휴식을 취하며, 회복이 될 때까지 운동은 피합니다.
여행할 때 주의해야 할 점
① 해외여행을 할 때에는 그 지역의 풍토병에 대한 예방주사를 맞거나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②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준비해야 합니다.
③ 저혈당을 대비하여 간식은 항상 휴대해야 합니다.
④ 진찰기록, 현재의 건강상태를 알려 줄 수 있는 기록, 당뇨병 환자임을 알려주는 인식표를 항상 몸에 지녀야 합니다.
⑤ 해열제, 지사제 같이 필요한 약을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발 관리 요령
① 따뜻한 물과 순한 비누로 씻고 마른 수건으로 발가락 사이를 잘 닦아 건조시킵니다.
② 발을 뜨거운 물에 씻지 않도록 하며, 너무 오랫동안 물에 담그고 있거나 세게 문지르지 않습니다.
③ 매일 발을 씻은 후 발에 병변이 있는지 밝은 곳에서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④ 보습크림과 로션을 발라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⑤ 상처예방을 위해서 맨발로 다니지 말고, 부드러운 순면, 순모 양말을 신어야 하며, 양말의 고무줄이 팽팽한 것은 신지 않아야합니다.
⑥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감소시키므로 피워서는 안 됩니다.
⑦ 감각저하로 인하여 발에 화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발에 직접 닿는전열기구나 난로 등은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⑧ 하체에 압박을 가하는 거들, 스타킹, 벨트는 하지 않습니다.
⑨ 너무오래 서있거나 다리를 꼬거나 책상다리 자세는 피합니다.
⑩ 발톱은 일자로 깎아야 하며, 가장자리를 파내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⑪ 발톱의 색깔이 변하고두꺼워지면 치료를 받아야 하며, 굳은살과 티눈이 심할 경우 혼자서 칼이나 가위 손톱 깎기로 제거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⑫ 티눈약이나 머큐로크롬 등은 화학적인 자극이 강하므로 바르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