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웨신 경천노회 정기노회 및 목사 임직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 총회 경천노회 제 181회 정기노회 및 목사 임직식이 15일 인천 가좌동 영광교회(담임 조강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노회장 장창윤 목사의 사회로 회계 송정숙 목사의 기도 후 장창윤 목사는 '승리를 확신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장 목사는 “현재 우리는 사탄마귀와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으나 결국은 승리의 날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다.”며, “탄식의 세 가지로 피조물의 탄식, 사람의 탄식, 성령의 탄식이 있다. 하나님은 예수를 본받아 거룩하게 하려고 우리를 부르시고 의롭게 하며 승리의 날에 영화롭게 하신다.”고 밝혔다.
또 장 목사는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의 기도를 도우시며 승리케 하시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넉넉히 이긴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이요 축복이며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2부 성찬예식은 부노회장 조강수 목사의 집례로 섬김의집교회 박중현 목사의 기도 후 조강수 목사는 '언약의 피'란 제목으로 “분병은 주님의 몸을, 분잔은 예수님의 피를 상징하는데 그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사 우리가 하나가 되게 하셨으니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정기노회는 장창윤 노회장의 사회로 서기 성용구 목사의 보고에서 목사 임직 청원, 총회 회관 기금조성 등 각 종 안건과 회계 송정숙 목사의 재정 보고 등을 유인물로 받는 등 일사천리로 회무처리를 하였다.
이어 목사 안수 및 임직예배는 서기 성용구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조강수 목사의 기도, 회계 송정숙 목사의 성경(출3:10)봉독 후 장창윤 노회장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따르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어려운 세파 속에서도 신앙의 선조들 때문에 혜택을 받고 있다.”며,“저와 여러분 때문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이 되어 좋은 신앙의 유산을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전했다.
또 장 목사는 “솔로몬은 범사에 때가 있다고 했는데 임직 받는 여러분도 이제 때가 되어 하나님이 보내신다는 사실을 믿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는가? 를 생각하며 주신 사명 잘 감당해야 한다. 모세의 사역은 하나님이 보내심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사역을 했다. 우리도 모세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세상을 이기는 사역자들이 다 되시길 축원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목사 안수 서약, 안수기도(안수위원 : 장창윤 조강수 성용구 송정숙 박중현 목사), 성의 착의, 악수례 후 장창윤 노회장은 이두원 이지현 박정예 이정구 김선화 변종순씨가 예장 웨신 경천노회 목사가 된 것을 공포하고 임직패를 수여 했다.
이어서 순천신학장 정원춘 목사의 축사, 증경총회장 임칠환 목사의 권면, 임직 받은 김선화 목사의 고백 축시, 헵시바찬양단의 축하찬양, 박정예 목사의 임직인사, 성용구 목사의 광고 후 이두원 목사의 축도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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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독교사랑방송 / 사랑뉴스 / 다음선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정진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