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집에서 할 수있는 간단한 화장품 성분 테스트

[자유인(카페지기)]

내가 지금 쓰고있는 화장품, 과연 몸에 이로운 성분인지,해로운 성분인지 집에서 간단하게 테스트해보자

1.비누 테스트
준비물
→ 비누,리트머스 시험지,PH 비교표
방법
→ 리트머스 시험지를 물에 적신후,비누를 묻혀 보세요.
결과
→ 사람의 피부는 태아에서 부터 약산성으로 태어나기 때문에
반드시 약산성(PH4.5~6.5)을 띄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피부에 모낭충이나 박테리아가 번식하여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기미.주근깨.여드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알로에 테스트
준비물
→ 알로에 젤(크림),소금,유리접시
방법
→ 유리접시에 알로에 젤(크림)을 덜어 소금을 넣고 저어봅니다.
결과
→ 알로에로만 구성된 성분이라면 물로 변해 흘려 내릴것입니다.
알로에에 수분이 많아,젤상태의 영양크림이 얼굴의 염분에 의해
수분으로 피부 깊숙히 흡수 됩니다.

3.화장수 테스트
준비물
→ 화장수,리트머스 시험지,유리판
방법
→ 화장수를 유리판에 뿌리고 일정한 시간이 지난후 남아있는
물방울 비교해 보세요
결과
→ 남아있는 물방울이 많으면 NaPCA성분이 공기중의 물방울을
끌어당기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 물방울 역시 약산성이면 피부에 좋겠죠!

4.영양크림 테스트
준비물
→ 영양크림,큰 스푼,라이터
방법
→ 영양크림을 큰 스푼에 올려놓고 밑을 불로 가열해 보세요.
결과
→ 오일(화학적 합성)의 크림은 펄펄 끓어 기름이 튀기며,
이 성분은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더러움을 흡착시켜
산화시키는 노화의 주범이다

5.화운데이션 테스트
준비물
→ 화운데이션,투명한 유리병,물
방법
→ 물이든 유리병에 화운데이션을 풀어 서서히 흔들어 봅니다.
결과
→ 물에 쉽게 풀리는 화운데이션은 피부를 갑갑하게 하지
않을뿐만 아니라,식물성(천연)유화제를 첨가하여 화장이 들뜨는
현상을 줄여 줍니다. 일반적인 화운데이션은 유리병 표면에 기름범벅으로

달라붙어버립니다.그것을 씻어내려면 세제로나 가능합니다.
특히,일반 화장품의 경우 화학합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합니다.
화학합성 계면활성제는 분해가 잘 되지 않아 피부에는 물론이고
환경단체에서도 위험시하는 제품입니다.

6.에센스 테스트
준비물
→ 에센스,유리접시,라이터
방법
→ 에센스를 유리접시에 적당량 부은후 불을 붙여 봅니다.
결과
→ 나쁜성분의 제품은 직접 불이 붙여 탁한 연기를 일으키며 탑니다.
타고난후,하얗게 응고된 화장품 덩어리를 보게 됩니다.
고 영양의 에센스 성분으로 라놀린같은 동물성 성분이
들어가게 되고 동물성 기름의 특성상 산화의 요인이 됨을
불을 붙여 보여주는 것입니다.
타고난후,찌꺼기는 고온에서 응고됨을 보여주게 됩니다.

7.폼클렌징 테스트
준비물
→폼클렌징,투명한 유리병,포비돈,물
방법
→투명한 유리병에 물을 담은후 적당량의 포비돈을 넣고 섞어 줍니다.
결과
→포비돈은 과산화수소의 대체품으로 산화성분이 붉은색으로
물속에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줍니다.천연성분의 폼클렌징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산화성분인 포비돈을 중화시켜 흰색으로
변하게 됩니다.이런 현상은 화학 비타민이긴 하지만 레모나도 같은
반응이 일어납니다만 포비돈을 한번 더타서 흔들면 붉은색으로 돌아갑니다.
여기에 라이프팩을까서 넣으면 다시 흰색으로됩니다.

8.헤어스프레이 테스트
준비물
→헤어스프레이,유성펜,유리판,라이터
방법
→유성펜으로 유리판에 그림을 그린후,헤어스프레이를 그위에 뿌립니다.
또는 헤어스프레이를 뿌린상태에서 불을 붙여 보세요.
결과
→알콜성분의 헤어스프레이는 유리판에 얼룩이 생기며 지워집니다.
이러한 성분은 수분을 증발시켜 머리결을 건조.손상되게 합니다.
불을 붙여서 하는 실험은 시각적인 효과는 있으나 위험하오니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9.아이라이너 테스트
준비물
→아이라이너,화장솜,물
방법
→손등에 아이라이너를 그린후,마르고 나서 물을 묻힌 화장솜으로
손등의 아이라이너를 지워봅니다.
결과
→좋은제품은 두번이면 지워지지만 나쁜제품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잘 지워지면 지운 화장솜을 보세요(검게 묻지 않아야 좋습니다)
나쁜제품은 실리콘성분이 오일과 결합하여 민감한 눈에 피로를 주고
염증을 일으키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