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시에도 섬이 있다
이서영
하늘을 솟는 빌딩 숲은
사람들의 발길 따라 오르락 내리락
밀려오는 차량에 몸을 싣고
물고기가 살고 있는 도시의 작은 섬에
알콩달콩 마음 담아 바닷길에 띄운다
철갑상어가 살랑거린
뒷이야기는 광어가 줄을 타고
전복이 멍석 깔아 문을 열어
물고기를 출동 시킨다
바닷물이 출렁이는
수족관 작은 섬을 볼 때마다
밀물과 썰물이 손짓하는
맑은 바다 깨끗한 세상으로
시간 여행을 해본다.
2020. 6. 3
2>그곳 호반에 가면
이서영
하늘과 땅이 머무른 그곳엔
오고 가는 사람들의 마음이 새겨지고
삶의 쉼터되어 모두의 그리움이
곱게 피어나오더라!
요즘 코로나바이러스의 휭포로
세상이 까맣게 타들어 가는 길목에서도
모두의 가슴을 맑게 치유하는
그곳 호반의 넉넉한 가슴에
상처로 얼룩진 나의 거시기들을
눈처럼 하얗게 씻어본다
그래 그렇게 좋은 곳에
시 향기 담아 호숫가에 노래되어
함께 부르는 명상곡으로
편안한 세상 만들어가련다.
2020. 2. 28
<약력>
*성명: 이서영 시인
1963년 완도 출생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 졸업
[문예교육지도사]자격증 취득
짚신문학상 ‘우수상’ 수상
문예사조 2014년 시부문 등단
현대시선 신인문학상 시, 소설 부문 수상
시나리오 부문 신인문학상 수상
현대시선 영상시 문학상 장려상 수상
현대시선 시선문학 대상 수상
영상시 문학상 금상 수상
예술문학대상 수상
한국감성대상 수상
저서: [아리아를 부르는 해바라기]
[이서영 창작노트] [부활의 소나타]
공저: 꽃잎 편지, 수레바퀴, 안전신문고 잡지 칼럼 등
감성테마여행 제 2집 영상시앨범 참여
한국문인협회회원, 짚신문학회원, 현대시선회원
국제펜클럽회원, 현대시선 부회장
<칼럼>
내일이 보장되는 안전운전
이서영 시인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설렌 가슴으로 TV 뉴스에 집중하니, 굳건한 각오가 엿보인 새해 계획들이 내일을 기다리게 한다. 하지만 다음 뉴스를 보니, 여기저기서 교통사고로부터 물적 피해, 인적 피해가 TV 화면 속에서 경고 하듯 경악스럽게 들려온다. 잠시 나는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으로 교통사고의 원인과 예방을 주관적 객관적으로 피력 해본다.
먼저 나는 어떻게 운전하고 있는가? 살펴보니 나의 운전경력은 25년에 양보와 방어 운전으로 안전 운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운전하다보면 밀물처럼 밀려오는 차량 속에 교통법규 위반하는 차량 때문에 교통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을 느낀다.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교통법규위반」하지 말아야 한다.
교통법규를 잘 지켜, 정신적 신체적 건강한 삶을 지향해야 하며, 선진국형 국민의 소양은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것이 사회생활의 초석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인지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돌발 상황에 방어 운전하여야 한다.
그리고「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을 하지 말아야한다.
사람이 갖추어야 하는 성품은, 운전 할 때 나타난다고 하지만 성인이라면 안전운전 위해 상대방에게 양보하고 배려하여, 개인 스스로 심리적 안정된 운전이 되도록 소양을 갖춰야 한다.
“보복운전의 사전적 의미는, 운전 중에 자신에게 피해를 준 상대방에게 앙갚음하기 위하여, 고의적으로 위협을 가하여 위험하게 하는 운전이다.”
그런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의 사례를 보면, 상대 차량이 앞지르기하거나 급제동 또는 급감속으로 하는 행위 또는 급진로 변경하거나 고의로 뒤쫓아 충돌사고 일으키는 행위 등으로 보복운전으로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은 형법상 무거운 범죄 행위로 벌금 또는 징역형과 행정처분도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도로의 무법자 「음주 운전」하지 말자!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유발하여, 인적 피해와 물적 피해로 사회 문제를 낳는다. 사람이 술에 취하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교통사고에 대한 인지력이 무디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음주 운전은 교통사고로부터 자신의 생명과 다른 사람의 귀한 생명을 위협하고 있으므로 음주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순간의 「졸음 운전」이 불행의 씨앗이 된다.
바쁜 일상 등으로 수면 부족한 상테에서 과로운전하면 교통사고를 유발하여 귀한 생명을 위협 할 수도 있다. 그런 졸음 운전의 해결 방법은 휴게소 등에서 잠시 짧은 시간이라도 잠을 청하여 피로를 회복하는 것이 안전 운전의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한다. 안전 운전을 위해 다시한번 되새겨 본다.
* 교통법규 위반하지 말아야 한다.
*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을 하지 말아야한다.
* 도로의 무법자 음주운전 하지 말자!
* 순간의 졸음운전이 불행의 씨앗이 된다.
운전하다보면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만 우리 모두 서로 양보하고 배려한다면 안전 운전으로 상쾌하고 행복한 내일이 보장 된다. 나아가 건강하고 진취적인 삶의 테마 속에 성취하는 삶이 된다.
2020.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