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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기 경찰간부후보생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이번 70기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최종합격하여 드디어 합격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합격 수기는 제가 공부할 때 봤던 다른 분들의 합격수기에서 도움이 되었던 것들, 이런 건 더 써주면 좋았겠다 싶었던 것들 위주로 작성하겠습니다.
*수험기간 2년 / 성별 : 여 / 나이 : 97년생
*필기 과목별 점수 : 한국사 77.5 / 형법 97.5 / 행정학 90 / 경찰학 87.5
형소법 50 / 행정법 61.3
*체력 점수 : 38 ( 팔굽10, 윗몸9, 왕복10, 단거리5, 악력4)
*가산점 : 컴활1급, 실용글쓰기 704점, 태권도2단, 유도1단
(전반적으로 필기점수는 낮은 편에 속하고 체력은 평균이여서 1배수 조금 밖일 것이라 들었는데 면접에서 조금 올라챈 것 같습니다.)
<생활 방식>
1년차에는 6시반에서 7시반 사이에 기상하여 12시정도까지 공부했습니다. 운동은 오전에 주로 했습니다. 휴식은 쉴 수 없다는 생각에 초반 6개월 넘는 기간 동안 따로 쉬는 시간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 탓에 체중도 줄고 몸이 안 좋아져 본가에 내려가 5일이나 쉬고 올라왔고 그 후로 조금 느슨해졌습니다. 제가 1년차에 했던 가장 큰 실수라고 생각하고 불합격한 이유가 있다면 적절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것, 제 자신에 대한 보상을 지나치게 박하게 했던 것, 그리고 그 결과 끝내 마지막에 지쳐서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때문에 2년차에는 적어도 일주일에 3시간 이상은 꼭 쉬었습니다. (69기 시험이 끝나고는 2주정도 쉬다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생활 패턴은 아침 5시 반에 기상하여 30분 달리기, 1시간 근력운동을 한 후 아침식사를 하고서 매일 똑같이 8시에 공부를 시작했고 밤 11시에 마쳤습니다. 그리고 체력학원을 다닌 마지막 3개월 동안은 7시쯤 기상하여 밤12시에 잤고 시험이 두 달 정도 남았을 때는 새벽1시에 자며 잠을 줄였습니다.
<필기>
우선 저는 신림동 프라임 학원에서 스파르타 과정이 정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서울 올라갔을 때 사회학을 전공한 저로써는 법 과목은 물론 모든 것이 새로웠습니다만 비전공이 더 많았기 때문에 그런 점은 전혀 문제되지 않으며 출발점은 다 똑같다 생각했습니다.
전반적인 공부는 1년차에는 스파르타 과정을 쫓아가느라 바빴고 2년차 때는 확실히 모든 계획을 스스로 짜야했기 때문에 단기에서 장기까지 훨씬 체계적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2년차의 구체적 계획을 말씀드리자면 먼저 초반에 전 과목 10회독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회독을 채우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객관식은 8회독(경찰학은 회독시간이 빨라 거의 두 배로 가능했습니다.), 주관식은 13회독 하였습니다. 회독수를 채울 때마다 달력에 체크하며 2회독 3회독 올려가고 양과 시간을 줄이는 과정 즉 단권화는 6회독할 무렵인 6~7월 즈음 시작했습니다. 그전에는 객관식 한 과목 당 기본서와 기출 모두 본다는 전제 하에 2주는 꼬박 걸렸습니다. 이후 시간을 줄이는 것은 양을 줄여야만 가능했고 때문에 갈수록 모르는 부분, 중요한 부분 체크가 중요해졌습니다.
다음은 과목별로 적어보겠습니다. 이번에 한국사와 경찰학이 꽤 난해했던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잘 보신 분들도 있습니다.
한국사(77.5)
한국사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워했던 과목입니다. 이유는 다른 과목과 똑같이 회독 수를 채워도 한국사만 점수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년차 때 원유철쌤 강의, 교재 위주로 공부했고 2년차 6월까지도 원유철쌤 책으로 회독을 4회독정도 했는데 점수가 나오지 않아 전한길쌤으로 급하게 바꿨습니다. (물론 제가 부족하고 제 성향과 맞는 선생님이 있기 때문에 참고 부탁드리고 결과적으로 두 분 모두 합격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한길쌤으로 바꾼 후에도 원유철 쌤 채용기출 해설, 수험상담 등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시간이 없고 이론 강의는 이미 다 들었으며 기본은 있었기에 전한길 필기노트만 사서 20회차? 정도의 압축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6월 말 내지 7월부터는 필기노트와 전한길 기출3.0 두 개만 반복하여 4회독 정도하며 마무리했습니다.
형법(97.5)
형법은 1년차 초반에 점수가 안 나와 저를 힘들게 했지만 꾸준히 하니 어떤 과목보다 실력유지가 가능했던 과목이었습니다. 시험을 봐도 늘 형법이 가장 높았고 69기 시험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던 과목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김원욱 쌤만 들었습니다. 덕분에 불안하기도 했지만 결국 그냥 믿고 따르니 좋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또한 이번에 심화문제도 거의 나오지 않아 쉬웠던 점이 한몫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공부는 김원욱 쌤 커리로 기본서, 기출, 요약서, 최기판, 심화, 조문 이렇게 하였습니다. 형법이 가장 종류가 다양해보여 복잡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6~8회독으로 가며 요약서로 한번 정리를 했으나 결국 판례를 더 꼼꼼히 봐야할 것 같아 기본서로 다시 정리하였습니다. 그 후 기본서와 기출에서 중요한 부분들을 체크한 후 그것들만 보는 식으로 회독했습니다. 다만 형법은 타과목과 달리 마지막까지 심화, 조문을 가볍게라도 보았습니다. 심화는 불능미수, 범죄체계론, 공범론 등 중요한 것만 보고 익혔으며 그 이외 죄수, 누범 등은 문제만 풀고 이해가 안 되어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행정학(90)
행정학은 1년차 장재호쌤, 2년차 김중규쌤 이렇게 들었습니다. 1년차에 장재호쌤의 이론강의를 들었고 그 당시에도 장재호쌤 기출집이 없어 기출은 쭉 김중규 쌤 책으로 풀었습니다. 행정학은 어렵다는 말이 많은데 저는 오히려 명확히 기출 위주인 행정학이 편했습니다. 기출만 잘 풀면 된다는 생각에 복잡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단권화는 김중규쌤의 기필고 노트를 사서 그 노트와 기출만 주구장창 반복했는데 기필고 노트가 정말 유용했습니다.
경찰학(87.5)
경찰학은 이번에 범위 외 부분이 많이 나온 것에 비해 점수가 잘 나온 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읽어보고 유추하는 식으로 맞출 수 있었던 것이 2문제 정도, 아예 찍어서 맞은 문제가 1문제, 선택과목인 행정법 내용이 2문제 나와 모두 운이 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경찰학을 채점하며 너무 심장이 뛰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경찰학은 장정훈 쌤으로만 쭉 들었습니다. 다만 2년차에도 객관식 과목 중 유일하게 경찰학만 1,2,3순환을 모두 들었을 만큼 매년 새로운 내용으로 갱신이 중요한 과목이었습니다.
공부는 다른 객관식 과목 한 번 볼 때 경찰학은 기본서 또는 요약서만 두 세 번 보았습니다. 회독 시간도 짧고 휘발성이 강한 것이 이유입니다. 즉 기출도 서 너 번만 풀고 마지막으로 갈수록 핵심노트와 장정훈쌤 프라임 강의에서 나눠주는 2~3순환 자료만 풀며 같은 걸 잊지 않고자 반복했습니다.(숫자자료에 빈칸 채우기는 꾸준히 했습니다.) 실무종합은 총론까지 한 번 풀다가 너무 양이 많고 시간이 아까워 핵심노트 하나와 장정훈 쌤 나눠준 문제만 제대로 보자는 생각으로 더 이상 보지 않았습니다.
>주관식은 2년차부터는 오전에 4시간씩 매일매일 했고, 오후엔 객관식을 했습니다. 덕분에 주관식은 13회독을 했고 늘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물론 점수는 안타깝지만 말입니다.
형사소송법(50) - 암기한 단문 수 : 84개(중요 67개, 덜 중요 17개)
형소법은 처음 점수를 받고 너무 놀라웠습니다. 사례 3번 틀린 것을 제외하고 모두 썼다고 생각했는데 처참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점수로도 필합한 걸 보고 저만 그런게 아닐거라 위안 삼았습니다. 1년차 김복규쌤, 2년차 성기호쌤 강의를 들었습니다. 형소법이 가장 이해하기에 어려운 과목이였고 2년차 때 성기호쌤 강의 들으며 전문법칙과 자백보강법칙 등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완벽히 이해하여 쉽게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행정법(61.3) - 암기 단문 수 : 81개(중요 74개, 덜 중요 7개)
행정법의 경우 전부 중요한 내용이 나와 다 괜찮게 썼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꽤 낮았습니다. 이번에 주관식 과목들이 전부 채점이 박하게 들어갔다는 말이 있던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행정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성기호 쌤을 들었습니다. 1년차에 서울에 올라가 듣는 첫 강의도 행정법이었던지라 낯선 환경과 생소한 공부의 시작에서 교수님이 항상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저는 1년차 실강생 때 모든 과목에서 질문을 정말 많이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성기호 교수님은 매일같이 질문하는 저에게 항상 더 물어보라고 말씀해주신 유일한 교수님이셨습니다. 처음 주관식 시작에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 두문자를 모두 따주시는 선생님을 만난 것이 진짜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이후 있었던 형소법 1순환도 그 방식에 따라 혼자 두문자를 잘 만들 수 있었습니다. 행정법은 교수님 수업만 잘 따라가고 쪽지시험도 100점 목표로 늘 공부하다 보니 1년차에도 자신 있는 과목이였고 2년차 때는 시간을 벌어주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주관식 공부는 1년차에는 수업을 잘 따라가고 쪽지시험, 2순환, 3순환 시험 모두 참여하는 데에 집중했고, 2년차에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오전은 무조건 주관식 공부에 투자했습니다. 수험기간 초반에는 암기와 동시에 어렵거나 분량파악이 필요한 단문들을 골라 시간 내에 써보는 연습을 많이 했고, 그 후엔 암기만 하다가 시험이 한 달쯤 남았을 때는 감을 잡고, 익숙해지기 위해, 또 펜 상태 점검을 위해 몇 차례 더 써보았습니다.
또한 프라임에서 있는 모든 주관식 시험(전국모의고사 포함)은 실강생과 똑같이, 또는 그 이상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주관식 시험을 볼 때만큼은 시간 내에 정신없이 써 내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체력>
간부 선발 시험에서 여경 체력기준이 70기부터 좀 더 높아졌습니다.
저의 경우 운동은 1년차 공부 시작한 10월부터 바로 시작하여 2년 내내 꾸준히 했습니다. 체력학원은 1년차에는 신림에서 두 군데 다녔고, 2년차에는 광주의 전남대 근처에서 한군데를 3개월 간 다녔으며, 필합 후에는 다시 신림에서 두 달 간 지내며 노량진에서 한 군데를 다녔습니다. 광주에서 다니며 신림 두 곳이 정말 약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노량진에서는 코치님들이 정말 많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부상을 입었을 때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2년차에는 체력학원을 다니기 전까지 약 8개월 간은 아침 5시반부터 7시정도까지 저희 아버지와 함께 30분 달리기, 1시간 근력운동을 함께 하였고 역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팔굽(10)
팔굽은 공부 시작 전 유도를 배울 때 조금해놓아 처음에도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무릎을 떼고 하게 되면서 좀 더 어려운 걸 느꼈지만 개수가 많은 편은 아니어서 1년은 여자 10점을 채우기에 넉넉한 시간이었습니다.
윗몸(9)
체력학원에서도 10점이 나오곤 했지만 시험장에서 엉덩이가 들려 2개가 파울이 되어 9점을 받았습니다. 엉덩이가 들리는 점이 제가 그 전에도 눈에 띄었다고 들었는데 결국 아쉽게 되었습니다.
왕복 오래 달리기(10)
이번에 새로 추가된 종목입니다. 광주에서 학원을 다니며 꾸준히 뛰어보며 늘렸습니다.
51개가 만점인데 처음 측정 시 30개를 했고 세 달 간 꾸준히 하니 만점이 나왔습니다.
50미터(5)
저는 체력시험 일주일 전 내전근 쪽을 다쳐 세게 뛰지를 못했습니다. 때문에 정형외과를 다니며 치료와 휴식, 스트레칭을 하며 오직 회복에 온 신경을 쏟았습니다. 시험 전까지 한 번도 제대로 뛰어보지 못했고 달리기 연습을 많이 못했습니다. 과락을 받지 않고 뛸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했지만 한 번도 해보지 못한 탓에 실제 뛸 때 약간 넘어질 뻔 하여 점수가 저조했습니다.
악력(4)
악력은 여자 44가 만점입니다. 저는 최고점이 40키로로 시험장에서 여태 기록 중 최고기록이 나왔지만 한 번의 실수로 최저점이 5키로가 나와 점수가 와장창 내려갔습니다. 아무도 하지 않지만 누군가는 꼭 하는 실수를 제가 하였습니다. 꼭 모두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악력이 첫 측정이었기 때문에 다음 종목을 위해서 멘탈을 잘 잡고 나머지를 끝내어 결국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저는 환산이 낮은 편이라 생각하여 면접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물론 이번 해는 작년의 여파로 모두가 정말 치열하게 준비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학원은 프라임 면접 학원을 다녔고 학원에서 짜준 스터디와 모의면접 등을 통해 준비했습니다.
면접은 학원과 스터디를 제외하고 집에서는 책상 앞에 거울을 붙여놓고 얼굴 표정을 보며 소리 내어 말하는 연습을 매일 하였습니다.
저의 경우는 필기 점수가 좀 낮은 편이었기에 면접을 통해 합격에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즉 면접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기 때문에 이제는 필기, 체력, 면접까지 모두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들은 말과 제 개인적인 느낌 상으로는 면접에서 대답의 질보다 인성을 훨씬 더 많이 보는 것 같았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저는 1년차에는 힘들면 괜히 눈물을 뺐지만 2년차에는 힘들 때면 울기보다 대부분 욕이라도 하면서 참아내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2년차가 되자 어떤 스트레스를 받아도 웬만하면 참는 것이 빠른 합격의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너무 힘들어 공부가 아예 불가할 때는 하루 종일 밖으로 나가 놀아버리기도 했습니다. 1년차 막바지에는 스스로 합리화하며 게으름도 피워보았기에 2년차에는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힘들어도 뛰쳐나가기보다 이 악물고 빨간 펜을 붙잡고 참아야한다는 내용의 글을 쓰면서 버텼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힘들고 내 편이 없다 생각될 때는 이기적으로 생각하자고 다짐했고 가장 이기적인 것은 나 하나만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신기하게도 공부가 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마치며>
저는 공부하며 가족들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부모님께, 그리고 언니 동생에게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 수험생활의 힘이 되어 주신 성기호 교수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의 합격수기를 봐주실 71기 예비 경간후보생 분들에게 또는 그 이후의 경간 준비생분들에게 부족하지만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하는 마음으로 나름대로 구체적으로 적어보았습니다.
끝으로 저는 대학도 평범한 국립대에 평범한 과를 전공한 사람으로 그저 중학생 때부터 꿈꿔온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합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실강을 들을 때에도 질문이 너무 초보 같다는 말도 들어가면서 매일같이 묻고 또 물으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갔습니다. 수없이 많은 질문을 하며 내가 이해력이 딸린 걸까하는 자괴감이 들 때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열심히 하는 제 모습이 좋았고 질문한 부분은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점, 교수님들과도 친해질 수 있다는 점 등 장점이 더욱 커 꿋꿋이 질문했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2년차에는 확실히 질문 횟수가 줄었고 그러한 제 변화가 기뻤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제가 합격수기를 쓰고 있는 것이 여전히 신기할 뿐입니다.
물심양면 합격에 도움을 주신 프라임 관계자분들께 감사인사 드리며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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