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표정의 민주당 지도부
▲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TV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정 대표는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에 고무된 듯 밝은 표정을 지었다.
▲ 지방선거 투표일인 2일 오후, 방송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야권의 선전으로 나타나자 영등포 민주당 당사에서
결과를 지켜보던 당직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 6.2 지방선거 개표결과 대부분 지역에서 야권이 승리한 가운데
3일 오전 영등포 민주당 당사에서 민주당 지도부가
선거상황판에 당선 축하꽃을 달고 있다. /연합뉴스
`패닉`상태 빠진 한나라 지도부
▲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3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회의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며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2일 오후 6시경 당사에서 방송 사의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정 대표는 출구조사
결과가 기대에 못 친 듯 다소 긴장한 표정이었다.
▲ 3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회의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정몽준 대표 등 한나라당
수뇌부가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왼쪽 사진 가운데)와 당직자들이
2일 저녁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출구조사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탁기형 선임기자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사퇴
▲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3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회의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며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 6.2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3일 오전 사퇴 의사를 밝힌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당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 정병국 사무총장도 사퇴
▲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에 이어 정병국 사무총장도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3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회의에서 사퇴한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환호하는 오세훈 당선자
▲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가 3일 서울 프레스센터 선거 사무소에서
당선을 축하하는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지옥과 천당` 오간 오세훈 후보
▲ 3일 새벽 선거사무실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에게 뒤지는
상황이 계속되자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경빈 기자
▲ '엎치락 뒤치락' 밤을 새우며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오세훈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자 두손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단식에서 박수 받는 한명숙 후보
▲ 3일 여의도 민주당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선거캠프 해단식에서 한명숙 후보가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 6.2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한 가운데 3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정세
균 대표가 당사를 방문한 한명숙 서울시장후보를 격려하고 있다. [뉴시스]
김문수 "한나라당, 시련 통해 더 성숙해야"
▲ 6.2지방선거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는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김문수 후보가 3일 새벽 경기도 수원 한나라당
경기도당을 찾아 지지자들에게 "이번 선거 참패라는 시련을 통해
한나라당이 더 성숙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시민 `뒤집을 수 있을까`
▲ 2일 오후 방송3사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보던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지사
후보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출구조사 결과 유후보
가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에 비해 4.2% 뒤진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기뻐하는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부부
▲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후보 부부가 2일 오후
개표방송을 지켜보다 안상수 후보에 크게 앞서 나가자
환한 표정을 지으며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활짝 웃는 안희정 후보
▲ 6.2 지방선거에서 충남 도지사로 출마한 민주당 안희정 후보가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1위로 앞서가자 부인 민주원씨와 함께
두손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연합뉴스
손들어 답하는 김두관 내외
▲ 김두관 야권단일 경남도지사 후보와 부인 채정자 여사가
2일 오후 경남 창원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들의
환호와 박수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뉴시스
김두관 盧 묘소 참배
▲ 경남도지사에 당선된 김두관 야권단일 후보가 3일 오전 경남 김해
진영읍 본산리 노 전대통령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뉴시스]
▲ 무소속 김두관 경남도지사 당선자가 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박석묘역을 참배한 뒤 노 전 대통령이
잠든 '아주작은 비석'에 무릎을 꿇고 묵상에 잠겼다. [연합뉴스]
“변화 원하는 모든 도민의 승리”
▲ 민주당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왼쪽)가 2일 강원
춘천시 선거사무실에서 부인 이정숙 씨의 손을 잡고
환한 표정으로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 6.2지방선거 강원도지사에 출마한 이광재 후보가
당선이 유력해지자 가족들과 포옹을 하며 기뻐하고 있다.
축하주 마시는 이시종 충북지사 당선자
▲ 6.2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의 이시종후보가
당선이 유력시 되자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부인 김옥신 여사와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 축하떡 자르는 이시종 충북지사 당선자 6.2지방선거
충북지사에 민주당 이시종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3일 오전
이 당선자(가운데)가 지지자들과 함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연합뉴스
기뻐하는 김완주 전북지사 후보
▲ 민주당 김완주 전북지사 후보와 부인 김정자 여사가
2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승리가 확실시되자 지지자들 앞에서
축하의 꽃다발을 든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환호하는 박준영 전남지사 후보
▲ 민주당 박준영 전남지사 후보가 2일 오후 전남 목포시
선거 캠프에서 당선이 유력시되자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근민, 제주지사 당선 환호
▲ 6.2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에 당선된 무소속 우근민 후보
부부가 화환을 목에 걸고 지자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기뻐하는 한나라당 김관용 경북도지사 후보
▲ 한나라당 김관용 경북도지사 후보가 2일 밤
당선이 확실시되자 한나라당 경북도당에서 꽃다발을
목에 건 채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
밝게 웃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
▲ 2일 치러진 서울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된 곽노현 후보가 3일 오전
서대문구 선거사무소에서 밝게 웃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교수로 참여정부에서 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낸 곽노현 후보는
혁신학교 300곳 개설, 학생인권조례 제정, 무상급식 전면 확대,
초·중학교 공교육비 완전 무상화와 강남북 교육격차 해소,
특권교육 타파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연합뉴스
대구 달성군수 선거에서 한나라당을 꺾은 김문오 당선자
▲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 후보가 2일 밤 개표방송을 지켜보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을 받은 상대후보를 계속 앞서는 결과가 나오자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두팔을 치켜들며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도 궁금해요”
▲ 2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부안초등학교 투표소에서
엄마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한 아이가 기표소 밖을 내다보고 있다.
도지사 투표용지 누락…얼빠진 선거관리
▲ 서울시 교육감에 출마한 곽노현 후보 쪽 인사들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의동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실에 찾아가
일부 투표소에서 교육감·교육의원의 투표 용지가 먼저
배부되지 않은 것에 항의하고 있다. 이종찬 선임기자
그날 천안함을 절단한 폭발은 없었다
▶ 민군합동조사단의 ‘흡착물’ 분석결과는 천안함을 격침시킨 어뢰의
폭발이 없었음을 입증한다. 필자들이 합조단의 에너지분광기 및 엑스선회절
기 분석결과를 검토한 결과 천안함과 어뢰 추진체에서 발견된 ‘흡착물’이
폭발에 의해서 형성된 것이라는 합조단의 결론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정이 났다. 더군다나 에너지분광기 분석에서는 나타나는 알루미늄
원자가 엑스선회절기 분석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불일치 현상은 기존
이론을 뒤집지 않는 한 우리가 아는 한 과학적으로 설명할 방법이 없다.
민군합동조사단은 어뢰에 알루미늄 분말이 고폭약과 함께 섞여 있었고,
어뢰가 폭발하는 과정에서 이 알루미늄이 하얀 흡착물로 변형, 천안함의
선체와 어뢰 추진부에 결합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흡착물이 화약과
알루미늄의 혼합물이 폭발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것이라고 입증하기 위해
합조단은 모의 폭발시험을 실시했고 여기서 형성된 흡착물이 천안함과
어뢰에서 발견된 흡착물과 동일하다는 결론을 발표했다.
하토야마, 對美정책 갈팡질팡… '대등 관계' 8개월만에 실패로
▲ 2일 일본 민주당 소속 양원 의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사임 의사를 밝힌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오른쪽)와
오자와 이치로 일본 민주당 간사장(왼쪽)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P 연합
`이게 우리 짐 전부에요`
▲ 태풍 애거사가 들이닥친 과테말라 시티의 한 대피소에서 2일
한 아이가 가족들이 가져온 짐 옆에 누워 있다. [AP=연합뉴스]
“멕시코만 기름유출 법적 책임 물을것”
▲ 비피(BP)가 제공한 동영상에서 잠수정과 연결된 로봇이
1일 시추장비 위에 붙은 파이프를 잡고 작업하는 모습이 보인다.
비피는 기름이 뿜어져나오는 이 부분에 덮개를 씌워
기름을 빼내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위안부 피해 할머니 ‘모처럼 웃음’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2일 낮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연 정기 수요집회에서
한신대 학생들의 노래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방글라데시 4층 아파트 붕괴
▲ 1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4층짜리 아파트가 붕괴되며 인근 빈민가
주택들을 덮쳐 최소 20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다. 소방대원들이 2일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카 AP=연합뉴스]
도심에 경비행기 추락
▲ 1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인근 번화가에 세스나206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근처에 있던 주민들
이 화염에 휩싸인 비행기에서 생존자를 구조하고 있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탑승했던 1명의 어린이가 숨졌으며 4명이 다쳤다. [AP=연합뉴스]
판문점 북 경비병 모자 `철모`로 바뀌었다
▲ 천안함 사건의 유엔 안보리 회부가 임박한 가운데 2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판문각에서 북한 인민군 병사가 철모를 쓰고 남측 지역을
경계하고 있다. 한미연합사 관계자는 "판문각에서 근무를 서는
인민군 병사들이 지난 주 목요일께부터 일반적인 모자 대신 철모를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사진 오른쪽은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판문점에서 관측된 인민군 병사의 모습. [연합뉴스]
마약밀매 모델 `난 아무 잘못 없어요`
▲ 26일 콜럼비아 출신 란제리 모델 '앤지 산셀멘테'(Angie Sanclemente)가
마약 밀매 혐의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유스호스텔에서 체포돼 2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법원에서 진술한 뒤 수갑이 채워진 채
떠나고 있다. 발렌시아는 코카인을 멕시코로 밀반입하려고 젊은
여성들을 설득하는 등 마약조직을 이끈 혐의로 체포됐는데
이날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AP=연합뉴스]
한강 인공섬 3개 진수 작업 마무리
▲ 한강 인공섬 '플로팅 아일랜드' 제1섬인 비스타(Vista)의 부유체가
3일 동작대교 남단에 진수되고 있다. 비스타에는 컨벤션홀과 레스토랑,
바비큐 가든 등이 설치되며 지난 2월과 5월에 진수된 제2섬 비바,
제3섬 테라과 함께 이르면 9월부터 운영이 될 예정이다./연합뉴스
냉해 피해 입은 대관령 감자밭
▲ 지난 1일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여름 추위’가 찾아왔던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원의
감자밭이 냉해를 입어 수확량 감소 등 농작물 피해가 예상된다.
사진은 3일 평창군 대관령면 유천2리의 감자밭에서 한 농민이 싹이
얼어 죽은 감자밭을 돌아보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 같은 냉해
피해는 강릉과 삼척, 정선, 태백 등 고랭지 지역에서 대규모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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