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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蘭 과 함께 향심 난우회 원문보기 글쓴이: 香心
<<소나무 현애 만들기>> 분재의 아름다움은 작가의 섬세한 작업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소나무 수형 교정<철사걸이>은 어느 정도 굵은 가지도 굽힐 수 있음으로 잡목보다 쉽다. 주간의 흐름에 따라 흩어진 가지들을 섬세하게 정리하여 가지를 고르게 배치 해 줌으로서 멋을 더하게 된다. 또한 수형교정을 하면 햇빛이 고루 잘 들 수 있으며 통풍이 잘 되는 등의 도움이 됨으로 아름다움운 미래를 위하여 잠시 철사를 감아 수형을 교정하는 방법을 알아 본다. 수 종 : 육송. 수 형 : 현애. 시 기 : 겨울 또는 6월~7월. 무리하지 않는 경우는 년 중 가능함. 흐 름 : 심산유곡에 폭포 수 물이 흐르듯이 한다. - 건강한 나무에 교정 한다. - 교정 하기 전에 어느가지를 어디로 보낼 것인가 를 선정한다. - 필요하지 않은 가지는 전지를 한다. - 단엽시기가 되었다면 잎뽑기, 순집기, 순자르기를 한다. - 도장된 가지는 수심 바꾸기를 한다. - 철사를 감는다. 가지 굵기의 1:2 철사를 사용하고, 길이는 1,5배가 되도록 한다. - 현애의 철사걸이는 위에서 아래로 감아 내려 간다. - 무리하지 않도록 굽히고, 굵은 가지는 2~6개월의 기간을 두고 조금씩 굽힌다. - 가지에 공간미와 원근감을 준다. 교정 전. 교정 전. 교정 후. 잎의 위치가 수평이 되도록 올려준다. 중간의 모습. 수심부의 모습. 어느 가지를 어디로 보낼 것인가 자세히 보아 둔다. 교정 전. 교정 후. 가지와 가지의 간격을 상, 하, 좌, 우 일정하게 한다. 교정 전. 포물선을 그리도록 한다. 원근감을 주어 중앙 부분이 약간 높게 한다. 교정 전, 처진 모습. 교정 후, 올려준 모습. 교정 전, 수심부분. 교정 진행 중인 모습. 교정 전. 교정 후. 가지와 가지가 일정한 간격이 되도록 하며, 위의 단과 겹치지 않도록 한다. 원을 그린 모습. 부등변 삼각형의 모습. 분재는 부등변 삼각형의 집합체가 되도록 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가지가 작을 때는 원을 그릴 수도 있다. 중앙 부분에도 가지를 둔다. 교정이 완료된 수심 모습. 교정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