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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창작이론 글쓰기의 어려움 / 오민석
노정숙 추천 0 조회 34 21.09.23 18:1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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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06 16:37

    첫댓글 견고하고 단순하고 뻔하고 권태로운 것은 가짜다 라는 말이 쑤욱 들어옵니다.
    고통을 견디는 자가 글을 쓴다는 것도요.
    또 고통을 견뎌야겠지요. 잘 써질 때까지...낑낑

  • 작성자 21.10.06 16:43

    낑낑~ ~ 너무 힘주지 마세요. 지금 잘 쓰고 있습니다. '매혹'에 가깝게요. ^^

  • 21.10.26 11:31

    글 감사합니다.
    영혼의 이자를 쌓고 개 같은 고통을 참고 견뎌야 하는 글쓰기. 선배님들은 그 일을 참 잘도 하고 계십니다. 세상의 것들과는 거리가 먼 '수도의 길', 그 짧은 순간의 매혹을 위해.

  • 작성자 21.10.26 13:06

    짧은 순간의 매혹으로 끝나지 않고
    '퍼내도 자꾸 고이는 샘물처럼, 읽을 때마다 새로운 길을 드러낸다' 니 대단하지요.

  • 23.02.25 12:47

    글 쓰는사람은 쓰는만큼 영혼의 금고에 많이 쌓아놓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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