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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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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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 제목 : 400/200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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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중랑천 - 시간 : 45분 12초 (20:00 - 20:45:12) - 거리 : 10km - 종류 : 인터벌 - 페이스 : 4'31"/km - 속도 : 13.27km/h - 운동화 : 타사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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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5km 전력주...실패 수요일...6km 40초대 달리기...버겁게 목요일은 400/200 인터벌이 있는 날이다. 목요일이면 밀려오는 긴장감에 비장함 마저 든다.(누가 보면 전장에 나가는 장수같다고 느끼겠는걸!) 아지트에 도착하니 인터벌 하실 분들이 꽤 보인다. 헤지아빠와 반갑게 인사 후 조깅...
오늘도 무척이나 습한 날이다. 조깅에 벌써 땀이 온몸에 베어온다. 간단하게 워터 로딩 후 go~~~ 요 근래 보면 항상 3set까지는 컨디션 좋은데 이후 무너지고 만다. 우르르~~~~~ 오늘 헤지아빠의 발소리가 뒤에서 게속 들리는 것을 보니 힘들지만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400: 1:15/1:16/1:16/1:16/1:18/1:18/1:19/1:17 200: 1:06/1:14/1:16/1:19/1:17/1:24/1:22/
초반 휴식주가 약간 짧았던 것이 후반에 밀린 원인인것 같다. 나름 더운 날씨에 선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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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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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토 |
* 제목 : 일요일 하프 대비 컨디션 체크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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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중랑천 - 시간 : 36분 44초 (10:30 - 11:06:44) - 거리 : 8km - 종류 : 기타런닝 - 페이스 : 4'36"/km - 속도 : 13.07km/h - 운동화 : 타사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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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내리던 비가 멈췄다. 더 더워지기전에 낼 대회 대비 호흡터주기... 5:04/4:51/4:39/4:35/3:45/3:49/5:13/4:45
역시 날씨가 변수 일 것같다. 48초 정도로 달릴까 생각 중인데...더위로 어떻게 될지....
대충 정리하고 옆지기가 오면 일찍 출발해야 겠다.
뽕! |
4 |
일 |
* 제목 : 경포대 마라톤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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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강른 경포대 - 시간 : 1시간 22분 41초 (09:00 - 10:22:41) - 거리 : 21.0975km - 종류 : 기타런닝 - 페이스 : 3'55"/km - 속도 : 15.31km/h - 운동화 : 타사제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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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을 지나니 안개로 인해 시계가 제로에 가깝다. 안개비인지...이슬비인지 대회 당일 이정도면 좋으련만.... 경포대 앞 숙소에 도착하니 6시 30분이다. 식사도 하고 오징어도 살겸 주문진으로... 주문진 가는길이 대회 주로와 같다. 대회 코스를 답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옆지기와 애들에게 브리핑하듯 코스를 설명해본다. 완만한 아주 완만한 언덕(?)이 반환점까지 계속된다.
식사를 마치고 밤바다에서 가족과 데이트
약간 더운 것 같은데 에어콘을 틀고 자면 감기에 걸릴까봐 억지로 취침.. 숙소가 유흥가 주변이라 밤새 떠드는 소리에 자다 깨다를 반복 결국 숙면을 취하지 못했다.(후반에 페이스 떨어지는 원인이 된것 같다.)
아침 날씨를 보니 보슬비에 가까운 비가 내리고 있다. 이 정도면 레이스 펼치기에 여름 치고는 최상일게다.
뒤늦게 도착한 도봉 횐님과 망우산 김형수님과 인사후 몸풀기... 출발전 옆지기가 찍어주는 사진에 포즈 취하고 출발~~~
~5km 18:31 1km 랩을 보니 3분 36초로 달리고 있다. 10m 앞에 선두 한명있고 뒤에 나를 비롯해 10여명이 2위 그룹이다. 초반 너무 빠른것 같다는 생각은 드나...한번 이대로 밀고 나가기로... 여전히 내리는 보슬비는 내리고 안경으로 인해 시야가 좋지 않을뿐 적당히 더운것이 좋다.
~10km 19:24....37:55 어라! 비가 내리지 않는다. 기온이 올라가며...해풍과 잦은 언덕... 습도로 호흡도 이상하리 만큼 안터진다. 호흡이 안터지니 다리의 움직임도 둔하기만하다. 어제 보았던 해변의 풍광이 이제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15km 19:37...57:32 반환점 부근에서 뭉쳤던 10여명이 일렬로 정렬되고..앞주자를 세어보니 7위다. 컨디션상 19분대는 틀린것 같다. 속도를 줄이고 오징어 모드로(10위까지 부상으로 오징어를 준단다.)
~20km 20:55...1:18:28 즈므 방면...앞에 보이는 산만 넘어 가면 본가가 있는 곳이다. 아버님도 이길을 뛰셨을까? 잠시 돌아가신 아버님을 생각하며... 기록이 밀리다보니 몸이 쳐지기 시작한다. 여름...이런 저런 이유로 연습을 게을리한것이 바로 후반 체력의 한계로 나타난다.
~21.0975 4:12...1:22:40 항상 반가운 강재형님의 응원과 물세례(?) 받고 피니쉬 라인으로...8위 1.5km 남기고 초반 선두권에 있다가 뒤로 밀린 형수님이 어느새 앞서나간다. 역시 고수는 뒷심이... 피니쉬라인에 옆지기가 보이는것으로 봐서는 조금 힘이 남아 있는 듯하나. 오늘은 여기까지...
부상으로 오징어 받고... 적당한 취기에 경포대에 풍덩~ 회에... 아들과 추억...
달리기보다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좋았다. |
5 |
월 |
* 제목 : 가족과 함께 걷다 뛰다...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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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중랑천 - 시간 : 1시간 (21:00 - 22:00:00) - 거리 : 7km - 종류 : 기타런닝 - 페이스 : 8'34"/km - 속도 : 7km/h - 운동화 : 아다다스 트랙킹 | |
아들의 시험도 끝나고, 옆지기 관리(?)도 할겸 9시경 중랑천으로 나가 걷기도하고 뛰기도하고. 애 엄마고 애들이고...잘보지는 못한 듯하나 기말 시험이 끝나 무척이나 홀가분한 듯하다. 건강한 모습이 보기 좋다. 월요일은 가족과 함께 운동할 시간을 가져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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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화 |
* 제목 : 도봉 화요연습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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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중랑천 - 시간 : 51분 24초 (20:00 - 20:51:24) - 거리 : 12km - 종류 : 기타런닝 - 페이스 : 4'17"/km - 속도 : 14.01km/h - 운동화 : 타사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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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누군가에게 소개를 받을때 이름이 먼저 불리것이 아니라...기록이 앞에 붙고 그다음 소개가 되어지고 있다. sub3 000 입니다. 248 000...245 000... 앞에 붙은 그말에 취해 항상 그렇게 뛸 것만 같은 착각에 지낸것 같다. 아니 지내고 있다. 요근래 그 맛에 취해 편하게...어깨 으쓱하며 쉽게만 달리고 있다. 맘만 먹으면 언제나 하프를 뛰면 19분대에 무조건 달릴수 있는 이러한 착각속에...
6일 화요연습 38초대로 달려보기... 조깅주 5:09/9:29/4:29/4:39/4:35/4:12 낮에는 그렇게 덥더니 저녁 무렵 약간의 바람이 좋다. 그래서 5km 38초이내로 달리기로 5km 3:41/3:42/3:46/3:48/3:47 초반 41초 나름 괜찮다. 후반에 땡기면 되지...42초...43초...뭥미! 점점 밀리더니 팔치기 발치기...할수 있는 모든 것을 해도 밀리고 있다. 47초로 마무리...
더위도 한목 했지만 동아 이후 컨디션 난조와 훈련 부족이 주된 원인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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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수 |
* 제목 : 수요 남산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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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남산 - 시간 : 53분 32초 (18:00 - 18:53:32) - 거리 : 12km - 종류 : 언덕 - 페이스 : 4'28"/km - 속도 : 13.45km/h - 운동화 : 타사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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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올것 같아 서둘러 남산으로 더위로 인해 주로엔 달림이가 많이 보이질 않는다. 내심 열심히 달리고 싶지만, 날씨관계로...언덕만 열중하기로. 1set 4:45/4:46/4:36/4:21/4:40/4:31...27:41 2set 4;09/4:24/4:23/4:12/4:24/4:1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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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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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금 |
* 제목 : 크로스 트레이닝 * 분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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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집 - 시간 : 1시간 (18:00 - 19:00:00) - 거리 : 32km - 종류 : 자전거타기 - 페이스 : 1'52"/km - 속도 : 32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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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처가 식구들과 보신(?) 모임이 있기에 집에서 자전거 인터벌... 1:30 고단으로 빡세게...1:30 rest... . . . 여름 인터벌 대체 훈려으로 나름 좋을 듯 |
10 |
토 |
제목 : 가볍게 10km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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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중랑천 - 시간 : 47분 41초 (17:00 - 17:47:41) - 거리 : 10km - 종류 : 기타런닝 - 페이스 : 4'46"/km - 속도 : 12.58km/h - 운동화 : 타사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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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종윤님에게 전화가 왔다. 15km 정도를 달리자고... 언제부턴가 토요일 달리기가 10km내외에서 실시되고 있기에.. 4시에 창동교에서 만나기로 . . 일때문에 조금 늦는다는 전화에... 다시 10km 모드로 ㅠㅠ 5:27/5:18/5:08/5:04/5:00/4:47/4:39/4:23/3:56/3:57...47:41 |
11 |
일 |
* 제목 : 늦은 오후 14km...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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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중랑천 - 시간 : 1시간 6분 37초 (17:00 - 18:06:37) - 거리 : 14km - 종류 : 기타런닝 - 페이스 : 4'46"/km - 속도 : 12.61km/h - 운동화 : 타사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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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협회 강의가 있어 양재동으로... 마이크 고장속에 4시간을 꼬박 떠들자니 여간 고역이 아니다. 2시경 집에와 라면으로 대충 점심을 해결하고 30분 정도 오침... 엄청 몸이 무겁다. 일요 연습을 못하였기에... 숙제하듯 중랑천으로 5:23/5:18/5:04/4:56/4:59/4:51/4:52 4:39/4:30/4:12/3:53/3:40...2km 휴식주 5:05/5:09 돌아오는길 이지트까지 km당 10초씩 줄이기... 공사구간만 아니면 1km 더 땡겨볼까 했는데 복잡한 것을 워낙 좋아하지 않기에...오늘은 여기까지 |
12 |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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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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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수 |
제목 : 뜨거운 가마솥 뚜껑에 물붙기...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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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중랑천 - 시간 : 1시간 1분 49초 (20:00 - 21:01:49) - 거리 : 14km - 종류 : 기타런닝 - 페이스 : 4'25"/km - 속도 : 13.59km/h - 운동화 : 타사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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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비가 왔으면 시원하게 우중주를 즐겼을것을... 찔금! 주로만 살짝 적실정도의 소나기로 지열과 습도로 숨이 턱까지 찬다. 나오기전 먹은 빵과 수박에 속도 더부룩하고 정말 달릴 전의가 상실되는 그런 날이다. 오랫만에 나온 김학범 코치께 체조를 부탁하고 즐기는 모드로.. 5:08/4:56/4:37/4:30/4:36/4:27/4:14 뜨거운 가마솥 뚜껑에 물을 분듯 열기와 습도로 조깅주에도 호흡이 터주지 않는다.
3:42/3:46/3:44/3:48/3:49 1km 이후 이상하리만큼 몸은 가벼운듯한데 앞으로 나가질 않는다. 거기에 눈에 깔다구인지 뭔가가 들어가 무척이나 불편하다.(집에와 확인하니 결막에 염증이 생기고 말았다.) 막판 1km 팔치기와 앞꿈치 착지에 신경쓰며...
5km 지속주 폐이스 저하 원인. 1. 더위+습도 2. 월요일 회식으로 인한 과음 3. 지난 날보다 게을리하는 달리기
간신히 들어와 체조로 마무리하고 가족과 조후 후 조깅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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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목 |
* 제목 : 모처럼 400/200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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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중랑천 - 시간 : 52분 17초 (20:00 - 20:52:17) - 거리 : 11km - 종류 : 인터벌 - 페이스 : 4'45"/km - 속도 : 12.62km/h - 운동화 : 타사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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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 더위를 피해 중랑천변엔 많은 이들이 나와 있다. 주로(달림이는 주로, 자전거 타는 이는 자전거도로라고 말함)가 겹치니 스피드와 인터벌 연습하기가 무척이나 곤혹스럽다. 암튼.... 병원 업무가 늦게 끝난 관계로 옷만 갈아입고 출발.. 피곤과 함께 밀려오는 무력감에 도저히 오늘은 인터벌할 용기가 생기질 않는다. 아지트에 도착하니.. 에궁! 헤지아빠님, 진사님, 이천억님이 눈에 들어온다. 오늘은 가볍게 연습하기는 틀린것 같다.
4km 조깅과 100m 숨트기...20:29 서로의 휴가 계획과 이런 저런 애기하며 가볍게
400/200 8set 400...1:16/1:15/1:14/1:13/1:16/1:17/1:19/1:16 200...1:20/1:18/1:21/1:23/1:23/1:24/1:23/ 3과 4set에서의 오버로 휴식시간이 길어졌다. 특히 4set에서 혜지아빠님의 엄청난 스피드를 따라려니... 이후 76~79초로 마감
2km 숨고르기
인터벌시 달리들기와 발치기에 신경을 쓰다보니 아침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링이 간만에 뻐근하다. |
16 |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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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토 |
* 제목 : 자전거 크로스트레이닝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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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집 - 시간 : 1시간 (16:00 - 17:00:00) - 거리 : 30km - 종류 : 자전거타기 - 페이스 : 2'00"/km - 속도 : 30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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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눈이 많이 오거나 일기가 좋지 못하면 의정부 공설운동장으로 가곤했는데... 요즘 열정이 예전만 못한것 같다. 비가 오기에 자전거로 대체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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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일 |
* 제목 : 늦은 아침 20km LSD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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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중랑천 - 시간 : 1시간 44분 10초 (10:00 - 11:44:10) - 거리 : 20km - 종류 : LSD - 페이스 : 5'12"/km - 속도 : 11.52km/h - 운동화 : 타사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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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는 높은데 해는 없다. 도봉 야유회가 있어 수락산 산행이 에정되어 있으나, 워낙 7월 마일리지가 약하기에 홀로 5분 정도의 페이스로 20km LSD 나오는길 수퍼에서 물을 사려고했으나 엥! 아직 문을 안열었다. 노원교 아래에 물을 팔기에 물없이 출발~~ 5km를 지나 노원교에 도착하니 가판대가 보이질 않는다. 주로의 온도는 올라가고 목은 마르고...이대로 10km 이후 페이스가 한 없이 떨어지고 올들어 가장 힘든 연습을 한것 같다. 25:36/26:01/26:07/26:25
집에와 단숨에 3컵 정도 늦은 급수를 하고 야유회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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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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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화 |
* 제목 : 도봉 화요연습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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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중랑천 - 시간 : 53분 46초 (20:00 - 20:53:46) - 거리 : 12km - 종류 : 기타런닝 - 페이스 : 4'29"/km - 속도 : 13.39km/h - 운동화 : 타사게일 | |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인지...정말 훈련 부족인지... 워낙 요즘 잘 퍼지기에 작년 이맘때 일지를 찾아 보았다. . . . 2009년때는 50초대 초반으로 달리고 있었다. "나름 선방하고 있군...마일리지는 쨈 부족"
올 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씨일듯하다. 대충 챙기고 아지트로...벌써 땀이 몸에 베여 있다. 주위를 살펴보니..ㅠㅠ 오늘은 홀로 힘들게 달리겠구나 하는 순간 계단으로 혜지아빠님이 내려온다. ㅎㅎ 보는 순간 기대반 걱정반(혼자 뛰지 않아 좋을듯한데...이 날씨에 전투 모드다.) 가볍게 체조 후 출발~ 5:11/5:00/4:55/4:44/4:34/4:23/3:57 3:44/3:47/3:47/3:41/5:59 5~7km 구간에서 속도를 조금 일찍 올린것 같다. 8~9km 구간만 달리고 이내 조깅주로.... 다리의 움직임보다 호흡이 이상하리 만큼 안된다.
이런 날은 어떻게 훈련하는게 옳은지...
수요일 아침까지 붕뜬 기분이다 |
21 |
수 |
* 제목 : 수요남산...2set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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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남산 - 시간 : 51분 24초 (18:00 - 18:51:24) - 거리 : 12km - 종류 : 언덕 - 페이스 : 4'17"/km - 속도 : 14.01km/h - 운동화 : 타사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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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보가 있어 간만에 우중주를 생각하며 남산으로... 이렇게 덥고 습한날은 차라리 빗속을 달리는 것도 나름 낭만 있을듯하다. 헌데 비는 올것처럼 잔득 흐리고 습도만 높다. 탈의실안이 거의 한증막이다.
요즘 아팔루사 연습의 특징이 핑계를 대며 달린다. 오늘은 비와서 연습 거르고...회식으로 건너띄고... 더워서 안뛰고..다리 아파 걷고... 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남산 정기 함 받아볼 심산으로 고고~~
1set 4:44/4:38/4:29/4:15/4:25/4:30...27:04 세게 달린것도 아닌데 벌써 벅차다. 땀은 비오듯...호흡은 거칠고.. 이내 현실과 타협 ㅠㅠ하고 2set로
2set 3:37/4:04/4:11/3:57/4:16/4:14...24:20 3km 반환후 호흡도 다리도 엉망이다. 5~6km 구간.. 이 세상 모든 번뇌를 쓴 얼굴로 마무리...
요즘은 어째 일지가 반성문을 쓰는 기분이다.
아팔루사 힘! |
22 |
목 |
제목 : 400/200 가벼운 맘으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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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중랑천 - 시간 : 51분 53초 (20:00 - 20:51:53) - 거리 : 11km - 종류 : 인터벌 - 페이스 : 4'43"/km - 속도 : 12.72km/h - 운동화 : 타사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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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교통 사고로 칩거(?)해 계시는 산주회장님을 병원에 가 잠시 뵈었다. 달리기에서 좀 멀어지시니 얼굴은 더 좋아(?) 보이신다. 사고의 후유증으로 목디스크 증세가 있다하니...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수요일 남산 달림의 여파로 허리가 묵직하다. 아지트에 도착하니..원희 선배, 이천억님, 이사도라님, 혜지아빠, 진사님에, 오늘은 8부 능선에서 돌격 진군하듯 인터벌을 해야할 듯하다.
4km 조깅 5;13/4;49/5;02/4:54 바람이 불어서인지 약간 시원한 기운이 돈다. 조깅내내 오늘의 연습 팁을 생각... 오늘은 휴식시간을 줄이는데 포인트를 두고 달리기로 ㅎㅎ(나름 힘들지 않은 쪽으로..왜! 덥고 힘드니까!)
400/200 400 1:17/1:17/1:19/1:18/1:17/1:19/1:19/1:18 200 1;17/1:19/1:18/1:19/1:18/1:17/1:20/ 나름 다리올리기와 팔치기 호흡의 바란스에 주력하고, 휴식기 시간 조정을 생각하며 달렸다. 평가: 나름 선방 8월 중순이나 말까지는 이 모드로 해야겠다.
2km 조깅 5:4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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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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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토 |
* 제목 : 야유회 장소까지 달려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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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중랑천~무수골 - 시간 : 52분 19초 (12:00 - 12:52:19) - 거리 : 10km - 종류 : 기타런닝 - 페이스 : 5'14"/km - 속도 : 11.47km/h - 운동화 : 타사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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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무수골에서 병원 마라톤 동호회 야유회가 있었다. 방학능선을 달리고 늦은 점심 모임이 있었으나 일요일 방학능선 달리기가 예정되어 있기에 집에서 무수골까지 달려서... 도착하니 벌써 파장 분위기다. 앉자 마자 폭탄주 2잔... 한 여름 갈증을 물이 아닌 술로
달려서가 아닌 술로 힘든 하루였다 |
25 |
일 |
* 제목 : 도봉 일요훈련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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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방학능선 - 시간 : 2시간 2분 23초 (07:00 - 09:02:23) - 거리 : 20km - 종류 : 언덕 - 페이스 : 6'07"/km - 속도 : 9.81km/h - 운동화 : 타사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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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요일과 토요일...이틀 동안의 일탈에 컨디션이 엉망이다. 자전거로 노원교까지 약 25분정도 걸린다. 나름 근육을 데우고 회복하는데에는 좋은것 같다.
1시간 30분정도 예상하고 출발~~ 얼마 가지도 않았는데 땀이 비오듯한다. 50분정도 달려 약수터에서 급수 숨은 턱까지 오고...어제 먹은 술이 확깨는 느낌이다.(느낌만...다리는 엉망 ㅠㅠ) 언덕에서 원희선배의 스피드 업에 좀만 줄이자고 앓는 소리도 간만에 해보고... 약속한 1시간 30분주를 끝내려는 순간 30분 더하자는 이사도라님의 말에 뭐 끌려가듯 30분더하고 마자막 100m 언덕 질주로 마무리
웬만해서는 신발이 젖질않는데 오늘은 물속을 달리는 기분이다. 내려오는길 도봉천에 들어가 근육좀 풀어주고 해장국으로 일요훈련 정리... |
26 |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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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화 |
* 제목 : 도봉화요 연습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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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중랑천 - 시간 : 57분 32초 (20:00 - 20:57:32) - 거리 : 13km - 종류 : 기타런닝 - 페이스 : 4'26"/km - 속도 : 13.56km/h - 운동화 : 타사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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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아버님이 무척이나 멀게 느껴지던 적이 있었다.(가까워 지기 전에 돌아가셨지만...) 아쉽게도 요즘들어 내 자신이 그러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 같다.
달리며 많은 생각을 했다. 반성도 하고...
모처럼 달리기 좋은 날이다. 컨디션도 중이상 인것 같고 주중 연습을 혜지 아빠님과 함께하니 요령(?) 피울수가 없다. ㅎㅎ 지난 화요일 조깅주 오버(?)로 인해 퍼진 기억에 있기에 오늘은 가볍게 시작해본다.
5:25/5:08/5:04/4:42/4:39/4:43/3:56 6~7km 구간 호흡만 트려고 했는데, 이천억님과 혜지아빠님이 앞으로 나간신다. 앞으로 쭉쭉 빼는것을 보니 4분안쪽으로 달리는 것 같다. 뒷습을 보니 몸매가 장난이 아니다. 역시 고수의 냄새가...
3:37/3:40/3:39/3:45/3:38 처음 스타트가 좋아 계속 밀려고 했는데 4km 구간에서 처지고 만다. 찬바람이 불면 좀 좋아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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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수 |
* 제목 : 계단오르기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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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연건동 - 시간 : 53분 (17:00 - 17:53:00) - 거리 : 10km - 종류 : 기타런닝 - 페이스 : 5'18"/km - 속도 : 11.32km/h - 운동화 : 타사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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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공설운동장이라 불리우는 곳에가 축구를 관람한적이 있다. 워낙 발로하는 께임(족구, 제기차기...소위 말해 개발 ㅍㅎㅎ)을 못하다보니 월드컵기간외에 축구에 관심이 없다.
원희선배가 상암을 가자는 말에 호기심반으로 2002 월드컵때도 가지 않았던 상암으로.. 삼미시절부터 야구는 무척이나 즐겨기에 야구장은 가족과 가끔가는 편이다.
응원이 야구와는 맛이 틀린것 같다. 좀더 스케일이 크다고 할까. 경기은 티비에서 보는 것보다 다이나믹하지는 않는것 같다.
전 후반 2:2(서울:수원)...무승부로 끝나는 줄았았는데 헐! 컵 대회라 연장까지 한단다. 목,금 홀로 근무하기에...오늘은 여기까지 같이온 진사님, 형수님, 이천억님, 원희선배와 가볍게 인사 후 홀로 집으로 |
29 |
목 |
* 제목 : 여름밤 무수골까지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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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중랑천 - 시간 : 57분 17초 (20:00 - 20:57:17) - 거리 : 12km - 종류 : 기타런닝 - 페이스 : 4'46"/km - 속도 : 12.57km/h - 운동화 : 타사게일 | |
달리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주변에 산과 물이 어울어진 공간이 있다는 것이 여간 행복한 것이 아니다.
목요 인터벌이 있는 날이나 중복이고...여러 횐님들이 무수골에서 알탕(물속에 들어가는 것 같은데...무슨 뜻인지는 ??)한다기에 동참.(결정적인 이유......혜지아빠가 안보임..ㅋㅋㅋ) 인터벌의 중압감에서 벗어나니 무수골가는길에 수다맨에 되어버렸다.
무수골 가는길...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니 전혀다른 정취가 나를 감싼다. 별이진다네에 출연했던 개구리의 화음과 계곡 물흐르는 소리와 저밑 물가 동심으로 돌아간 횐님들의 까르르하는 소리가 어울어져 하나의 교향곡처럼 들린다. 아~~내려가기 싫다.
나의 사부였던 이사도라님과 뜀박질에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돌아오는 길 3km 동반주 3:49/3:4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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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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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토 |
* 제목 : 늦은 오전 LSD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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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중랑천 - 시간 : 2시간 40분 8초 (09:00 - 11:40:08) - 거리 : 30km - 종류 : LSD - 페이스 : 5'20"/km - 속도 : 11.24km/h - 운동화 : 타사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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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박물관을 다녀온 옆지기와 두아들이 혜화동에 왔다. 전에는 대학로에서 옆지기와 데이트도 종종하곤했는데...언제인지가 마지막인지 가물거린다. 모처럼 만에 즐겨보는 가족과의 금요일 데이트... 같이 야구머신에서 공도 치고, 마로니에 공원도 거닐고 저녁 삼겹살에 소주 한잔 옆지기와 아들이 있어 행복하다.
아침에 눈을뜨니 6시... 바로 일어나 중랑천으로 향할까하다 다시 이불속으로... 8시경 아침을 먹고 하늘을 보니 날이 흐리다. 7월 계획한 마일리지에서 30km가 부족하다. 집에서 의정부로 다시 무수골을 찍고 집으로 오면 대충 30km는 넘을 것 같다는 생각에 물과 mp3를 챙기고 고~~ 1km 랩을 체크하면 무더운 여름
손님이와서...1부 끝
1km 랩을 체크하면 무더운 여름 오버할것 같아...편안하게 나름 무척이나 더운날인 듯하다. 주로에 달림이가 없다. 이렇게 의정부까지 동마 이후 처음하는 장거리라 30km 부담은 됬지만 가볍게...
무수골을 들어갈까 고민하다 안으로 주로의 열기와 수분 고갈로 힘이 ㅠㅠ
여전히 LSD는 달리며 많은 생각을 담게한다. 천천히 뛰면 쉬울줄 알았는데...ㅠㅠ
여름............................힘들다. ㅉ
약속한 마일리지 확보하고....
2010 07 31 저~~~~~ㅇ~~~~리~~~~~~~ |
월간 달린거리 |
301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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