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가공이라 하면
자신이 직접 가공하지 않고
타인이나 전문업체에 의뢰가공 제작하는 것으로...
자작에 비해 2~3배의 비용이 발생됩니다.
이는 자작은 원재료비를 제외한 가공 & 제작의 비용이
실경비를 기초로하는 것으로
기초적인 비용만을 계산하면 되기 때문이지요.
저 리오넬의 예를들면
대부분 자작에 의해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장비나 시간 그리고 전문부문의 실력의 한계가 있어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외주업체에 의뢰하고...
부분제작과 후속외주를 위한 중간조립 및 개별부품과 중간제작분의
최종조립과 시운전은 직접 챙기고 있습니다.
각설 ~~~
외주가공 및 제작비의 기본적인 개념을 알고
제작단가를 책정하는 단계부터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성과를 얻으려면
원자재비, 가공비, 제작비, 조립 &시운전비, 기업이윤 및 A/S측면의 비용에 대한
고찰이 선행되고
외주처리 할 부분의 가원가를 산정하고
다수의 견적을 받고
견적의 타당성과 업체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원하는 성능이 발휘 될 것인지등을 검토한 뒤
적합업체에 의뢰 계약을 하고 진행해 가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발명인들은 외주 가공이라든지 제작이라든지
실 업소들의 일반적인 단가를 모르며,
업체들의 실력(기술력)과 성실도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적정한 가격과 제품의 정밀도(완성도)를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고...
따라서
걍 성실히 잘 해주기만을 바라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래서인데
아이디어 구상단계부터
철저히 원가개념과 시제품제작비
완성품의 원가와
기업이윤을 포함한 공장도가격
영업비와 이윤
그리고 하자보증까지 고려한 원가개념을 정립하고
자신이 있을 때에만 제품개발에 나서야한다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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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것보다
남의 손을 빌리면 2~3배는 비싸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는 인식으로
시제품 개발까지는 대부분 내손으로 하고...
양산시에만 전문업체에 외주를 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게 바람직하다 여깁니다.
또한 견적을 받는 과정에서
관련업체에 최대한 많은 인폼을 요구하고, 질문하고(떠보고) 그리고
신뢰있는 업체와 성실히 진행하는 노력이
발명과 발명사업의 성공 지름길이 아니겠는가 되뇌입니다.
저지르기 전에 철저한 공부와 준비만이
실패를 줄이는 첩경이라 생각하며...
우리카페 회원님들
외주가공(제작)비에 대한 많은 대화와 정보교류가 활발하길 바랍니다.
문득 필이 꽂혀서 글을 시작했는데...
갈피가 잡히지 않아 주저리 주저리 ㅋ
횐님들께서 알아서 이해주시길 ~~~
첫댓글 좋은 조언의 글 감사 합니다
yws8784(서호란)님!
반갑습니다.
상당히 오래전의 인적이 뜸한 골짜기 글 ㅋㅋ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자신의 발명품을 사업화하기 위해 종횡무진 뛰다보니... 배가고파!
제 아이템을 묻어두고
남의 일을 하기 시작한지 6월이 되었네요.
모아엔지니어링(More Engineering) 아이디어 구상부터 설계 제작 설치 시운전 하자보증까지 현재 혼자 뛰고 있고요~~~
엔지니어로서 발명가로서 기본적인 사회인으로서의 경험들을 총막라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먹고 살아보겠다는 생각입니다.
언제부턴가 변치 않는 고집스러움을
정체성이란 그럴 듯한 말로 포장하고 걍 열심히 뛰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가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글 내용이 마음에 와 닿아 댓글 드렸는데 답글 주셨군요!
시 제품 제작 글 보셨는지요?
조언 글 부탁 합니다
나름 사업 구상은 끝나고 양산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장애물은 많은데 자신감으로 밀고 나갑니다.
혹 인연이 있으면 스칠련지요?
만남은 소중하다 여깁니다.
카페라는 온라인 소통공간의 인연으로 하여
격의없이 자연스럽게 뵙길 바랍니다.
저 리오넬은 얼굴 맞대고 막걸리 한사발 주거니 받거니 하는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기에~~~
다음참에라도 그런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