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노원교회 창립 20주년 문화예술제
순복음노원교회(담임목사 유재필)는 창립 2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5월 16일(금)부터 6월 22일(일)까지 본 교회 비전센터에서 ‘제2회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예술제에서는 DVD 미술감상회, 트리니티 발레단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번 문화예술제와 관련해 담임 유재필 목사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달란트를 발굴, 기획하여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기독교 문화 컨텐츠를 공유하고 동시대적으로 이를 함께 호흡하는데 문화예술제 취지가 있다”라고 밝혔다. “오중복음이 충만한 교회”가 표어인 순복음노원교회는 ‘구역 활성화, 사회복지선교, 청소년 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순복음노원교회 문화선교회 주관(회장 이응환 안수집사)으로 열리는 문화예술제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1. DVD 미술감상회 'The World Famous Artists of Impressionnism(서양미술 400년)'란 제목의 DVD 미술감상회는 5월 16,23일, 6월 13,20일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비전센터 소망성전에서 열린다. 5월 16일 그리스도교 미술세계(성화 이야기), 23일 루브르 미술관, 6월 13일 우피치 미술관, 20일 서양미술 400년(인상파)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DVD감상회 그리스도교 미술세계는 서양 미술의 세계가 그리스도교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고 최고의 작품들로 엄선한 루브르 미술관, 우피치 미술관 탐방과 함께 20세기로 넘어가는 시점의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첫날 그리스도교 미술세계는 레오나르도다빈치와 미켈란젤로와 더불어 르네상스 시기 고전파 3대 화가로 꼽는 산치오 라파엘로(Sanzio Raffaello)의 빛과 그늘의 양괴적인 작품세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영향을 받은 화가 바르톨로메오(Bartholomaeus)는 필립보의 전도로 제자로서의 길을 걷는다.(마태 10:3, 마르 3:18, 루가 6:14) 또 14세기 중반 선원근법이 발달되지 않았던 시기에 밝은 배경에 선원근법 구도를 이용한 필리포 립피, 암브로조 로렌치티의 화법, 세밀화 대가로 불리는 로렌초 모네코와 나란히 르네상스 과도기를 이뤄낸 화가 파브리아노의 '동방삼박사의 예배'의 작품구도를 통해 서양고전 전형양식의 발달양상을 엿볼 수 있다. 둘째 날 '모나리자'를 포함한 수많은 걸작이 천상의 아름다움으로 인도하는 루브르 박물관, 셋째 날 중세에서 르네상스 시기로 넘어가는 이탈리아 화가들의 작품세계를 개괄적으로 알 수 있는 우피치 미술관 소개가 펼쳐진다. 직접 그 나라를 방문하지 않아도 함께 대형 미술관의 미술 탐방이 가능하도록 좌중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20세기로 건너가는 시점에서의 색채 문제로 전환되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세계도 감상할 수 있다. 인상주의미술을 추진한 화가들을 인상파라고 하는데 자연을 하나의 색채현상으로 보고 빛과 함께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색채의 미묘한 변화 속에서 자연을 묘사하는 데 그 작품 세계관이 있다. 베르트 모리조(Berthe Morisot), 카미유 피사로(Camille Pissarro), 피에르 오그스트 르느와르(Pierre-August Renoir), 조르쥬 쇠라(Seurat,Georges), 알프레드 시슬레(Alfred Sisley), 그리고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작품들을 한몫에 감상할 수 있다. 과학자였던 조르쥬 쇠라는 색채이론을 화폭에 새롭게 접목시켜 점묘주의 화가라 불리는데 대표작으로 '그랑드 쟈뜨 섬의 일요일 오후'가 있다. 또 신학을 전공했던 네덜란드 출신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짧은 생애의 불꽃같은 정열과 붓 필치, 눈부신 색채를 표현한 그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2. 트리니티 발레단 공연 트리니티 발레단(대표 조건회 목사, 원장 임성빈 목사)은 5월 30일(금) 저녁 8시부터 비전센터 비전홀에서 순복음노원교회 창립 20주념 기념 축하 공연을 펼친다. 발레단원 총 25명이 참여하는 3부 구성 ‘예수님의 생애’로 내용은 1부 마을장면, 2부 예 루살렘 입성, 3부 예배로 이루어진다. 1부는 처녀들의 군무, 2인무,3인무, 솔로,군무로 2부는 군무, 죄없는 사람은 이 여인을 돌로 치라, 예수님의 치유, 산상수훈, 향유-마리아, 레퀴엠(전조), 예수님 고난, 세 여인, 천사들의 알렐루야, 빈 무덤, 환희의 송가, 부활로 3부는 주기도문과 어메이징 그레이스로 이뤄진다.
1) 트리니티 발레단 소개 트리니티 발레단은 2006년 2월 23일, 서울시 압구정동 소망교회에서 문화선교연구원(이사장 조건회 목사, 원장 임성빈 목사) 추최로 시연회를 가진 창작 뮤지컬 ‘아리마대 요셉’ 협동공연을 계기로 기도로 준비된 것이 그 활동의 시작이다. 선교의 비전을 가진 초교파(영락교회·금란교회·순복음교회 등) 젊은 기독무용인들 30여명이 함께하고 있으며 영감있는 선교공연을 지향하면서도 트리니티 키즈(Trinity Kids, 現도림교회·증산교회 사역 중)·트리니티 티처(Trinity Teacher, 발레선생님들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트리니티 발레단은 세미프로페셔널 발레단(Semi professional Ballet Company)으로 단원 전원이 하나님께서 주신 ‘발레’라는 달란트를 가지고 주님이 부르시는 곳이 어디든지 순종하며 감사로 달려가고 있으며 특히 문화소외지역(군부대나 병원 그리고 지방교회 등)의 사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JCM(기독교 문화사역 매니지먼트사)의 소속단체로 등록돼 앞으로 그 사회적인·기독교 문화사역의 역할이 기대되는 단체다.
3. 전시회 제 2회 문화예술제 전시회는 6월 22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 교회 비전센터 1층에서 성도들의 창작품인 서양화, 한국화, 사진, 조각, 판화, 서예 등을 전시한다.
장소 : 순복음노원교회 비전센터 문의 : 02-3391-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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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원 여러분! 기억나시죠? 할렐루야
기억 나고 말고요.
발레공연과 그리고 미술 전시회로 그때 참 신이 났었지요.
@조정자 그냥 과거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권사님
과거는 아름 답다??!!
우리 모두 힘을 합하여, 한 걸음씩 한걸음씩 나아갈 때
"문화선교회"의 역할과 소명을 깨닫게 되고,
시대에 맞는 교회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지유~?
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