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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11일 월요일
오늘 종합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만나서 출발을 했다. 휴게소에 도착해서 잠깐 쉬다가
다시 차를 타고 가다가 휴게소에 들려서 밥을먹고 1~2시간 더 가다가 도착했다.
그리고 미션을 받고 노적봉ㅡ도로원표ㅡ동양척식 주식회사 순서로 다니라고 듣고 노적봉을 찾아갔다.
지도를 보고 자기가 안다며 막 가던 오빠가 그리 믿음직 스럽지 않았다 멍텅해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잘 찾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거기서 사진을찍고 노적봉에 관련 된걸 알아보기 위해서 안내소에 들어
갔는데 노적봉에 관련된게 없다며 무뚝뚝하게 굴땐 민망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밑으로 내려가니 도로원표도 있었다. 사진을 찍고 밑에서 답을 쓰고 동양척식 주식회사에 갔는데
마을주민(선생님)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잘 알아체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박물관을 가지 않고 바로 산장으로 갔다. 가서 밥을 먹고 도갑사라는 곳에 가서
석조에 대해서 보고 대웅전과 스님을 쭉 보고 뵌 후 천천히 내려갔다.역시 난 절이 좋다ㅋㅋㅋ
그리고 방에 짐을 놓고 내려온 후 풍물, 버나, 줄타기 중 우리는 풍물을 했다.
자진모리 장단을 배우고 나는 장구, 괭과리를 했다. 너무 재미있었다.
지금 일지를 쓰고 있다.일지로 오늘의 일과를 다시 생각해 봄으로 느낌과 감회가 새로웠다.
다음날이 기대된다 내일도 신나는 날이 되기를..
늦은10시30분
8월12일(둘쨋날)
왕인박사 유적지에 가는데 버스를 타고 산장을 나와 산을 내려와 내려 주셨다.
왕인박사 유적지에 가서 돌아다녔는데 문제의 답을 열심히 찾고 있었다.
그런데 박물관에서는 답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밖으로 나왔다.밖에서 돌아다니며
문제의 답을 찾았지만 나는 답을 찾지 못했다. 집에가서라도 꼭 찾아봐야겠다.
왕인박사에서 1시간 30분 이동 후 차에서 내리니 녹우당에 도착하였다.
고산 윤선도 유적지에 도착해서 미션을 받았다.밖에서 배치도를 그린 후 박물관으로
들어가서 윤선도의 문학작품을 보았다. 옛날 글씨라서 그런지 내용이 쉽지는 않았다.
내용이 너무 어려웠다.하지만 좋은 내용이라는건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공재 윤두서의
미인도와 자화상을 보니 미인도는 색이 확확틔어서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다.
그리고 치마의 주름도 진짜 같아서 신기했다. 자화상은 자신을 그린 것인데
예쁘게 그리려 하지 않고 진실을 그리려고 해서 당당한 화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점심을 먹고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안개가 껴서 재미있었다. 무섭기도 했지만 말이다.
대흥사를 찾아 갈 때 히치하이킹을 했다. 트럭을 잡아서 재미있었다. 절에 도착해서
절을 구경하고 절밥을 먹었는데 색다른 맛 이였다. 적응이 안 됐지만 괜찮았다.
예불도 재미있어 보였다. 그리고 이제 곧 잘꺼다.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8월13일(셋쨋날)
아침에 일어났다가 화장실을 간 사이에 다른 아이들이 모두 가버렸다. 그래서 산책 간줄 알고
산에 올라가려다 말았다.다행히 올라가지 않았는데 다 올라가지 않았다. 그리고 밥을 먹고
버스를 타고 땅끝마을로 갔다. 3000리 우리강산이 멋있었다.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갔는데 안개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계단으로 천천히 내려왔다.
사진이 멋있었다.산,바다 등 이었다.내려오니 바다가 있었다. 그래서 잠깐 놀다가 올라왔다
엄청 커다란 꽃게를 잡은 사람들도 있었다. 그리고 밥을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영랑생가의 안채, 사랑채가 너무 예뻣다.
그리고 보훈산방에 너무너무 힘들게 올라갔는데 막상 올라가 보니 뿌듯하고 기뻤다.
그리고 내려 올 때는 트럭에 타서 내려왔다. 사의제에 정약용이 살았다고 한다. 재밌었다. 힘들었지만 뿌듯했다.
청자를 보러 갔는데 청자의 무늬가 너무 예뻤다. 바다,새,연꽃등 무늬가 너무 예뻣다.
자세히 보고 싶었지만 시간에 쫓겨서 자세히 보지 못하였다. 항상 자세히 못 봤다.
다음에 다시 와야겠다. 그리고 청자도요지에서 나와서 저녁을 먹고 다산존명가에와서 애기를 듣고
있었는데`기록을 하자`와`동이트기 전에 일어나자`이다.살짝 지켜봐야겠다.
오늘은 힘들었지만 재미있고 무서웠다.다음에도 와야겠다. 버나놀이도 재미있었다.엄마가 보고싶다.
8월14일 목요일(넷쨋날)
6시에 기상해서 아침을 먹고 다산초당에 들어가서 약천,정석,동암,다조 연지,서암.천일각등을 둘러봤다.
대부분이 자기가 만든 것과 거처였다. 미션을 천처히 알아보고,백련사까지 천천히 올라갔다.
동백나무가 많았다. 동암과 서암은 제자와 정약용이 거처하던 곳이다.백련사에는 진짜 절이 예뻣다.
동백나무 숲이 유명한 이유는 천연기념물 이라고 한다. 그리고 밥을 먹으러 갔다. 백반이었다. 맛있었다.
그리고 차를 타고 1시간 30분 정도를 더 가니 낙안읍성이라는 곳에 도착했다. 읍성이란 전쟁이 생기면
그 안에 살던 사람과 밖에 잇던 사람이 들어와서 그 안에서 피신 전쟁을 하는 곳이라고 한다.
동문에서 사진을 찍고 동한에서 사진을 찍었다. 동헌은 관청이라고 한다. 벌을 주고 돈을 찾아준다고 한다.객사는 사신이나 귀한 손님을 모시는 곳이다.
차를 타고 서울로 출발했다. 5시간이 걸리는 대장정이었다.오래 앉아있어서 땀도 많이 나왔다.
서울가느 길에 잠깐 멈춰서 휴게소에서 현수막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그리고 2번 더 휴게소에 멈췄다가
서울로 들어왔다. 파크텔은 너무 좋았다.엄마아빠를 봐서 기분이 좋았다. 내일은 마지막이다.
너무 마음에 담긴 날이었다.헤어지고 싶지 않다.그래도 엄마 아빠가 보고 싶다.
첫댓글 지현아 너의 글을 대하며 예쁜 너의 마음을 느꼈어. 그리고 윤두서님의 자화상은 맞는데 아름다운 미인도는 그의 손주쯤 되는 후손의 그림으로 선생님은 알고 있단다. 다시 한번 찾아보자~.미션수행이며 활동을 성심 성의것 한 모습이 돋보였어!!! 샘이 칭찬한다. 수고했어.
선생님 집에 가서 찾아보고 확실히 알았아요ㅎㅎ
사진이며 자료는 차후에 보충해 올려 줄께.^^
감사합니다. 빨리 해주시면 감사할께요 방학숙제는 잘 해가야 되니까요. 지금 생각 나는 건데요. 저희 모듬 참 좋았던 거 같아요 선생님도 좋고 조원도 효민이 오빠, 희지언니,지영이,규호,두현,근우 다 좋았는 데 그 때 잘 못해서 아쉬움이 남네요
에구 이쁜것^^ 알았어~ 낼은 어려울것 같고 모레는 올려보도록 할께.
감사합니다
선생님 지금 들어와 계시내요
그러게 무얼 했더라 좀 정신없이 살아. 컴퓨터 배우러다니고 어제는 일본어ㅋ. 병원도가고 팔에 찌륵찌륵 전기가 흐르거든!! 지현이는 아직 방학이니?
부족한 자료는 유비님께서 엘범코너에 사진으로 올려 놓으셨으니 찿아 보도록 해~
아니요 오늘 개학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