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관리, 이렇게만 하면 전지현 부럽지 않다!

[비너시안]

여름철 푸석푸석한 헤어관리, 이렇게 하세요!!

햇볕은 쨍쨍, 머리곁은 푸석~

"덥다, 더워~" 자외선의 공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입니다.

피부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면 된다지만, 무방비로 노출된 머릿결은 어떻게 하실런지..?

푸석한 머릿결에 영양 공급은 물론 비듬, 탈모 등 헤어관리 비법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

● 비듬
두피 트러블 중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비듬이죠. 특히 여름철에는 하루만 머리를 감지 않아도 곧 비듭이 생기고 맙니다.

● 탈모
자외선이 강해지면 두피는 다른 때보다 민감해져 쉽게 자극을 받습니다. 외부적인 환경의 변화로 자주 경직되고 하루에 빠지는 모발량도 많아졌다 적어졌다 변덕이 심해지죠. 모통 모발의 빠지는 양은 2~3주 정도 일시적으로 늘어났다가 다시 회복되지만 두피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빠지는 양이 한 달 이상 계속 늘어난다면 일단 탈모를 의심해야 합니다.

● 푸석해진 머릿결
자외선은 피부 탄력뿐만 아니라 찰랑거리는 머릿결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바캉스를 다녀오거나 하면 그 상황은 더 심각!

● 비듬
1. 건성 비듬은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지 않도록 하고 헤어드라이어나 염색을 피해야 합니다. 주1~2회 정도 두피용 팩이나 트리트먼트로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하는 것도 도움이 되죠. 

2. 지성 비듬인 경우 모자나 드라이어처럼 두피의 표면 온도를 높이는 모든 것을 피하고 헤어크림이나 에센스 등의 사용도 자제합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두피의 피지 분비가 많아지므로 주의하고, 알코올이 비듬의 원인이 되므로 술을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 탈모
1. 두피를 청결히 하고 손이나 브러시를 이용한 마사지로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합니다.
2. 과도한 스트레스는 탈모를 가속화하는 원인이 되므로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말고 그때그때 푸는 것이 탈모의 진행을 차단하는 좋은 방법.

● 푸석한 머릿결
1. 모발과 동일한 성분의 보습제나 에센스를 충분히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끊어지거나 갈라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보습 성분의 샴푸, 컨디셔너로 바꾸고 케라틴 성분의 트리트먼트로 집중 케어합니다. 샴푸는 저녁에 두 번, 컨디셔너는 모발 끝에만 발라 2분간 방치하세요. 트리트먼트를 머리에 골고루 도포하고 랩으로 덮은 뒤 스팀타월로 감싸 15분간 집중적으로 영양을 공급합니다.  그 후 냉수건으로 10분간 팩을 해 머리카락을 정돈하면 소중한 머릿결 완성!

● 딥클렌징으로 두피를 깨끗하게
샴푸 사용 샴푸는 아침보다 저녁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 손톱을 세워 머리를 긁는 것도 두피에 손상을 가할 수 있으므로 손가락 끝으로 감도록 하세요. 마지막 헹굴 때는 미지근한 물로 헹구고, 곱슬머리의 경우에는 차가운 물로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컨디셔너 사용법 샴푸 후 컨디셔너를 사용할 때는 두피에 직접 바르지 말고 머리 끝 부분에서 ⅓ 위로만 바릅니다. 적어도 2~3분가량 그대로 둔 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포인트

머리카락 말리는 법 머리를 말릴 때에는 마른 타월로 심하게 비벼 말리지 말고 가능한 자연적으로 말리도록 합니다. 빨리 말려야 할 경우에는 드라이어 사용 전에 결이 굵은 빗으로 빗어 일차로 정리한 후 에센스 등 보습제를 바르고 중간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아요.

● 두피에 좋은 식품 섭취하기
두피 건강을 위해서는 물과 섬유질, 해조류, 칼슘, 철분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콩, 검은깨, 찹쌀, 두부, 우유, 달걀노른자, 간, 뱀장어, 해산물, 과일, 채소류, 녹차 등은 모발 영양에 큰 도움이 되죠. 또한 인스턴트식품, 커피, 케이크, 자극성 있는 음식, 기름진 음식 등은 탈모와 큰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주기
과도한 스트레스는 탈모를 가속화하는 원인이 됩니다. 모발에 대한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모든 스트레스도 마찬가지죠.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고 그때그때 풀어주는 것이 탈모의 진행을 차단하는 좋은 방법임을 기억하세요.

● 두피 마사지하기
손가락으로 두피를 마사지하면 두피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모발이 건강해지고 탈모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손끝을 이용해 누르는데 자기 전 하루 5분 정도의 두피마사지는 건조한 모발과 탈모로부터 머리를 지켜준다고 하네요.

● 꾸준히 빗질하기
끝이 둥근 빗을 사용하되 정수리 부분이 아닌 양귀 옆부터 시작해 정수리를 향해 위로 올려 빗는 것이 좋습니다. 양귀 옆과 목 부분에서 각각 10번씩 머리를 올려 빗은 후 손으로 모양을 다듬도록 하세요.

자료제공 : 에쎈 | www.ibestbaby.co.kr |

[소리쟁이]

예전에 샴푸 잘못 써서 한 뭉태기씩 머리 빠진 적이..

[비너시안]

아...지금은 괜찮으신거죠? T.T

[소리쟁이]

샴푸 바꾸고 바로 괜찮아졌어요.

[베이비]

샴푸가 저녁이 과연 좋은지 궁금하네요. 어디선가 비듬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던데...아침이 낫지않나요?궁금....

[비너시안]

비듬이 생기는 것은 머리를 잘 말리지 않고 잤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샴푸는 저녁에 하여 낮동안 묻은 먼지 등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좋답니다. 수면시간동안 모발도 휴식할수있도록 하는것이 건강한 모발을 가꾸는 비결임을 기억하세요. 다만 충분히 말리지않고 젖은채로 잠들면모발의 큐티클이 손상되어 윤기가 없고 끊어지는 모발이 될수있으므로 드라이어의 찬바람으로 두피전체를 잘 말리고 주무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