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溝壑 : 구렁. 땅이 움쑥하게 팬 곳. 깊이 빠진 곳 |
* 曹山大師語綠
撫州曹山元證禪師語錄∘
遠孫沙門 慧印 校訂∘
中淸僧遂又問師如何是枯木龍吟師曰血脈不
斷云如何是髑髏眼睛師曰乾不盡云未審還有
得聞者麽師曰盡大地人未有一人不聞云未審枯
木龍吟是何章句師曰不知是何章句聞者皆喪
僧問如何是佛法大意師曰塡溝塞壑
* 明覺禪師語錄卷第一
參學小師惟蓋竺編
住蘇州洞庭翠峰禪寺語
上堂。問答罷。師乃云。釋迦已滅彌勒未生。正
當今日。佛法委在翠峰。放開掜聚總由者裏。
放開也七縱八橫。是處塡溝塞壑。掜聚也天
下老和尙。盡在拄杖頭。不消一箚
* 佛果圜悟禪師碧巖錄
[第16則]啐啄
古佛有家風(言猶在耳。千古榜樣。莫謗釋迦老子好)對揚遭貶剝
(鼻孔爲什麽。卻在山僧手裏。八棒對十三。爾作麽生。放過一著。便打)子母不相知(旣不相知。
爲什麽卻有啐啄。天然)是誰同啐啄(百雜碎。老婆心切。且莫錯認)啄覺(道什麽。落在第二頭)
猶在殼(何不出頭來)重遭撲(錯。便打。兩重公案。三重四重了也)天下衲僧徒名邈(放過了也。
不須擧起。還有名邈得底麽。若名邈得。也是草裏漢。千古萬古黑漫漫。塡溝塞壑無人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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寸鐵入木 촌철입목
* 집착을 버리기 어렵다.
寸 :
鐵 :
入 :
木 :
<蛇足>
寸鐵入木
- 짧은 쇳조각이 나무에 박히다.
- 寸釘入木 - 짧은 못이 나무에 들어가다. : 짧은 못이라고 하더라도 나무에 박히 면 빼기 힘들다.
그 견고 부동함을 말함과 동시에 그 경직성을 야유하는 말
* 嘉興大藏經(新文豐版) 第四十冊 No. B494《雨山和尚語錄》
雨山和尚語錄卷第十三
嗣法門人 記
住三峰清涼禪院語
汪門佘孺人初度請上堂。問。遊戲神通底為甚下腳不得。師云。花須連夜發。莫待曉風吹。
進云。田地穩密底為甚抬腳不起。師云。寸釘入木。進云。只此二句。還有優劣也無。
師云。有。進云。不妨拈出大家看。師便打。問。烏目澗晝夜潺湲。鵓鴿峰古今蒼翠。
未審拄杖子壽量幾何。師云。亙古亙今。進云。崗陵之喻。松柏之章。拈向一邊。和尚將何慶祝。
출처 http://taipei.ddbc.edu.tw/sutra/JB494_013.php
* 嘉興大藏經 第三十六冊 No. B369《蔗菴範禪師語錄》
蔗菴範禪師語錄卷二十一
侍者智炅錄
佛菩薩贊
文殊
大雄良弼古佛型模毘耶問疾鈍置維摩拈玻璃盞
文喜遭誣人其愚蔽我以智敷赤心用盡知恩誰與
惟師子兒為法忘軀
我真文殊萬里白雲無是文殊寸釘入木至尊無上
可為七佛範模大智非名堪作眾生眼目前三後三
數已彰雪歌唱罷何人續
以月印晴川為大智以水瀉慧瓶為辨才入市垂鉤
攜含生隨心鼓鑄助佛揚化將春風任意剪裁青天
閃電旱地奔雷雜毒攪成無上味流芳一種是平懷
출처 http://taipei.ddbc.edu.tw/sutra/JB369_021.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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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 꾸불 꾸불한 가시나무에 연이 무지 걸려 있습니다!
마실도 좀 하시죠!ㅋㅋ 근너 오시죠!ㅋㅋㅋ
제가 눈치는 9단 입니다!ㅋㅋㅋ 다 보이죠!ㅋㅋㅋㅋㅋㅋ
고요한 밤하늘엔~~~!,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그곳에는~~~~
짝 잃은~~~ 새 한마리~~ 길을 찾는다~~~~! ㅋㅋㅋㅋ
ㅎㅎㅎ..........
마실 갈 틈이 있어야지요?
그러니깐 오징어 땅콩을 던지시지 않으셨더라믄 더 잼났을 걸................ㅋㅋㅋ
塡溝塞壑 진구새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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塡溝塞壑 은 전구색학으로 읽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塡溝塞壑 전구색학
- 구덩이를 메우고, 골짜기를 막는다.
- 구덩이는 메우고 골짜기는 지킨다.(전구색학)
그러시더라도, 물이라도 빠져나가게 막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은산철벽으로 막아야 합니다........
안그러면 융통성을 발휘하여 누구는 봐주고 누구는 안봐주고.......그리 됩니다.......ㅋㅋㅋ
폭우가 수시로 내리는데요?? ㅋㅋ
음..........
잠을 못잗더라도 막아야지요~! 작은 구멍이 뚝을 무너뜨립니다..........ㅋㅋㅋ
에고~! 맘대로 하십시요!^^
저는 그냥 지켜 보기만 하겠습니다~!ㅋㅋ
보리수님, 정말 한문에 깊이가 다르십니다. _()_
으음~~! 껀수 하나 올리신 것 같습니다!^^
한데, 인건비가 꽤 들겠습니다!^^
비오면 다 쓸려나갈텐데, 또 걱정이 앞섭니다!^^
에구.......보리수도 漢學을 공부하지 못해서 한문을 잘 모르는데요,,,,,
그냥 검색해서 올리는 것인데요......
청연 거사님 말씀에 무지 쑥스럽습니다.....헤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