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세녹공 새해 첫 모임 1/5(목)7시30분/서대문역 까페 ＜숨＞

[바우보]

모두 안녕하세요.

세녹공 새해 첫 모임을 공지하게 되어 무지무지 영광입니다.

 새해를 맞으며 공지를 쓰는 지금 녹색인에게 새해의 복(福)이 무엇인지 새삼 생각을 해보았어요. 지금 널리 인정되는 복은 아마도 ‘여러분 부자되세요’가 아닐까요? 사람들에게 물질을 소유하는 감정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미디어 광고의 홍수 속에서 받아들여지는 복은 당연히 그럴테지요. 그렇지만 녹색당 사람들은 더 많이 가지려는 소유에 의문을 제기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개인적 반성과 실천, 사회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필요한 건 더 많은 소통과 관계 필요이지 성장률은 아니겠지요. 여하튼 돈이 안 되면 쓰레기가 되는 세상에서 녹색가치를 지닌 분들은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세계녹색당공부 모임은 언어권 별로 진행됩니다.

현재까지 영어권(한결님, 김현수님, 바우보님), 독어/독일녹색당은 송충이와 건음이님이 참여하기로 합니다.

혹시 위에 있는 언어권에 관심있으신 분 그리고 이외의 언어권에 관심있으신 분이 있다면 언제나 참여가능하지 오시기 바랍니다.

현재까지의 여러분이 맡은 녹색당사례 조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녹색당과 독일녹색당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녹색당은 모임의 봄바람 같은 김현수님이 정리를 해주실 것입니다.

다른 영어권 나라의 녹색당에 대한 조사는 한결님

그리고 독일녹색당은 건음이님과 송충이가 역할을 분담하여 모임을 진행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이야기 거리(혹은 발제나 읽을거리)는 조속히 올리겠습니다.^^;  

모임일시: 2012년 1월 5일(목) 저녁 7시 30분

모임장소: 서대문 한방차 카페. "숨"
서대문역 2번출구 영천시장방향직진~금화초교후문가는 길쯤에서 복권방이보이는 길목에있는 카페"숨"이 있습니다.

(주소: 서대문구 천연동4번지)
카페 "숨"은 몸에 좋은 한방차를 파는 카페에요. 몸이 안 좋으시거나 기침이 날 때 드시면 좋은 차들이 있을 것 같네요.^^; 가격은 커피 2천원부터~ 최고급한방차 5천원까지 다양합니다.

연락: 010-3124-9123(송충이)

뭐 준비 못하셔도 가볍게 오셔도 됩니다.^^;

 [출처] [세계녹색당공부모임] 새해 1월 5일 저녁 레드북스 (초록실천단) |작성자 송충이

[Michelle Jo]

오...녹색당의 가치...지향...에 대한 이해를 갖어볼수 있겠네요 ^^

[Michelle Jo]

오늘 모임있는거죠 ^^? 이따 함께하겠습니다~

[송충이]

네. 있다 뵙겠습니다.^^;

[송충이]

아쉽지만 다음 모임에선 꼭 뵈어요.^^;

[Michelle Jo]

오늘 좋은시간이었습니다...다소 어려웠지만 ^^;; 다음 모임 주제와 자료가 미리 공지되면 예습좀 해가겠습니다 ^^ 아...그리고 장소는...개인적으로는 서대문 사무실을 선호합니다...이유는...아무래도...책상과 의자가 있는곳이...스터디에 더 나을것 같고...또 무료니...각자 먹을것을 가져와도 좋을것 같구요...^^

[송최신]

저는 녹색당 웹진에서 유럽 녹색당 소식을 매주 1회 전하려 하고 있습니다. 1월 10일 웹진 참가자 모임 이후 계획 실행이 확실시되지만요. 그런 저에게 세녹공 모임은 필수이겠습니다. 1월 중순까지는 개인 사정으로 참가가 불가능하나 그 이후에는 참가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