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가게」는 민들레 국수집과 같이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5일간 문을 열고,
민들레 희망센터 방식과 같이 회원제로 운영됩니다.
2013년 1월 민들레 가게 회원은 1825명이며,
하루 15명~80명정도의 민들레 국수집 손님들과 동네에 가난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필요한 물품을 받으러 오십니다.
침낭, 패딩잠바, 목폴라, 솜바지, 청바지, 골덴바지, 내복, 팬티, 양말, 조끼, 벨트, 배낭, 가방, 털신,
츄리닝, 세면도구, 찜질방티켓, 운동화 등을 지원합니다.
허리나 다리, 온몸이 아픈 손님들께는 한방파스도 지원합니다.
틀니를 하신 손님들께는 틀니세정제와 잇몸치료약을 선물로 드립니다.
일하러나갈 손님들께는 필요한 작업복과 안전화, 차비 등을 지원하며
면접보러가는 손님들께 이력서 쓰는 법과 면접 잘 보는 요령을 알려주고,
양복과 구두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새해와 설명절을 맞이하여 민들레 가게와 희망센터 모든 회원들께
겨울옷과 세면도구, 침낭, 내복, 속옷, 찜질방티켓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내일을 위해서 오늘 사랑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희망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엊그제 어느방송에서 서영남 대표님의 맑은 음성과 기분좋은 인터뷰 잘 들엇습니다.
이기적으로 변질되기 쉬운 사랑이라는 단어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3년이 가기 전에 거하게 가난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어야겠습니다.
하하! 고맙습니다.
민들레 가게를 보면서 '아름다움'이란 나눔으로써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의 빛'이라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나눔안에서 기쁨을 찾는 기쁨만으로도 나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입니다.점점 봄의 향기가 짙어지는 요즘, 늘 헌신하시는 서영남 대표님가 베로니카님을 위해 작은 기도를 올립니다.
경제가 어려워 희망을 잃은 사람이 많은 요즘, 민들레가게의 특별함이 우리에게 희망과 미래를 찾아 줍니다. Fighting!!~~
봄꽃처럼 아름다운 말과 행동으로 가난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향기롭게 전해주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이 계시기에 삶이 더욱 축복스럽습니다. 힘든 이웃들을 위해 저리 헌신할 수 있을까... 놀라울 따름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