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균열보수시방서 해설

[방수연구소장]

외벽 균열보수 및 방수공사 특기시방서 해설

일반균열

1.균열보수의 폭과 두께  ;

콘크리트 표면의 균열은  "그림1"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균열이 세로 혹은 가로방향에

한줄로 발생하지 않고 가지가 벌어 지면서 진행한다.  우천시 외부의 빗물을 많이 흡수

하는 부분은 세로로 발생한 큰 균열이 아니고 미세한 가지균열의 모세관 현상이다.

균열부분을 보수할 때  "V"카트를 하여도 미세한 균열가지 까지 카트를 할 수 없으므로

"V"카트를 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  현재는 부착력이 우수한 하도재와 피막보수재가

개발되어 "V"카트 대신 가지균열까지 피막보수하는 방향으로 시공한다.

      균열피막보수 두께 ; 1mm기준,      피막보수폭 ; 10cm 기준

      제1차 피복 ; 백색 0.5mm,  제 2차피복 ; 미색

2.균열피막 보수 회수 ;
아파트 외벽의 많은 균열을 하루종일 연속하여 보수하다 보면 작업자의 착시 현상에
의하여 보수할 부분을 누락하는 경우와 부실한 시공부분이 발생할 수 있고, 피막보수재
역시 건조가 되어야 하는 화학제품이기 때문에 건조과정에서 핀홀 등 빗물이 침투할 수
있는 미세한 결함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누락부분과  결함부분을 보완하기 위하여
균열피막보수 시공은 각기 다른 색상으로 2회 시공한다.
그리고 아파트외벽의 균열보수는  대부분 높은 곳에서 로프를  타고 작업하기 때문에
같은 색상으로  2회 시공하면 제1회 시공부분과 제2회 시공부분의 구분이 불가하다.
감독을 쉽게하고 균열피막보수의 최고 요구사항인 표준 두께를 확보하기 위하여 2회째
시공은 제1회와 색상을 다르게하여 시공한다.
3.균열피막 보수재료 ;
우리나라 콘크리트건물은 여름과 겨울의 기온변화에 100m당 5cm 정도 수축팽창한다.
겨울에는 균열의 폭이 커지고 여름에는 좁아진다. 일반적인  아크릴계 피막보수재(퍼티)
는 영하5도에서 딱딱해지고 늘어나지 않는다.    제일추운(영하10도이하) 시기에 균열의
폭이 크게되므로 이때 신장성을 유지하고 여름철 고온시 늘어난 피막재가 기온이 내려갈
때 겹쳐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수축하는 품질이 필요하다.
또한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어도 딱딱해 지지 않고 변질지 않는 품질 요건이 필수적
이다.
노출철근
1.노출철근 방청처리 ;
철근이 녹슬면 부피가 팽창하고 콘크리트 표면에 균열이 발생한다.  철근이 녹슬어
부풀은 부분을 철거하고 방청 처리는 하는데 방청재(SC-1000s)의 역할은 아래와 같다
1)철근방청 ; 제거하기 힘든 미세한 발청은 산화철 피막으로 형성
2)철근팽창부위의 콘크리트모체 부식부분 표면강화 처리효과
3)주변 노후 수성페인트 표면강화처리효과
4)알칼리에 대한 내성우수
①노출철근 방청처리후 고강도 몰탈로 탈락부분에 충진하게 되며  새로 충진하는
몰탈{Ca(OH)2 ;수산화칼슘}은 PH12~13의 알칼리성을 가지므로 일반 유성계인
광명단은 보수할 몰탈에서 나오는 알칼리에 분해 된다.
②에폭시계의 방청처리재는 알칼리에 대한 내성이 우수하고 방청력도 우수하지만
노출철근 주변의 수성페인트 표면에 묻으면 수성페인트가 들뜨게 된다.
5)피막보수재(퍼티)의 부착성 높임
2.철거부분 복구용 고강도 수지몰탈 ;
콘크리트 탈락부위에 일반 시멘트 몰탈을 시공하면 곧 탈락한다.  부착성을 높이고
두께를 비교적 얄게 시공하는 보수몰탈의 강도를 높이기 위하여 아크릴계의 몰탈강화용
수지를 첨가한 고강도 수지몰탈을 사용한다.
에폭시수지몰탈을 주장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다. 에폭시계
수지를 함유한  몰탈을 사용할 경우 철거부위 주변의  수성페인트 표면에  에폭시수지가
한방울이라도 묻은 부위에는 6개월정도 지나면 에폭시 수지가 묻은  수성페인트가 박리
되면서 소나무 껍질처럼 일어난다.
고강도 수지몰탈을 충진한 부위에서 수성페인트를 칠하기 전에는 잘안보여서 모르지만
도색후에 발생하는 문제는 보수한 표면의 요철 때문에 미관상 보기가 좋지않다.  이 문제
때문에 여러번 로프를 타야하고 쌍방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그 원인은 사용한 몰탈에
함유된 모래(규사)의 입자가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수몰탈에 사용하는 규사의 입도를  매쉬 "9호" 정도를 사용하면 아주 매끈하게 처리된다.
몰탈시공후 시공한 몰탈이 양생되면 새로 시공한 몰탈부분과 기존의 콘크리트는 양자의
팽창계수가 다르므로 경계선 부분에서 균열이 발생한다. 이 균열 부분에 빗물이 침투하면
보수한 효과가 없으므로 빗물 침투를 방지하기 위하여 피막보수재를 2회 시공한다.

발코니난간
1.빗물 유입 및 이동경로 ;
발코니 난간대 고정부분(②부분)은 빗물을 바로 맞이 하고 미세한 균열이 많이 있다.
이 부분은 빗물이 오랫동안  머물면서 미세한 균열을  따라서  구조체 내부에 스며들어
철근을 부식시킨다. 그리고 부식한 철근을 따라서 아랫층 천정과 세대내부로 이동한다.
오랫동안 방치하면 아래층 발코니 천정과 거실내부 천정에 까지 누수가 발생한다.

2.보수시공방향 ;
발코니난간 보수시 철근탈락부위(①)의 보수도 중요하지만 제일먼저 생각할 부분은
빗물이 오랫동안 머무르고 구조체 속으로 스며드는 입구부분인 ②부위의 처리 문제다.
이부분의 표면은 빗물과 자외선에 의한 수성페인트의 손상이 제일 많은 곳으로 불량한
표면을 깨끗이 청소한 다음, 표면이 불량한 부분에는 표면처리겸 하도재(SC-1000s)를
침투 도포하여 표면을 강화하고 피막보수재로 전체면을 도포해야 한다.
3.관통 누수균열(③)에 보수 ;
아파트외벽에 균열보수 시공을 하거나 방수를 하기 위하여 퍼티 또는 실리콘을 시공
하여도 뜻대로 방수가 잘 되지 않는 사례가 많다.  이러한 누수의  원인은 창틀 샷시 밑
부분의 구조체에 관통균열이 발생하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부분에 대한 방수설명은 주입방수 항목에서 설명한다.

노출창틀
1.창틀 사춤부 및 창틀상부 눈썹부분;
콘크리트 타설시 창틀이 들어가는 부분에는 개구부를 조금 크게하여 샷시틀을 고정
시키고 샷시틀과 콘크리트 옹벽사이에 몰탈을 채워넣는데 이 몰탈 부분을 사춤부위라고
한다. 근래에 지어진 아파트는 콘크리트타설시 형틀시공을 정밀하게 시공하여 몰탈대신
실리콘만 충진하여 마감하는 사례가 많지만 1990년대 초반까지 지어진 아파트는 이렇게
처리한 경우가 대부분 이다.

창틀 사춤부위는 콘크리트 부위보다 압축강도등 모든물리적 성능이 콘크리트 보다
낮기 때문에 미세한 균열이 많고 빗물을 많이 흡수한다.    이부분은 누수에 취약하고
보수를 해도 균열이 반복하여 발생할 우려가 많다.
창틀 사춤부위는 창틀과 사춤부 모서리에 실리콘으로 처리하여도 나머지 사춤부위에
빗물이 접촉하면 내부로 스며들기 때문에 사춤부위 및 창틀상부 눈썹부분(④)은 전체를
피막보수재로 피복하여 방수 및 누수예방조치 한다.

옥상의 난간 및 비트
1.빗물 유입 및 이동경로 ;

옥상난간,비트등 옥상의 각종 돌출구조물은  건축시 구조물  내부 철근과 옥상바닥의
철근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  옥상난간의 상부 및 내외부 벽체의 균열 누수로 인하여 이
부분의 철근이 부식하면 옥상바닥의 철근에까지 유입된 빗물이 이동하면서 최상층세대
천정에 누수가 발생한다.
옥사난간 부분의 균열로 인한 누수가 옥상층 세대 천정누수  원인의  80%정도 영향을
미칠만큼 옥상층 누수에  영향을 미치는 비중이 크다.
2.보수시공방향 ;
옥상난간 바깥부분은  자외선과 빗물을 바로 맞이하는 부분으로 페인트 구도막의
상태는 먼지가 묻어나올 정도로 심하게 손상되어 있다. 그리고 기온편차가 커서 균열도
많이 발생한다.
옥상난간 바깥쪽은 표면을 깨끗이 청소한 다음 전체면을  하도재(SC-1000s)로 1회
침투 도포하여 표면을 강화처리한 다음 균열을 보수해야 한다.
외벽도색을 2회 시공할 경우 옥상난간 외벽에는 제1회 시공 때 탄성도막방수재를 도색
하고 제2회 시공때는 수성페인트 등으로 마감처리하면 방수효과가 우수하고 마감항
페인트의 수명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옥상에 있는 환기비트 등의 각종 구조물의 지붕(뚜겅)에도 옥상난간의 균열보수
시공법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측벽 및 층간균열

1.빗물 유입 및 이동경로 ;
외벽 특히 측벽의 층간타설조인트(이어친부분)에는 콘크리트타설시 시멘트와 모래보다
무게가 무거운 자갈이 먼저 떨어져서 자갈몰림 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자갈몰림 부분에는
누수보다 외부의 찬공기가 내부로 이동하여 장롤등의 뒷 부분에 습기가 발생하고 곰팡이
냄새(균) 때문에 어린들의 감기가 낮지 않는등 생활환경을 오염시킨다.

2.보수시공방향 ;
측벽의 층간 타설 조인트는 외부의 찬공기 차단을 목적으로 보수하며 보수시공하는
시공폭은 층간 타설경계선을 기준을 상하 10Cm 폭으로 합계20Cm 폭으로 시공한다.

관통 누수균열

1.빗물 유입 및 이동경로 ;
아파트 외벽 균열보수, 창틀실리콘 재시공 등 여러가지 방수공사를 시행해도 구조체를
관통한 누수균열과 자갈몰림등 구조체 자체의 결함이 누수원인으로 발생하는 누수는
해결되지 않는다.  구조체의 결함으로 발생하는 누수는 구조체 속의 철근을 부식시키면서
이동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며 아랫층 천정에 석순처럼 고드름이 자라는 사례도 있다.

      창틀밑 관통균열 누수

      창틀 밑 관통균열누수,     바닥 층간조인트로 물이동,     아랫층 천정누수 주입차단

2.보수시공방향 ;
이러한 누수현상은 사람에 비유하면 뼈가 부러진 상처를 입은 것이다.
피막재나 실리콘으로 보수하는 것은 연고를  바르는 행위이고 뼈가 부러진 상처 부위에는
수술을 하는 주입방수 치료법이 필요하다.
3.주입보수 재료의 선택 ;
콘크리트는  PH 12~13의 강알칼리성  물질이다. 그리고 철근은 물이 스며들어 녹슬고
팽창하지만  콘크리트는 탄산가스에 접촉하면  중성화(푸석해짐)한다.  또한 강알칼리와
강산성이 접촉하면 경계선 부분부터 중성으로 반응 한다.
현재 대부분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우레탄계(케미컬) 주입재는 PH3 정도의 강산성
물질이다. 그리고 우레탄계 주입재는 물을 만나서  발포할 때  자기체적의 수천배나 되는
탄산가스를 발산하게된다.  이 때 발산되는 탄산가스는 대부분 구조체 속으로 대량 스며
들어 콘크리트의 중성화를 촉진한다.
중요한 사실은 강알칼리성인  콘크리트 속에 강산성 물질이 들어 있으며 계속하여
탄산가스가 생성되는 탄산가스공장 역할을 한다. 결론적으로 구조체 주입방수공사
시공때 치료약을 주입한 것이 아니고  종양 덩어리를 집어넣은 결과가 된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은 PH7~8 의 아크릴계 탄성주입재를 선택하므로서 해결할 수 있다.

감리감독

1.균열보수의 수명과 보수재료 ;

※아파트외부벽체의 기존 도장재와 이질감이 없는 재료

※신장율이 양호한 재료

※자외선에 대한 내성 및 내구성이 우수한 재료

※기온변화(영하20~30℃~영상60~70℃)에 적응할 수 있는 재료

수용성 퍼티는 대부분 건물의 균열폭이 확대되는 영하5℃ 이하가 되면 시장성을 상실한다.

그리고 영상60 이상 고온에서 늘어 났다가 기온이 낮아질때 수축하는 현상을 여러번 반복

하면 처음의 원형 형상대로 복귀하지 않는 재료가 많다.  영하기온에서 늘어나지 않으면

도막이 파단되고, 영상의 고온에서 원형대로 수축하지 않으면 박리현상이 발생한다.

2.균열보수의 수명과 보수재의 투입량 ;

균열보수후 보수한 피막재가 기온변화 및 건물의 균열폭 변화에 오랫동안 적응하려면

균열보수시 피막보수재의 두께가 1mm 내외로 확보되어야 한다. 균열보수공사 착공전에

이미 균열은 발생되어 있다. 표준시공을 하면 어느 누가 시공하더라도 균열보수재의

투입수량이 일정하지만 균열보수 시공업체에 따라서 균열보수재의 투입량 차이가 많다.

균열보수재에 수성페인트나 수성조색재를 혼합하면 탄성퍼티의 특성이 사라진다.

균열보수재에 물을 과다하게 혼합하면 균열보수 두께가 얇아진다.

3.균열보수의 수명과 공정준수 ;

균열보수 시공과정은 철근부식으로 콘크리트 부풀음부분 철거, 철근방청 및 표면

불량부분 전처리, 콘크리트 탈락부분 고강도 수지몰탈 충진, 피막보수 1차, 피막보수 2차

순으로 진행되는 공정을  엄격히 준수해야한다.

하도재 및 철근방청재는 유성계이고 고강도 수지몰탈은 물을 사용하는 습식 작업임에도

하도재처리후 건조되기도 전에 수지몰탈을 동시에 시공하는 부실시공을 하면 보수후

오래가지 않아서 충진한 보수몰탈에 박리현상이 일어난다.

4.균열보수의 수명과 감리감독 수준 ;

외벽균열보수 및 방수시공의 감독자가 되려면 최소한의 기초지식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균열보수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없으니까  균열보수 기능공이 하는 대로 구경만 하다보면

입주민들 챙겨야할 보수공사의 품질은 뒷전이 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다.

공정별 검사는 각동별 각공정이 완료되면 시공업체로부터 공정별 검사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게 하고 검사신청서에 감독자의 확인 날인을 득한후 후속작업을 진행한다.

공정별 검사신청을 구두로 보고하고 검사확인을 구두로 전달하게 되면 감독과 관리가

되지 않는다.

[돌 미나리]

꾸벅 감사 감사합니다

[비고도리]

자료 감사

[산에나무]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삼별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