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1
CPU로 인한 고장은 흔한 경우가 아니다. 따라서 PC가 고장났을 때 CPU는
지나치기 쉽다.
CPU의 고장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무리한 오버클럭으로 부팅이 안되거나
리마킹된 CPU를 오버클럭해서 생기는 문제이다(리마킹한 CPU의 경우 현
재 사용하는 클럭보다 낮은 클럭의 CPU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오버클
럭해서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게다가 근래에는 오버클럭 방지용 CPU
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오버클럭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갑작스런 과전압이나 낙뢰로 인해 CPU가 타버리는 경우(겉으로는 표시되
지 않음) 작동되지 않는다. 오버클럭에 의한 문제가 가장 많기 때문에 CPU
의 클럭을 조금만 낮춰보면 대부분 문제는 해결된다.
CPU를 잘못 꽂았을 경우도 고장의 원인이 된다. 소켓 7과 같은 소켓 형태
의 CPU는 방향을 잘못 꽂을 수가 없다. 단, 소켓의 잠금장치를 확실히 잠
그지 않았을 경우 고장날 수 있다. 잠금장치를 풀고 CPU를 빼낸 후 부러진
핀이나 휘어진 핀이 없나 확인하고 확실하게 꽂은 후 잠금장치를 닫는다.
펜티엄 II 프로세서는 무리하게 꽂으면 CPU나 메인보드가 고장날까봐 확실
하게 꽂지 못해 접촉불량으로 부팅이 안될 수도 있다. 슬롯의 끝부분까지
들어가도록 힘껏 꽂아야 한다.
사례2
하드디스크에 배드섹터가 생기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윈도우가 오동
작을 하든가, 포맷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한다.
이때는 무엇보다도 먼저 배드섹터를 제거해야 한다. 배드섹터를 제거하려면
하드디스크를 로우레벨(물리적) 포맷을 한다.
자신의 메인보드가 바이오스에서 로우레벨 포맷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통신상에서 자신에게 알맞는 하드디스크용 로우레벨 포맷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사용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540MB 이상의 하드디스크 사용자는
CMOS 셋업에서 자신의 하드디스크가 LBA 모드로 맞춰져 있나 확실히 확
인을 해야 한다. 잘못 로우레벨 포맷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애꿎은 GB급 하
드디스크를 평생 540MB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로우레벨 포맷은 하드디스크에 상당히 좋지 않기 때문에 남용하는 것은 금
물이다. 로우레벨 포맷을 하면 심각하지 않은 배드섹터는 사라진다. 하지만
하드디스크 스크래치로 인한 배드섹터라면 로우레벨 포맷을 해도 치료할
수 없다. 배드섹터 치료가 안된다면 구입한 곳에서 애프터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사례3
메인보드의 뒷면과 금속 케이스가 닿으면 전기 합선으로 인해 고장의 원인
이 된다.
메인보드의 뒷면은 많은 납땜 자국이 있다. 케이스도 보통 금속으로 돼 있
다. 이 두 부분이 닿으면 전류가 통해서 쇼트가 된다. 그러면 PC가 부팅되
지 않거나 운이 나쁘면 메인보드 전체나 다른 주변기기도 고장낼 수 있다.
쇼트 때문인지 알기 위해서는 메인보드를 떼어 케이스에 장착하지 않은 상
태로 전원을 켜본다. 만약 쇼트라면 메인보드 크기와 같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닐이나 스펀지, 얇은 플라스틱을 준비해 메인보드를 떼어내고 메인
보드와 케이스의 사이에 끼워 쇼트를 방지할 수 있다.
사례4
메모리는 PC에서 지원되는 것으로 구입한다.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램은 30핀, 72핀, 168핀이다. 72핀 램은 일반 램과
EDO 램으로 나뉜다. 486에서는 일반 램만 사용할 수 있고 EDO 램을 사용
할 수 없다. 만약 자신이 구한 램을 486 PC에 장착했더니 시스템이 부팅
안될 때는 램이 EDO인지를 확인한다. 메모리 일련번호 끝자리가 ‘4’라면
EDO 램이다.
168핀 램은 타입이 AT, BT, CT 타입과 그리고 요즘 나오는 PC100용 램으
로 나뉜다. AT 타입이 가장 예전 것이고 CT로 가면서 최근에 나온 램이
다. 물론 PC100이 가장 최신이다. 메인보드를 보면 보드마다 칩셋이 다른
데, 이 중에서 168핀 SDRAM을 제일 처음에 지원했던 VX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는 AT 타입의 램이 아닌 BT나 CT 타입의 램을 장착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자신의 메인보드가 VX 칩셋인데 위의 문제가 발생되면 자신의 SDRAM의
타입을 확인한다. 만약 BT나 CT라면 AT 타입의 램으로 교체한다.
사례5
윈도우 운영체제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윈도우를 모두 지우고 설치하려면
시간이 아깝고, 그대로는 사용할 수 없다.
윈도우의 시스템 파일에 문제가 생겼을 때의 조치는 다음과 같이 한다. 먼
저 레지클린이나 클린스왑 디럭스 같은 시스템 또는 레지스트리 클리너 프
로그램을 이용해 윈도우의 레지스트리와 그동안 불필요한 시스템 파일들을
정리한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 치료가 안되는 윈도우는 재설치를 한다. 디스크 검사기
를 이용해서 하드디스크와 윈도우에 어떤 문제는 없는지 검사를 한 다음
윈도우 설치 CD를 넣는다. 그후 손상된 파일만 복구(윈도우 덮어쓰기 설
치)로 설치를 한다. 이렇게 하면 윈도우에서는 손상된 파일을 다시 윈도우
CD에서 복사하는 형식으로 설치를 한다. 이 방법은 윈도우가 손상되거나
없어진 파일만 찾아서 설치를 다시 한다. 하지만 정작 윈도우에서 생긴 문
제는 이 방법도 별로 소용없을 수 있다.
이렇게 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윈도우를 지우고 다시
설치해야 한다.
만약 이 방법도 통하지 않는다면 하드디스크를 포맷 후 윈도우를 설치해본
다. 아니면 부팅디스켓으로 부팅한 후 FDISK를 실행해서 파티션을 다시 설
정해야 한다.
윈도우 재설치 순서
부팅디스켓으로 부팅 → FDISK 실행 → 설정 → 재부팅 → 변경(지정)된
하드디스크 포맷 → 하드디스크로 부팅 가능하게 시스템파일 옮겨줌(SYS
C:) → 부팅디스켓 제거 후 재부팅 → CONFIG.SYS 파일과
AUTOEXEC.BAT 파일 생성 → CD-ROM 인식 디스켓 넣고 인스톨 → 재
부팅(CD-ROM 인식함) → 윈도우 설치 CD를 넣고 SETUP를 눌러 윈도우
설치 시작.
사례6
부품을 사서 조립하거나 메인보드를 바꾼 후 PC의 전원을 넣어보니 다운되
면서 모니터 화면에는 아무런 신호가 들어오지 않는다.
이런 경우에는 먼저 메인보드의 고장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문제의 메인보
드를 주위에 있는 PC에 장착해 고장 유무를 확인해본다. 하지만 거의 메인
보드의 불량이라기보다는 메인보드 조립시 작은 실수 때문에 발생하는 문
제일 확률이 높다. 따라서 침착하게 지금까지의 조립을 역순으로 분해한 다
음, 다시 조립을 해보면 문제가 해결되기도 한다.
사례7
하드디스크의 고장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하드디스크가 고장났다고 추측되는 경우에는 하드디스크, 케이블, 디스크
I/O 중 하나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CMOS에서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펜티엄 이상부터는 CMOS 때문에 하드디스크를 인식하지 못하
는 경우는 거의 없다.
고장 부품을 찾기 위해서 제일 먼저 케이블을 교환해본다. 비교적 구하기가
쉽고 편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하드디스크를 정상
PC에 연결해본다. 그래서 문제가 해결이 된다면 원인은 바로 하드디스크이
다. 만약 이상이 없다면 고장 원인은 바로 디스크 I/O 고장이다.
사례8
시리얼 마우스는 PS/2 마우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가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면, 마우
스 바닥면에 적혀 있는 사용전압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개 마우스의 사용
전압은 5V와 12V이다. 5V로 표시된 마우스는 PS/2 전용 마우스, 12V로 적
혀 있는 마우스는 9핀 시리얼 전용 마우스, 5V와 12V 모두 적혀 있는 마우
스가 바로 변환 커넥터를 사용해서 PS/2와 9핀 시리얼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5V나 12V 전용 마우스는 변환 커넥터를 사용할 수 없다. 이런 경우는 새로
PS/2 타입의 마우스를 구입해야 한다.
사례9
부팅이 안되거나 윈도우 화면이 뜨기 전에 화면이 멈추는 이유가 장치간의
충돌이나 어느 한 장치의 고장이라고 추측되지만 어떤 것인지 확인이 안된
다.
PC 케이스를 열고 메인보드에서 VGA 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장비를 모두
빼낸다. 그리고 부팅해본다. 여전히 화면이 먹통이라면 그래픽카드를 교체
한다. 교체한 그래픽카드로도 해결이 안된다면 메인보드 고장일 수 있다.
램을 다른 것으로 교체를 해보고 CPU의 클럭을 낮추거나 CPU를 동급의
다른 CPU와 바꿔본다. 전원공급장치를 바꿔보는 방법도 있다. 만약 이 상
태에서도 부팅되지 않는다면 고장의 원인은 메인보드이므로 교체해야 한다.
메인보드 내에서 문제를 찾는다는 것은 일반 사용자로서는 힘들다. 이렇게
하나씩 바꿔가면서 하드웨어의 문제를 찾아볼 수 있다. 만약 문제있는 하드
웨어를 교체했을 때 PC가 정상 작동을 한다면, 원인은 거기에 있다.
사례10
PC 사용에 있어 바이러스는 무섭고도 귀찮은 존재이다.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해 바이러스를 제거했는데도 제대로 불가능한 경우도 생긴다. 이러한
바이러스는 시스템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바이러스는 파일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와 램에 상주하는 바이러스, 마스터
부트 레코드에 상주하는 바이러스로 나눠진다. 여기서 램상주 바이러스의
경우는 감염된 하드디스크로 부팅하면 부팅 중 자신을 숨기기 때문에 백신
으로 검사해도 찾을 수 없는 일이 발생되기도 한다. 따라서 감염되지 않은
깨끗한 디스켓으로 부팅한 다음 바이러스가 램에 상주되는 것을 막은 다음
치료를 해야 바이러스를 고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발견만 되고 치료가 불가능하다. 파일에 감염되는 바
이러스는 백신으로 검출하고 잡기만 하면 된다. 마스터 부트 상주 바이러스
는 부팅디스켓으로 부팅한 후 FDISK/MBR(마스터 부트 레코드 재형성)을
입력해서 제거하던가 아니면, 백신을 이용해서 제거한다.
플로피디스크로 부팅한 후 하드디스크를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바이러스도
있는데 이것이 몽키 바이러스다. 몽키 바이러스는 이 바이러스가 감염된 디
스크로 부팅해서 백신을 사용, 바이러스를 제거해야 한다. 백신은 부팅 디
스켓에 미리 복사해놓는다.
바이러스 백신은 업데이트가 빠른 국산 공개용 V3(도스용)가 많이 애용된
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다운받는 파일 중 외국산 바이러스가 들어올 수도
있고 V3는 국내 위주의 백신이기 때문에 노턴 안티바이러스 등의 외산 바
이러스 백신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 윈도우를 사용한다면 윈
도우용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항상 가동시켜 두는 것이 좋다. 한달에
한 두번씩 바이러스 백신을 업데이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례11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가 작동되지 않는다면 이런 문제로 볼 수 있다. 먼저
CMOS 셋업에서 플로피디스크 설정이 잘못됐을 수가 있다. 자신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가 A 드라이브인지, B 드라이브인지 정확히 확인하고
CMOS의 내용이 동일한가를 확인한다. 또는 FDC(플로피디스크 컨트롤러)
가 Enable됐는지 확인한다. 다음에는 플로피디스크 스왑 옵션을 살펴본다.
만약 하나의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만을 사용한다면 스왑은 Disable시킨다.
그래도 플로피디스크가 작동되지 않는다면 케이스를 열고 PC 내부를 확인
한다. 플로피 케이블은 다른 것과 약간 다르다. 케이블이 중간에 한번 꼬인
것을 볼 수 있다. 케이블의 끝부분이 A 드라이브, 한번 꼬인 후의 부분이
B 드라이브이다. 플로피 케이블도 제대로 꽂혔다면 케이블을 다른 것으로
교체한다.
아직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면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를 교체해본다. 만
약 교체한 다음 플로피디스크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었다면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의 고장이고, 그래도 사용할 수 없다면 메인보드의 디스크 I/O의
고장이다.
사례12
PC를 사용하다보면 CMOS 내용이 지워지는 경우가 있다.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기도 했지만 CMOS 내용은 부팅할 때마다 지워져 계속 입력해야 한
다.
CMOS 데이터가 지워지는 원인은 배터리 방전, 바이러스 감염, 메인보드
고장 등으로 볼 수 있다. 대부분은 배터리 방전에 의한 문제이고, 바이러스
감염이나 메인보드 고장에 의한 CMOS 데이터 손실될 확률은 극히 미미하
다.
PC 케이스를 열고 메인보드를 확인하면 수은전지 모양의 배터리를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이 CMOS의 내용을 저장하는 배터리다. 모양은 수은전지처럼
생겼지만 실제는 수은전지가 아닌 리튬전지이다. 리튬전지는 컴퓨터 부품을
취급하는 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메인보드에 리튬전지가 아닌 수은전지
를 사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펜티엄 이상에서는 거의 이런 리튬전지를 사용하고 구기종의 펜티엄이나
486 이하 기종에서는 원통형 또는 네모난 모양의 배터리를 사용한다. 시계
모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으니 찾아내기가 쉽다.
배터리 교환은 전원을 끈 후 메인보드에서 리튬전지를 뺀 다음, 새 리튬전
지를 넣고 전원을 넣은 후 CMOS 셋업을 다시 설정해주면 된다(CMOS 설
정내용을 모른다면 ‘Load Bios Default’를 선택해서 기본 설정 데이터값
을 불러온다). 구기종 배터리의 경우에는 메인보드에 배터리가 납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납땜 인두를 사용하거나 메인보드 수리점에서 고쳐야 한다.
바이러스로 인한 CMOS 데이터 손실은 안티 CMOS 바이러스에 걸린 경우
에 발생한다. 바이러스 검사를 미리 해보는 것도 좋다.
사례13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새로운 주변기기를 추가하거나 윈도우를 모두 지우고
다시 설치할 때 자원충돌로 인한 문제를 만날 수 있다.
자원충돌은 특정 주변기기가 사용하는 자원이 이미 다른 주변기기에서 사
용되고 있을 때 나타난다. 자원충돌의 확인은 ‘제어판 → 시스템 → 장치
관리자’에서 할 수 있다. 장치관리자를 보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주
변기기가 표시된다. 여기서 주소가 충돌하거나 장치 드라이버가 제대로 설
정되지 않은 장치들은 느낌표나 물음표 등이 붙어 있다. 이 장치를 더블클
릭해 보면 장치의 등록정보를 볼 수 있고 자원탭(윈도우 98은 리소스)을 클
릭하면, 그 장치가 사용하고 있는 주소값이 나온다.
이때 충돌장치 목록을 보면 충돌하는 주소와 장치명이 표시된다. 이때 자동
설정 사용 부분에 탭이 있는데, 이 부분을 지워주면 주소를 수동으로 설정
할 수 있다. 수동설정에서는 기본 환경 설정 값을 충돌이 없는 다른 것으로
바꿔보거나 아니면, 직접 자원설정의 자원 종류에서 충돌하는 주소를 클릭
해서 충돌이 없는 다른 주소로 변경한다(다른 주변기기가 이미 사용하고 있
는 자원은 화면에 표시된다). 이제 재부팅을 하면 변경 내용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기타장치로 등록된 것을 윈도우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생기는
문제가 있다. 자원을 점유하기 때문에 장치충돌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기타장치의 제거는 기타장치를 제거한 후 윈도우를 재부팅한다. 그러면 부
팅 중 장치를 인식하고 드라이버를 요구하는데, 이때 드라이버를 제대로 설
치하면 쉽게 인식된다.
사례 14
프린터 오동작의 원인은 프린터 포트 방식 때문이다.
부팅시 CMOS 셋업에서 설정하는 프린터 포트는 일반적으로 EPP, ECP,
SPP가 있다. 구종 프린터나 장비의 경우, 프린터 포트를 EPP로 설정해야
제대로 동작하는 장비가 있다.
반면 신종 프린터나 이 포트를 사용하는 장치는 모드를 ECP로 설정을 해
야만 제대로 동작한다. 이 프린터(패러럴) 모드설정이 잘못됐을 경우 발생
되는 증상으로는 출력물의 글자가 깨지거나 프린터 오동작의 원인이 된다.
이점에 유의해서 프린터 포트의 모드를 설정한다. 일반적으로 ‘EPP +
ECP’로 설정하면 무리없이 모든 프린터에 사용이 가능하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