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태극 대종주

[벽계수]

언제 : 2007년 10월 26일 21:26 ~ 10월 28일 14:50

누구랑 : 비파님, 바랭이님, 자연과하나되어님, 동식님, 나

어디를 : 울산 내사에서 밀양 살내까지

방장님과 통화하던중 비파님이 영남태극종주를 하신다는 말을 듣고 비파님에게

전화를 하여 동행하기로 함. 산행은 언제나 나를 가슴설레이게 만든다.

특히 장거리 산행일수록......



26일 20시30분까지 울산 버스터미널로 모이라는 메세지가 왔으나 쟁이님께서 신복로타리에서

하차하는것이 훨씬 가깝다고 하여 신복로타리에서 하차. 근처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한 뒤 내사마을로

가는 택시를 30분정도 기다렸으나 퇴근시간과 겹쳐서 인지 빈택시가 보이지를 않았다.

인내심이 한계점에 도달할무렵 빈택시 한대를 잡아서 타고 내사마을로 가자고 하니 시커먼 등산복

차림에 택시기사가 기가 죽었는지 자기는 내사마을을 잘 모른다고 하여 할 수 없이 내려서 다시 택시를

기다리는데 택시가 오지를 않아서 죽을 맛이었다.(울산택시기사들 인심한번 고약하네......)

할 수 없이 광윤님께 연락을 하니 동식님과 그곳으로 갈테니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셨다. 조금 후

도착하여 동승하여 내사마을에 도착함.



비파님, 바랭이님, 자연과하나되어님이 오실때까지 기다리다가 21시를 조금지나서 3분 모두

도착하셨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사진 촬영 후 준비운동으로 요가를 했다. 비파님은 내가

실크로드를 종주할 때 지원나오신 분이고 바랭이님은 서울깜짝산행때 뵈었던 분. 자연과 하나되어

님은 온라인상으로 뵌 분. 동식님은 광윤님이 아끼는 후배.



드디어 21시26분 작지만 거대한 발걸음을 한걸음 또 한걸음 옮긴다.잘 다듬어진 등로를 따라서

옥녀봉.국수봉을 지나 치술령 도착(27일 0시21분)



나머지 분들이 올때까지 휴식을 취함......

그 분들께서 도착 후 망부석을 지나 당산재로 가는 길은 잡목구간이 많아 야간산행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산재에서 중리고개를 가다가 울주변전소를 두고 좌측으로 돌까 우측으로

돌까 하다가 길찾기가 확실한 좌측으로 돌아서 두동아일랜드 도착(지난번에 왔을때는 임도타고

내려오다가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쟁이님이 얘기해 주었는데 떠들고 이야기하면서

가다가 그만 지나쳐서 중리마을까지 하산한 후 잘못되었던것을 알고 원위치 하였었다.)



중리 고개를 지나 미호고개로 35번 국도를 무단횡단후 복안고개를 지나 천마산을 오르니 제법

된비알 연속이다. 전에 알바했던 곳이라 주의해서 탑곡공소에 도착하니 06:25분이었다.(물론 인간

네비게이션 비파님이 계셔서 안심이지만 야간이라 주의 또 주의......)



동식님과 비파님이 거기에 숨겨둔 비상식량과 가져간것으로 간식을 먹는다.(준비성이 철저하신 분들

이시다) 06:40분경 탑곡공소를 출발하여 조금 빨리 진행하다가 보니 뒤에 오는 분들이 보이지를

않아서 그냥 나홀로 산행이 시작된다. 언제 올랐는지 모르게 도착한 삼강봉에 07:25분에 도착.



삼강봉에서 속도를 내보기로 한다. 백운산.고헌산을 지나 외항재에 09:06분에 도착함.







09:06분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이 문을 연곳이 없어서 몇 군데 기웃거리다 문을 연곳을 발견하여

아침식사를 하고 운문령으로 향한다.



문복산과 운문령의 갈림길



상운산을 지나서 가지산에 도착



사진 1장을 남기고 해지기 전까지 영축산을 통과할 요량으로 부지런히 걷고 또 걷는다.

배내고개에서 점심식사 후 또 걷기의 연속이다. 신불산에 도착하니 15:55분







전에 실크로드 환종주때 안개때문에 전화로 배방장님을 피곤하게 했던 곳이다. 영축산 가는길에

세월따라의 시나브로님을 만나서 약간 동행을 하다가 사진 한장을 찍고 헤어져서 홀로 영축산을 향한다.

16:41분 드디어 해지기 전에 영축산에 도착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전에는 안개 또는 야간에 통과를 해서 어디가 어딘지를 확실하지가 않았는데
주간에 보니 시살등으로 가는 마루금이 뚜렷히 보인다. 시살등을 지나 오룡산을 가는 중에 반대편에

불빛이 보이길래 잠시 멈추어 이야기해보니 가입한지 얼마안되는 J3 회원인데 억새환종주 답사차

왔다고 하였다. 서로 조심하라는 격려의 말을 나눈뒤 헤어진후 갈길이 바빠서 길을 떠난다.





가다가 동굴에서 식수를 보충한 후 오룡산에 도착하였다.



전에 알바를 했던 곳을 보니 주의하지 않으며 또 알바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그래서 사전

답사가 필요하다고 했던 것인가?)

도라지고개를 지나서 능선으로 가는 곳을 모르니 임도로 계속 가는 수 밖에..... 한참 가다가 올라서서

염수봉에 도착함.



산행하기에 바빠서 저녁식사도 못했기에 휘영청 밝은달을 바라보면서 저녁 식사를 한다. 가지고 간

찰밥이 맛이 변질된것 같아서 과감히 폐기처분하였으며 간식으로 가져간 고구마를 먹으려 하나

역시 쉰 냄새가 나기에 폐기처분 하고 마지막 남은 곶감 2개와 사과 반쪽을 먹어버렸다.



식수도 바위동굴에서 보충한 것을 뚜껑을 너무 세게 닫아서 찢어진것도 모르고 계속 왔는데 마실려고

보니 흘려버리고 바닥에 조금 남아있었다.



먹을것도 없고 식수도 물 한모금밖에 남지를 않았는데...... 남은 거리는 30Km이상

염수봉에서 임도를 따라 내석고개에 도착후 뒷삐알산가는 능선으로 들어섰다.



뒷삐알산 정상에서 보니 에던밸리 골프장이 휘황찬란하게 비친다. 골프장은 쟁이님에게 물어봐서

통과하였는데 골프장을 지나서 스키장 공사하는 곳에서는 전에 없었던 낮선 환경이라 갑자기 헷갈리기

시작하여 우왕좌왕하는 알바의 연속이다.



광윤님과 쟁이님에게 전화를 하였으나 통화가 되었다가 말았다가 하여 아까운 시간만 흘러가 버렸다.

(사진찍을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하였다.)



결국은 도로를 따라 가다가 안전산으로 겨우겨우 진입하여 배태고개에 도착하니(28일 01:00쯤으로

추정됨) 주위가 적막강산.



전에 실크로드 환종주때 배방장님.비파님.산짱님.전승희님이 지원나왔던 곳이라 기억이 새롭다.



매봉을 향하여 오르는데 이상하게 힘이 드는듯 하여 생각해 보니 20시경 염수봉에서 조금먹은 후

아무것도 먹지를 않아서 허기가 진것 같았다. 헬기장을 지나 매봉쪽으로 진행하다가 나무에 기대어

잠깐 졸다가 눈을 떠보니 어느쪽으로 진행해야 할지 방향을 잊어버렸다. 시그널은 J3. 세월따라 등등

있는데 가야할곳인지 온곳인지를 알수가 없어서 우왕좌왕을 계속 몇시간 하다가 광윤님과 어렵게

통화를 하여 배태고개까지 와서 다시 시작하라고 하셨다.



길을 찾느라 헤맬동안 여명이 밝아오길래 시간을 보니 06:00. 의기소침해 있던 중 쟁이님에게서

얼마남지를 않았으니 힘을 내라는 격려의 문자가 도착하였다.



이왕 버린몸(?) 수십통의 문자가 왔는데도 산행하기에 바빠서 확인도 제대로 하지를 못하였는데

확인을 하고 답장을 하다 보니 06:30분이 되었다.



이제 마지막 구간을 향하여 배태고개에서 새롭게 출발을 한다.(나는 못난이)

밤새 못찾았던 매봉을 통과(웃음만 실실)



금오산의 약수암에 도착해보니 스님이 마루에 앉아 계시길래 공손히 인사를 하고 배가 고프다고 하니

식사를 하란다.(아~~ 이 기쁨. 이 감격......)



이왕 주실려면 많이 달라고 하여 배가 부르도록 먹고 능선길로 올라선다. 너무 급하게 서두르다 보니

밥 값 시주하는것도 잊었음.(스님 죄송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금오산 전망대에서 주변의 조망을 한참 바라보고 있으니 실크로드 환종주 길이

저멀리서부터 조망된다. 이 후 시그널을 따라 계속 가다보니 당산재.구천산 갈림길을 지나고



감물리 고개로 내려서는데 광윤님한테 전화가 왔다. 식사를 준비해 가지고 만어현쪽에서 올라가고

있는 중이라고......(정말 고마우신 분이다.)



만어산을 지나 임도를 타고 가다 보니 광윤님과 사모님이 함께 마중을 나오셨다. 가지고 오신 국과

밥으로 식사를 하니 정말 살것 같았다. 후식으로 과일까지......



마지막 남은 산성산을 향해 힘내라고 하시면서 가고 나홀로 산행이 계속된다. 등로는 산객들의

왕로가 빈번해서 길찾기에는 문제가 없다(작년 실크로드때는 비가 와서 급히 가느라 전혀 주위 조망을

살필틈이 없었다)



산성산을 가고 있던 중 광윤님이 차를 살내쪽에 주차시키고 산으로 마중을 나오셨다. 3월 거제도

산행때 인사한적은 있었으나 같이 산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마치 도사가 걷는것처럼 전혀

힘들지 않게 가볍게 걸으신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는 급히 가느라 못보았던 산성산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고 산불감시초소를 지나서 한참을

걸어서 살내마을에 도착하였다.





우여곡절을 겪은 후에 대미를 장식한다. 14시50분





추신



산행중 전화 또는 문자로 격려를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광윤님.쟁이님한테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님들이 아니었으면 종주를 성공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마중나오신

배방장님.총무님.임의규님께도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덕분에 배가 너무 불러서

힘들었음)



복(?) 도 많아서 버스터미널에서 수원행 버스가 끊겨서 동대구역에서 입석으로 수원역까지

왔습니다.(산행의 연장이라 생각하니 견딜만 하였음)



끝으로 같이 산행을 시작했지만 마무리를 함께 하지 못했던 비파님.바랭이님.자연과하나되어님도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동식님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아싸! 아리 아리

[동식]

벽계수님 수고 많았습니다. 빠른 질주 정말 놀나왔고요 마지막에 알바하지 않았으면 좋은 기록나왔을텐데..........

[벽계수]

동식님 다음에 기회있으면 장거리 산행 같이해요,

[김광윤]

다시한번 더 축하축하 합니다.영남태극을 품기위해 2번을 안개로인해 포기후 이번에는 날씨는 좋았지만 알바로 고생이 많았읍니다. 너무 빠르게 진행하다보니 지원조와 시간이 맞지않아 배를 쫄쫄 굶으면서..... 그래도 제대로된 산행은 하셨읍니다. 원래 배꼽이 등에 붙어야 산행하는 기분을 느끼지 않습니까?ㅎㅎ 길을 잘 익혔으면 다음에 속도산행 함하세요.그래야 직성이 풀릴것 같아서 권합니다. 수고 많았고요. 몸 잘 푸세요^^.

[벽계수]

광윤님 정말 고마웠습니다.백골난망...님이 정성껏 갖고온 식사 덕분에 종주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사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배병만]

알바부터 본격적인 산행인데 밤새 재대로된 산행 하셨습니다.주위조망이 아주 좋고 제가부탁하신대로 산행기는 A4용지 몇장은 되겠습니다. 합격입니다. 앞으로도 산행기 자주 부탁드리며 영태 축하드립니다.

[벽계수]

방장님 감사합니다. 작년지리태극. 실크로드 종주때도 마중을 나오시고 이번에도..넘넘 감사드립니다.

[바랭이]

수고하셨습니다. 산행하면서 먼저 잘 가시면 모르나 알바하기 참 좋은 곳인데.... 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연락이 안되어서 혹시 중간에 알바로 인해 포기하면 어쩌나 하기도 했는데 끝까지 해낸 님이 자랑스럽습니다. 함께 해서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울진변전소 옆을 지나면서 랜턴도 끄고 가는 달빛이 참 좋았습니다. 산행하는 내내 달빛이 곱긴 했지만요.... 고맙습니다.

[벽계수]

바랭이님 가까이 있으니 좋은코스 있으면 같이 산행해요 감사합니다

[강철(임석기)]

구수한 말씨처럼 넉넉한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입석으로 가셨다니 죄송하네요.. 대단한 준족임에 다시한번 축하드리고요 원없이 걸었든길 가슴속에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벽계수]

오후16시에 표구한 사람도 입석밖에 없었다네요여러사람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는모습 감명받았습니다.총무님 아싸!!! 아리 아리

[쟁이]

삼세번 포기를 모르는 도전 정신 존경합니다. 종주 축하드립니다.

[벽계수]

갈때마다 잠을 못주무시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울산에 갈일이 있으면 또전화 드리겠습니다.ㅎㅎ정말 감사합니다

[천산수(김영호)]

영남태극종주 성공을 축하드립니다^^.대단하신 체력과 도전정신이 존경스럽습니다. 알바땜에 고생도 많으셨고 수고하셨습니다.^^**^^

[벽계수]

알바도 산행의 연장이며 ,그것도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즉 제능력이 부족한탓이지요

[봉암]

우여곡절을 많이 겪으션네요, 좋은경험이라 봅니다. 영남태극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광윤선배님 말처럼 담에 속도전 한번하시지요. ^^....

[벽계수]

이번주 실크로드환종주반드시 좋은결과가 있어야합니다.다음주 월요일에 뭉칩시다

[비파]

수고하셨습니다.헤매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저도 그렇게 심한 알바를 해보았거던요.애매한 곳이 많아 주의하지않으면 옆길로 빠지기 쉽죠. 만어산 직전에서 연락받기 전까지는,저는 벽계수님이 아침에 완주를 종료했다고 추측했지요. 고생한 만큼 보람이 크실 겁니다. 체력과 정신력이 대단하신 벽계수님 축하드립니다.

[벽계수]

비파님 정말 부끄럽습니다.바파님 처럼 지피지기를 해야하는데도 앞으로 많이 반성하겠습니다.비파님도 축하드립니다

[왕군(왕태령)]

죄송합니다.. 내석고개에서 배태고개까지는 언제든 갈 수 있는 거리인데 연락이 되지 않아 막막하여 지원을 가지 못했습니다. 알바한 곳이 저 만 만났으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 커 가슴이 아프네요.. 앞으로는 태극을 하시든 실크를 하시던 내석에서 배태고개까지는 제가 꼭 지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벽계수]

왕군님 말씀감사합니다.아직초보라 아픔을겪으면서 한단계 도약하는가 봅니다.

[현상]

벽계수님. 고생많았습니다. 어려움도 많았겠지만, 지나고보니 행복하시죠? ㅎㅎ

[벽계수]

현상님 말씀처럼 지나고보니 그것도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것 같습니다.빨리 완쾌되시기를 바랍니다

[자연과 하나되어]

멋진님! 산행기 또한 멋지게 재미나게 올리셨넹? ㅋㅋㅋㅋ . 오래토록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넘 빨리 다니지마시고 주위의예쁜 나무들, 달, 별.....그리고 철모르고 피어있던 진달래와 철쭉도 좀 봐주시고 가시쥐 기냥가서 영태가 알바시켜서라도 님을 붙들고 싶었나 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래토록 산을 사랑하는 산님이시기를.... 저도 산만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름니다. ㅎ 대단한 님 앞으로도 쭈욱~~~~~~~~~~~~~~ ^*^

[벽계수]

미인님 반갑습니다.짧은 시간이었지만 같이한 산행은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제가 같이 산행해본 여성분중에서는 최강인것 같습니다.정말 대단하시네요

[도봉산]

벽게수님,영태종주 축하드립니다.산행기와 긴여정 의 흔적들을 잘보았구요,몸 잘추스리시고 앞으로도 건강한 산행 히시길 바라며......

[벽계수]

도봉산님 축하 감사드립니다.산행때 한번 뵙고 싶군요 건강하십시요

[전승희]

잠시만에 휘리릭 사라지는 벽계수님은 축지법을 쓰시는 것이지요. 빨리 가시다보니 알바는 기본이시고 다시 길 찾아 왔다갔다 하시고 보는 저희는 재미있습니다만 ...늘 활발한 산행 이어가시기를!

[벽계수]

전대장님 부끄럽습니다.ㅎㅎ여유로움으로 산행을 해야하는데...마음의 여유를찾도록 하겠습니다.

[길가는 사람]

축하드립니다.드디어 종주를 성공하셨군요.문복산길에서 만남반가웠습니다.

[벽계수]

길가는사람님 뜻밖의 장소에서 만나서 금방 알아보지못하여 정말 죄송했습니다.안쓰시던 모자까지...나중에 알았지만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렇지만 갈길이 멀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먼저 떠나간점 용서하여 주십시요 님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헐덕고개]

벽계수님 수고 많았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잰가는 저도 가야합니다

[벽계수]

헐덕고개님 감사합니다.지리태극종주하셨으니,준비하셔서 도전하시면 충분히 성공하실것입니다.

[병찬]

이제 봅니다..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저도 영남 태극종주 시도 하렵니다... 무사 종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