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구간 한북정맥 ( 비득재에서 샘내고개 )
일 시 : 2013년 6월 9일 (일) 날 씨 : 맑고 무더움
위 치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 양주시 만송동, 고읍동, 덕계동
산행코스 : 비득재 - 노고산(386m) - 다름고개 - 수락지맥분기점 - 축석령 -
백석이고개 - 오리동고개 - 덕고개 - 큰테미 - 샘내고개
산행거리 : 약 22.0km GPS
산행시간 : 약 5시간 25분 (충분한 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
6월초순에 참으로 무더운날이다.. 오늘 34도를 오르내리는 날씨라고한다. 이 더위속에서 고도가 높은 산은 없고 고만고만한 산길을 그리고 도시가 개발되어 도시길을 헤쳐나가야하는 정맥길이다. 정맥길이니 한번 다니는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걷지않을 길이다. 지난번 하산한 비득재에서 이어서 노고산을 향하여 진행을 한다.
비득재에서 5~6분 진행을하니 송전탑이 나타난다. 벌써 옷이 흠뻑 땀으로 적신다.
15~6분을 진행하니 노고산 정상이다.
정상에는 정상석이 없고. 고모리산성 안내판이 있다. 여기서 인증샷을....
약 30분진행하니 지도에는 없는 1차선 도로가 나타난다.
첫 한북정맥 표지기가 있다. 축석령 4.63km 남았음을 알려준다.
천주교 공원묘지이다. 도봉산이 멋지게 조망된다. 그런데 똑딱이 사진기로는 촬영이 안된다. ㅠㅠ
공원묘지를 가로질러 직진을하니 군철조망이 나타난다.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오늘 길에서 철조망과 묘지지역을 많이 지난다.
산행시작 약1시간 15분만에 다름고개에 도착하였다. 삐노꼴레 이탈리안식당이 있다.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
농원밥식당에서 좌측으로 진입하여 진행을 한다.
민락터널 구간이다. 여기서 길을 건넌다. 그리고 우측으로 진행을 한다.
칼튼모텔 건너편 산길로 진행을 한다.
조그만 산을 넘으면 축석령이다. 축석령기념탑이다. 여기서 길을 건너서 좌측(의정부방향)으로 진행한다.
축석교회 뒤편에 우측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의정부 뒷산인 천보산 3보루를 알리는 표지판이다.
산객중에서 산을 좀아는 사람이 저기가 어디고 어디라고 정보를 알려준다. 좌측에는 도봉산, 사패산, 앞에 보이는 산은 천보산 우측에는 불곡산이 자리잡고있다.
희미하게 도봉산이 조망된다.
천보산이 조망되고...
불곡산 임꺽정봉이 조망되고...
의정부 시가지가 조망된다.
조망을하고 백석이고개방향으로 향한다.
백석이고개이다. 여기서 탑고개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우측에 레이크우드cc 가있다. 정맥길은 골프장을 지나가야하나. 이렇게 철조망으로 진행을 못하게 하니 우회를 한다.
지나온길이다. 저멀리 축석령, 다름고개, 노고산이 조망된다.
골프장 끝무렵에서 급 우측으로 꺽어서 오리고개방향으로 진행을 하는데... 저아래 도로가 있군요. 저도로 방향으로 진행을 하여서 우측 마을로 진입합니다.
이렇게 도시가 개발되어서 도심지를 지납니다.
산내들 푸르내공원방향으로 진행....
주내순복음교회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한승아파트 정문으로 들어가서 101동 끝에서 우측으로 진행을하고, 담장을 끼고 좌측으로 다시금 진행을 한다.
한승아파트를 나오면 이렇게 철로길이 있다. 이 철로길 밑으로 통과하여 우측으로 진행을 한다.
이런 공장지대가 나온다.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드디어 오늘의 종착지인 샘내고개에 도착하였다. 오늘 산행 정맥길을 마구 개발하여서 정맥길이니까 한번 되새긴다는 의미로 걸었다. 예년보다 일찍찾아온 더위에 고생많았다. 그리고 열씨미 버텨준 내 몸둥이에게 감사한다. 샘내고개에서 우측의 덕계동에 사우나가 있어서 거기서 피로를 풀고서, 서울로 향하였다. 이제 한북정맥도 4구간만 더하면.... 끝이다. 남은 구간 더위와의 전쟁이다. 다음구간은 샘내고개에서 임꺽정봉, 호명산, 한강봉, 말머리재까지인데.... 말머리재에는 씻을곳이 없어서 반대로 산행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오늘도 안산을 한것에 감사하면서....
첫댓글 22km를 5시간 반에 주파? 대단하오이다.즐감.안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