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헬스장 러닝머신 위에서 본 식스 센스
2013년11월29일 금요일
개봉~1999년 9월18일
감독~나이트 샤말란
출연~브루스 윌리스 (말콤 크로우역)
할리 조엘 오스먼트(콜 시어역)
식스 센스란 뜻이~6개의 감이라네요 울민희가
엄니 사람에겐 5가지의감 오감(五感)이 뭐여하는데
시각,후각,미각,촉각,청각이 오감이 있제
응
이 영화 식스센스의 뜻을 풀이하자면
보통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감각말고
인간이 느끼지 못하는 감각이랄까 제6번째 감 뭘까요
귀신을 볼 수 있는 또 다른 감각이라고 해야지요
반전의 영화니까 잘 보라는 민희
생각없이 볼때와 생각하고 볼때의 느낌
나에게도 반전이었다
줄거리와 이야기 조금 듣고 생각없이 한번 본것 같기도 한 영화한편
꼬마 주인공 콜이 가지고 있는 감각
철학적인 내용이 담긴 영화라서 감히 글로 적기가...
확 와닿은 느낌이란까
여기에서 육감을 가진 콜에게 유령이 말하는 대화를 무서워하지 말고 들어주라는 명대사가 나온다
꼬마콜
눈빛으로 뭔가를 말하려고 하는것을
피하지 말고 유령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어야 한다고 하는 말콤 박사
잘 들어주면서 억울한 죽음에 한을 풀게 되는 장면들
엄마의 마음을 전하면서 딸은 엄마를 더 그리워하게 되고
언제나 엄마는 자랑스러운 내딸이었다고... 가슴을 울리는 이말
영화속의 주인공들이 해결해 나가는 것들이 우리의 현실속에서도 일어나면
좋겠다 생각도 해보면서 그럼 억울한 일에 가슴치는 일이 없는 세상이 될것인데...
아동 심리학자인 크로우 박사(브루스 윌리스)는 필라델피아 주지사에게 아동을 위해 기여했다는 공로로 상을 받는다.
그날 밤, 부인과 함께 2층에 올라간 말콤 박사는 낯선 침입자를 발견하게 된다.
그 침입자는 몇 년 전 말콤 박사가 치료를 맡았던 '빈센트 그레이'라는 환자인데,
박사는 그에게 총상을 입고 그는 자살한다.
이듬 해 가을, 총상에서 회복한 크로우 박사는 '콜 시어'라는 자폐증에 걸린 8살 된 소년의 정신 치료를 맡게 되면서
브루스 윌리스 말콤이 사람인줄 알았는데 유령이었고
꼬마 콜이 사람이었슴당
유령을 볼수있는 콜이었고
말콤이 유령이라서 아내 애나를 못 본 것이더구만요
말콤이 아내에게 뭐라고 말을 했지만
아내는 죽은 남편말콤을 못 보니까 말을 안한것이 당연한 것고
그렇게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는 아내애나
식스센스 마지막 장면이 최고 반전
끝장면 아동 심리학박사 말콤 아내 애나와의 꿈속대화
“당신은 절대 두 번째가 아니었어.
단 한순간도!”
비디오속 행복한 말콤과 애나의 모습
비록 끝까지 함께하진 못했지만
두 사람의 기억속엔 영원히 남을것임
꼬마콜역을 완벽하게 소화를 해낸 할리 조엘 오스먼트 너무 이뿌게 생겼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