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553~558번 글..(교통)
574번 글..(판교핵심 칩)
기억하지 못하시는 분은 다시한번 읽어 보세요.
결국 우리가 우려했든 사항이 전개되고 있는 정황이 포착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판교 신도시내는 입주시 대중교통으로 공기가 늦어지는 신분당선 제외하고 지역버스및 광역버스 그리고 23번을 지나가는 BRT가 유일한 교통수단입니다.
언급하고저 하는 것은 BIS시스템 관련입니다.
판교내 모든 버스는 BIS시스템이 적용되어 각 정류장마다 안내 단말기에 나타난 정보를 인지하고 이용자는 편리하게 교통편을 활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판교 유-시티 16대사업의 일 부분에 해당하는 것이지요.
토공 교통영향평가에 보면 지역및 광역버스 노선과 정류장이 설계되어 있는데 이것은 실시 단계에서 허가권자인 성남시와 경기도가 재 확인하여 시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현재 나타나 있는 정류장 설치공사나 정류장 안내단말기등은 사업자인 토공에서 실시하는데 정류장 숫자도 부족하지만 더욱이나 토지공사 유-시티 사업팀에서는 용역업체 (삼성SDS,대우정보) 실무자와 협의체를 이루어 판교역사 주변의 일부 정류장에만 BIS정보 단말기를 설치할려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시말하자면 판교역사 주변 버스정류장에만 안내 단말기를 설치하고 그외 전지역에는 미설치 하겠다는 의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토공 유-시티 사업팀/삼성SDS/대우정보 실무자들이 성남시 교통기획 여러 담당자들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상기와 같은 의사를 밝혔다는 것이고 성남시는 이를 반대하여 판교신도시내 전 버스정류장에 안내단말기 설치를 요구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법적인 근거가 없어서 사업자인 토공 판교사업단에서 미설치 할 경우 성남시에서도 어떻게 할 수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산 부족탓을 한다면 신도시 건설시 설치를 하고 필요한 예산을 성남시에 의뢰하라고 행정지도를 하였으나 실시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판교연합회 명의의 대표성을 가지고 활동하는 단체및 운영진이 나서서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완조치를 강구토록 강력히 요구되어야 할 사안으로 판단됩니다.
(판교 유-시티사업 16대 항목 세밀히 검토 필요성)
개인적으로 공을 들여 직접 파악한 내용들을 접하고 쉽게 지나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시행되고 있는 사안중에서 현재 챙겨가야 할 항목과 중,단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안등을 확실히 구분하여 실속 있게 효과적인 대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모두 허울좋게 명품 판교신도시,유비쿼터스적인 환경, 첨단 유-시티사업 등등 과는 전혀 동 떨어진 웃지 못할 헤프닝이 벌어지는 잔치에 젓가락만 들고 있을 것이 아니라 뭘 할것인지 좀더 심도있는 각성이 요구되는 현재 상황이기도 합니다.
판교지역 교통대란 이미 불 보듯 뻔한 현실... 성남시 BIS시스템 제대로 구축되어 서비스 가능한지도 의문... 그기에다 안내 단말기 마저 미설치 되면 시골버스나 다를게 도대체 뭔지...
특히 서판교 운중로 주변 걱정됩니다. 서판교역과 경전철등은 아직도 먼 이야기인데...
일부에서는 되지도 않을 요구사항을 주장하는 글로 도배하다시피 시간들을 낭비하는데는 어이가 없어요...
판교신도시 우리가 새롭게 그리는 것이 아니랍니다.
마음대로 설계하고 재단하는 그렇게 한가한 상황이 아니거던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유첨)
* 교통영향평가 버스노선/정류장
* 안내단말기 일부사진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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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그런데 참 의아하네요. 오늘 평촌에 나갈 일이 있었는데 저 BIS 정류장마다 다 설치되어 있던데요. 평촌-인덕원-과천-사당으로 연결되는... 그런데 첨단 미래도시 판교에 설치가 안된다니 말입니다.
저로서도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로 보입니다만 사업자인 토공에서 예산 탓을 하며 설계시부터 제외 할려는 의도로 감지 됩니다.아시다시피 유-시티 16대 사업중 1개 항목의 교통관련 문제도 이러한데 나머지 각 부분은 또 어떠할지 참 걱정스럽네요.../감사합니다.
판교BIS서비스는 현장장비 설치수준에 불과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성남시 BIS서비스가 제대로 구축되어 성남시BIS센터가 제 기능을 할때 판교BIS서비스 구축이 완료된다고 봅니다.
사업자 측에서 BIS를 위한 기본시설을 하지 않으면 성남시에서도 속수무책입니다.성남시 교통기획과 첨단교통정보센타에서는(BIS담당부서) 성남시가지와 분당의 일부분에 대해서 BIS준비하고 있지만 그것도 예산때문에 지지부진합니다.긍극적으로는 여수동 신청사 통합센타에서 원활히 서비스가 될려면 그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구요.판교를 대표하는 운영진이 성남시에 한번이라도 방문하여 교통분야 두루 살펴보면 감이 확~ 오는데.. (두차례 방문하여 어필해보니 개인으로는 한계 입니다.)사소하게 보이지만 입주하면 당장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것부터 건드리면서 가야지 너무 큰 덩치들만 갖고 가는듯 하여서..참..안타깝습니다.
노파심에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판교유-시티 사업 구축은 사업자인 토공에서 주관하여(주공은 업무공조) 성남시와 경기도에 협의하는 방식의 업무 체제이며, 토공은 유시티사업 16대 항목중 한가지인 판교신도시 교통분야 BIS시스템 및 관련시설 일체를 구축하기로 되어 있고 성남시에서 판교 유-시티 센타 인수는 여수동 신청사가 완료되는 시점에서야 통합 운영될 계획입니다.중요한 것은 정류장 안내판 설치문제 뒷면에 숨어 있는 시스템의 설계 문제가 더욱 불안을 야기 시키는 요인 뿐만아니라 16대항목 전체가 부실하다는 징조 입니다./ 자유게시판 553~558번 574번 글들을 자세히 보시면 전체 흐름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대처방법: 유-시티16대 항목 잘 챙겨 나갈려면 성남시 정보통신과 유-시티 사업팀에 입주예정자 대표 자격을 가진 사람이 공동 업무협의시(토공,주공,성남시,경기도) 참석 할 수 있도록 요청 공문을 접수시키면서 부터입니다.시에서는 입주예정자 대표가 참석하여 협의하기 찬성하고 있는 입장이지요.왜냐면 성남시내 첨단 신도시가 형성 되어야 발전이 있는 것이고 또한 주민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그 부담은 성남시에 떠 맡기질 것으로 판단 되니까요..따라서 반기지 않을 토공에도 공식요청 절차 띄우고 협의시마다 꼭 참석해야만 바람직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