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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맛집 또보겠지 떡볶이집 (홍대가볼만한곳 홍대맛집 또떡) 홍대하면 젊음의 거리... 그러나, 젊음의 거리도 배고프면 소용이 없다는...ㅠㅠ 그래서, 아이들과 홍대투어에 나서기 전에 이전부터 눈여겨 보았던 홍대맛집인 "또보겠지 떡볶이집"에 갔습니다. 홍대구경도 식후경이라는~~ 이곳이 견우가 오늘 소개할 홍대맛집인 "또보겠지 떡볶이집"입니다. 홍대맛집 지리를 조금 아시는 분이라면
쉽게 말해, 푸하하크림빵 2층에 있습니다. 홍대맛집은 깔끔한 국물맛을 위해 구운 오뎅, 고운 고춧가루, 진도파, 밀양깻잎을 사용합니다. 아울러, 또떡은 저염식단을 지향합니다. 조금 특이한 점은 사실 특이하다고 느끼는게 이상하기도 하지만 떡볶이맛집인데도 워크샵을 한다는~~ 뭔가 조금 남다른 경영관을 가지고 있는 "홍대맛집"이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단순히 맛집을 하는 사장님과 맛집이라는 기업체를 운영하는 사장님은 직원 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 대한 "접근 및 관리"도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식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메뉴판들이 홍대맛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촘촘하게 붙어 있었습니다. 역시나 홍대맛집답게 실내는 이곳을 찾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라는~~ 견우가 홍대맛집을 찾은 시간이 "오후 3시" 식사 시간을 조금 피해서 갔는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견우가 오늘 홍대맛집에서 먹을 메뉴가 보입니다. 홍대에서 잘나가는 떡볶이맛집이 되도록 만들어준 일등공신입니다. "또보겠지 즉석 떡볶이 + 버터갈릭 감자튀김" 테이크 아웃~~ 여느 홍대맛집답게 또떡은 포장이 됩니다. 직접만든 소스와 삶은 계란, 떡, 구운오뎅, 라면, 쫄면, 3가지 야채를 포장해 주면, 집에서도 편안하게 또떡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 방부제를 넣지 않고 만든 소스라서 2일안에 드셔야 한다는~~ 또떡의 기본 정석은 "또떡 + 버갈 + 날치치 = 싸푸맛" 입니다. 또보겠지 떡볶이집의 눈요기 거리 중 하나는 견우같이 아동틱한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장난감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거의 조그마한 박물관 수준입니다. 떡사리, 계란, 구운 오뎅, 라면, 쫄면, 3가지의 야채는 "떡볶이"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떡볶이도 푸짐하고 넉넉한 편이어서 추가사리는 드시면서 상황을 보아 추가하시는게 안전합니다. "또보겠지 즉석 떡볶이" 3인분(15,000원)을 주문했는데, 양이 절대로 적지 않습니다. "양이 제법 됩니다." 슬슬 불을 달궈 봅니다. 홍대틱한 휴지통 조그마한 소품에도 아기자기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느껴집니다. "버터갈릭 감자튀김" 갈릭 시즈닝과 버터갈릭의 특별한 만남~~ 견우네 아이들이 없어서 못먹었던 초딩 입맛을 위해 특화된 메뉴입니다. "5,000원" 자~! 한번 먹어 볼까요? 불금에 맥주 한잔과 더불어 먹으면 딱일거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즉떡도 슬슬 그 위용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지글지글~~ 보글보글~~ 자~! 한번 먹어 볼까요? 쫄면 위주로 먹어 봅니다. 떡볶이가 익으면 가장 먼저 먹어야할 목표물이 바로 "쫄면"입니다. 쫄면은 지속적으로 열을 받게 되면 특유의 쫄깃함을 잃고 퍼지기 때문입니다. 치즈떡은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초딩 입맛인 견우도 좋아해 추가했습니다. "1,500원"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떡볶이가 먹어도 맛있습니다. 맛있게 한사리 담아 봅니다. 볶음밥은 떡볶이를 다 드신후에 주문하시면 됩니다. "그냥 볶음밥 1,500원" 어느덧 볶음밥이 완성되고~~ 자~! 한번 먹어 볼까요? 견우처럼 홍대맛집에 재방문 의사가 있으신 분은 카운터에서 계산시 쿠폰을 요청하시면 이렇게 인증 도장을 찍어 줍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 홍대맛집에서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찍을 수 밖에 없었던 사진인데~~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야하는 이유? 사랑하는 사랑해야하는 가족이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하세요~! 또보겠지 떡볶이집 : 010 - 8383 - 1289 |
출처: 굿.바.이. 어깨통증 원문보기 글쓴이: 견우
첫댓글 한번은 가볼만한 홍대 떡볶이 맛집입니다.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