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트랙 :
□ 산행일시 : 2026년 7월 18일 토요일 맑음, 영상 34도, 남동풍 5m/s, 폭염경보
□ 산행코스 : 금호 수월단맥 //
비룡리 신광사 ~ 수월산 ~ 금호 성수산 왕복 ~ 수월산 ~ 국사봉 ~ 삼고리
□ 동 행 인 : 아리솔마운틴클럽
<수월산을 오르며 성수산>
<산행지도>
<산행요약>
<산행일정>
10:32 신광사앞(436m), 이 마을은 평지에 있음에도 고도가 높은 편이다.
10:42 산길시작(488m, 0.8km, 0:11), 마을길에서 계곡을 지나며 산길로 오른다. 수월산까지 550m 고도 올리며, 2.2km/1:00 동안 땀 흘린다.
11:10 송전탑(약800m, 1.7km, 0:40), 송전탑 공사 때문인지 벌목지가 나온다. 하늘은 잔뜩 흐려있고 비바람이 불지만 아직 비는 내리지 않는다.
11:13 834.2봉(1.9km, 0:42), 이 봉우리까지 숨도 안쉬고 오른다. 한여름 산행의 진미를 느껴보는 것이다.
11:22 암릉지대(약900m, 2.3km, 0:50), 암릉지대를 직등하며 조망을 즐겨본다.
11:30 약913봉(2.4km, 1:00), 이 암봉에서 안부로 내려간다. 암릉을 이리저리 우회하거나 직등하며 올라왔다.
11:42 수월산(1037m, 3.0km, 1:11), 이 봉우리가 이름을 갖지 못했던 것은 성수산이 바로 옆에 있기 때문일 것이나, 장수에서는 이 봉우리에 가려 성수산은 뵈지 않는다. 이 봉우리에서 성수산을 왕복하는데 0 8km/0:17분 소요되었다. 성수산까지 초벌 산행처럼 미역줄기를 걷으며 진행했고, 풀이 울창한 성수산에서는 비도 흠뻑 맞게된다.
11:50 금남호남정맥 접근(1050m, 3.2km, 1;18), 북쪽으로 가면 복지봉이고, 남쪽으로 가야 성수산이다.
11:50 성수산(1059.2m, 3.3km, 1;20), 예전에 있던 금속판과 화강암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빗방울이 거세다.
12:04 알바주의(약1009m, 4.2km, 1:33), 수월산에서 약 400m 내려갔을 때 직진하는 산줄기를 따르지 말고 3시 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12:17 송전탑(약837m, 4.7km, 1:46), 송전탑이 지나가고 있다.
12:52 수월산(610.3m, 6.5km, 2:21), 인터넷 지도에 수월산으로 표기된 봉우리이다.
13:16 국사봉 (569.5m, 7.7km, 2:45),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를 지나간다.
13:27 임도시작(약432m, 8.2km, 2:57), 임도와 마을길이 시작되어 사실상 산행이 마쳐진다.
13:41 산행종료(약351m, 9.1km, 3:10), 삼고리 당나무에서 산행을 마친다. 주변에 장수 삼고리 가야문화에 대한 유적지 발굴 안내판이 많다.
<산행앨범>
10:32 신광사앞(436m), 이 마을은 평지에 있음에도 고도가 높은 편이다.
마을길에 있는 으름이 바나나 모양의 열매로 위장하고 있다.
10:42 산길시작(488m, 0.8km, 0:11), 마을길에서 계곡을 지나며 산길로 오른다. 수월산까지 550m 고도 올리며, 2.2km/1:00 동안 땀 흘린다.
11:10 송전탑(약800m, 1.7km, 0:40), 송전탑 아래에서 성수산을 바라본다.
11:13 834.2봉(1.9km, 0:42), 이 봉우리까지 숨도 안쉬고 오른다. 한여름 산행의 진미를 느껴보는 것이다.
11:22 암릉(약900m, 2.3km, 0:51), 지나갈 수 있는 암릉에서 동쪽으로 백화산을 바라본다.
우리가 내려갈 단맥 뒤로 독재봉과 대덕산으로 이어지는 분맥길은 용담댐 남쪽으로 접근한다.
가야할 수월산과 국사봉을 바라본다.
암릉을 벗어나 안부를 들렸다 수월산을 오르게 된다.
수월산 주능선에 다시 암릉이 나타난다.
11:42 수월산(1037m, 3.0km, 1:11), 이 봉우리가 이름을 갖지 못했던 것은 성수산이 바로 옆에 있기 때문일 것이나, 장수에서는 이 봉우리에 가려 성수산은 뵈지 않는다. 이 봉우리에서 성수산을 왕복하는데 0 8km/0:17분 소요되었다. 성수산까지 초벌 산행처럼 미역줄기를 걷으며 진행했고, 풀이 울창한 성수산에서는 비도 흠뻑 맞게된다.
11:49 금남호남정맥 접속(약1050m, 3.2km, 1:18)
11:51 성수산(1059.2m, 3.3km, 1;20), 금속 정상판과 화강암 표지석이 보인다.
단풍이 벌써 색깔을 찾는다.
전망대는 잡목이 차지하고 있다.
고지라서 이제서야 비비추가 꽃을 피운다.
수월산에서 약 400m 내려오다가 3시 방향으로 길을 찾지 못하면 알바한다.
극심한 잡목지대를 통과해야 한다.
벌목지대에서 법화산, 봉화산, 백화산을 조망한다.
가야할 작은 수월산과 국사봉을 바라본다.
수월산까지 약800m의 산길은 고도차이가 없다.
12:52 수월산(610.3m, 6.5km, 2:21), 인터넷 지도에 수월산으로 표기된 봉우리이다.
가야할 국사봉을 바라본다.
산판길이 시작된다.
13:16 국사봉 (569.5m, 7.7km, 2:45), 오늘의 마지막봉에서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13:28 임도시작(약433m, 8.2km, 2:57), 임도와 마을길로 이어지며 산행을 마치게 된다.
13:41 산행종료(약351m, 9.1km, 3:10), 삼고리 원삼장 마을에서 산행을 마치고 후미를 기다리며 유적지 공부를 한다.
하산하여 삼고리 장수가야 문화유적 안내판을 소상히 읽어본다.
장수 삼고리 고분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삼고리에 있는 5~6세기 가야계 무덤군으로, 2021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된 중요한 장수가야 유적이다. 발굴조사에서 수혈식석곽묘·토광묘·옹관묘와 함께 가야·백제·마한·신라 계열 토기, 철제무기, 마구 등 500여 점이 출토되어, 장수 지역 가야세력의 위상과 주변 세력과의 교류를 보여주는 핵심 자료로 평가된다. 장수군 천천면 삼고리 산76번지 일대로 조성 시기는 5~6세기이다. 출토 유물은 토기류, 철제무기류, 마구류, 토제품 등 500여 점이며, 초기 발굴에서는 석곽묘 12기와 토광묘 13기가 확인됐고, 이후 2차 조사에서도 수혈식석곽묘와 토광묘가 추가로 드러났다. 출토 유물은 단순한 생활용품만이 아니라 무기, 마구, 농공구까지 폭넓게 나타난다. 특히 재갈과 같은 마구, 환두대도·쇠창·화살촉 같은 무기류, 쇠낫·쇠도끼 같은 도구가 확인돼 장수가야의 군사·생활·생산 활동을 함께 읽을 수 있는 유적으로 평가된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자료에서는 토기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철기류와 장신구류도 있었다고 한다.
삼고리 고분군은 장수 지역을 오래 백제문화권으로만 보던 기존 인식에 변화를 준 유적이며, 백제에 정치적으로 복속되기 전까지 장수에 가야문화를 기반으로 성장한 세력이 있었음이 확인됐다. 또한 장수군은 금강 상류지역으로서 백제뿐 아니라 가야, 마한, 신라와의 접점에 놓였던 지역으로 볼 수 있으며, 삼고리 고분군이 장수군 일원에서 발전한 가야세력이 백제·신라·마한 등과 어떤 방식으로 교류했는지, 그리고 장수 지역 가야세력의 위상이 어느 정도였는지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횡병, 삼족토기 등 백제 대표 토기와 인도산으로 추정되는 채색옥 등이 출토돼 당시 교류사의 핵심 지역으로 평가된다
천천면 닭한마리 맛집에서 삼계탕으로 복달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상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