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를 접한지 3 주.
강동기사장님을 뵌지 1주. 아내가 회원이 된지 5알이 지났다.
제품,회사, 마케팅, 타이밍, 시시템...그리고 상위 스폰서님들과의 팀웍.
모두가 퍼펙트이다.
대체의학, 자연치유, 디톡스에 대해서는 아내와 내가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분야이다.
특히, 아내는 나름 이 분야에서 꾸준히 공부를 해왔다.
단식요법, 약손기공, 아로마요법, 생채식 등......
모든 준비는 완벽하다.
그런데, 여태 출발선에서 준비운동만 하고 있다.
아이러니칼하게도 TC를 개설하고 디톡스체험을 할 비용이 없는 것이다.
온 몸의 발진으로 9 개월째 고통을 겪고 있는 아내에겐 정말 미안하기만 하다.
타회사제품을 800 만원 상당 복용하고도 옿히려 발진이라는 부작용이 생긴 것이다.
아내는 한 시라도 빨리 디톡스를 하고 싶어 한다.
어쩌다 상황이 여기까지 왔을까.
네트웍의 원칙 상 내가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전할 수는 없다.
내가 쓰고 효과를 보지 못한 것을 남에게 전할 수 없다.
제품에 대한 확신과 신념이 있어야 한다.
아내가 디톡스를 통해 상태가 호전된다면 어쩌면 게임은 쉽게 끝나버릴 수 있다.
그런데, 아내가 디톡스를 할 비용이 없다니!.....
월요일부터 디톡스프로그램에 들어가야 하기에 어떻게든 비용을 마련해야 한다.
고심 끝에 잘 아는 사장님을 만나기로 했다.
일종의 투자유치다.
1억도 아니고, 1천만도 아니고, 단 2 백만원을 .....
내가 효과 보지 않은 상황에서 절대 전하지 않겠다는 스스로의 원칙을 무너뜨린 채....
따라서, 제품력 보다는 사업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일 수 밖에 없다.
예전에 암웨이, 다이너스티, 여행네트웍, 통신네트웍을 접해보신 분이라 네트웍에 대해선
부정적이셨다. 자신과는 맞지 않다는 말씀이다.
그러나, 나의 <신념>에 약간 마음이 움직이신 것 같다.
기대를 가지고 있던 아내가 < 어떻게 됐어? > 하며 물어 본다.
투자유치를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첫 프리젠테이션은 실패이다.
좀 더 준비를 치밀하게 하지 못한 점, 오랜만에 하는 프리젠테이션이라 감각이 무디어진 점 등이
실패의 요인이다.
그러나, 강한 신념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였다.
사실, 나의 장기적인 포석은 그분의 부인을 리쿠르팅하는 것이다.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 뿐 아니라 탁월한 사업수완과 리더쉽을 갖추신 준비돤 리더이시기 때문이다.
첫, 프리젠테이션은 실패이다.
그러나, 나는 어떻게 해서든 아내를 티톡스시킬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든 이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다.
시간은 이제 약 12시간 남아 있다.
그 <어떻게>는 오늘밤이 지나고 나면 <해법>을 들고 찾아올 것이다.
<문제>있다면 반드시 <해답>도 있게 마련이니까.
물로 그 <답>은 나에게 있다. 내 안에 있다.
하나, 더 충무공의 <23 전 23 승을 > 기억하라.
백전백승의 비법을.
앞으론 반드시 이기는 싸움을 하도록.
첫댓글 시크릿! 사장님은 틀림없이 해 내실수 있습니다.
자정이 지나 새벽이 오는 지금 간절히 저역시 기도 드립니다.
서두르지 말고 하나 하나 함께 풀어간다면 까짓거 못 이룰것도 없지요
프리젠테이션 잘 하셨을줄 압니다.
사업설명에 앞서 마음을 여는 진솔하고 친숙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소한 감정들을 설명하면 좋은결과 있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