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북에서 이병구샘 ~~500인 연주를 위해 패스티벌 참가신청하라고
포스터가 있었답니다~울대원들에게
같이 참가해서 멋진 7중주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자고 했는데
한사람 참석하겠다고 해서 둘이서
신청서를 제출했답니다~~처음하는 연주라 긴장도 되고 혹시 틀리지는 않은지 걱정이였답니다
곡을 받고 연습을 하는데
같이 하시는분이 박자감이 없어서
매일 저녁마다 두세시간을 가르쳤답니다 때로는 교회에서 예배끝나고 어느 학교 운동장에서 연습도하고 아파트 공터에서 햇살을 피해가면서 연습도 시키고 응원도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었답니다
대전 국제 패스티벌에 청송문화센터에서 옷을받고
장소도 어딘지 모른체로 여기저기 물어가면서 찾아 다녔답니다
바람은 부는데 햇살은 얼마나 따가운지
리허설 장소에서 들리지 않은 목소리와
지휘에도 설렘으로 연주하고 맞추는데
대박~~딱딱 맞더라구요
너무 감사하였답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순간이랄까
특히 '울게하소서'연주는 와우
감동 그 자체였답니다 퍼레이드 할때
걸어가면서 연주는 앞사람의 악보를
봐야되는데 바람에불어 잘 볼수가 없었지만 그동안 연습한 운지가 저절로
되어지면서 행진하며 연주도 도착할때까지 연주하구요
무덥지만 설렘이 가득했네요1부 연주
무대 가운데서 모여 이병구 샘이 지휘에따라 연주너무 감사한 연주였답니다 연주하는동안 지휘자를
보면서 하는 여유가 조금 생겼답니다
다시 권혁샘 싸인도 받고 여러 연주자님과 사진도 찍고 그런데
한국연주자들 일본연주자들 중국연주에 연주에 넉을 잃고 말았네요
미루토 책도 사고 일본 악기 중국악기
여러제작자님 악기들 불어보고
만져보고 사고싶은 마음가득했지만
보는 것만으로 즐겁고
내 생에 이런 패스티벌에 참가하는것 조차도 즐거운 일이였답니다
오카리나의 무한한 음색들 만들어 내시고
표현하시는 분 연주자들 마다
어쩜그리 색깔이 있고 주법이
다양한지~~그리고 스펑연주자님
왕벌의비행 ~~소리와 속주에 놀라웠답니다
조은주연주자님과 사토가즈미 연주자의 밤의 여왕 아리아
와우 2중주로 연주하는데
용량 부족으로 다 찍지는 못했지만
연주에 입이 쩍 벌어졌네요
감동의 순간이였답니다
2부 500인 연주 시작 하려는데
어디선가 악기가 깨어지는 소리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그러나 연주는 시작되었고
감동의 연주 이렇게 많은 인원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는데
정말 참가하길 잘했다 너무 수고하시는
분이들이 있어서 감사한 하루였답니다
내년에는 꼭 참석하고싶은 저만 아니라
울 대원들도 같이 해 보자고 했답니다
수고하셨던 여러 관계자님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첫댓글 좋은시간이었겠네요
맞아요
연주할때 악기
떨어지는 소리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아주 감상깊게 들었습니다^^
제 뒷태두 찍어주시고 ㅋㅋ 감사인사가 늦었네용~^^
행진때모습이요
ㅋ 저도 악보보고가는데
흔들흔들 ㅋ 그래도 넘 재미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