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원님들 오늘따라 추운데
다들 감기 안걸리고 잘 계시죠??!
최근에 겨울 왕국2 영화를 보고 와서 또 겨울 왕국1도 보고 했는데
영화만큼 재미있는 뒷 이야기 적어봅니다!
1. 겨울왕국2의 제작 기간은 4년. 영화 속에서는 3년의 시간이 흐른 이야기라네요
(엘사와 크리스토프는 24살, 안나는 21살, 우리 올라프는 3살!!)
2. 제작에 800여명의 사람들의 노력으로 영화가 나왔고 연구를 위해 보컬 트레이닝도 받았다고 해요~
대화할 때나 노래할 때 호흡을 표현하기 위해서요~
3.물의 정령 노크는 7개월의 노력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모아나'영화에서 물에 대한 표현 기술을 갈고 닦은 디즈니가 또 다시 물과의 사투를 했다고 하네요ㅎ
4. 불의 정령 브루니는 도롱뇽이다!!
5. 겨울왕국을 관람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크리스토프의 노래부분, 게임부분 등에서 80년대 감성이 여러 곳에 숨어있죠~ㅎ
(전 게임하는 장면을 볼 때 가족오락관이 생각났었죠...한국 80년대 감성인가요 전...ㅋㅋ)
6. 긴 자막 끝에 볼 수 있던 쿠키 영상은 에니메이터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영상이라고 해요~
7. 그 외로~
엘사의 처음 컨셉은 악역이었다!
엘사가 악역이었다면...우린 엘사 드레스를 안사도 됐을련가요.....하하..ㅋㅋㅋ
겨울 왕국이 '눈의 여왕'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기에 그랬던거 같아요~
엘사가 악역을 안하는 덕분에 한스가 악역을 맡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ㅎ
그리고 겨울 왕국1에 숨어 있는 친구들~
찾으셨나요??!ㅋㅋㅋ라푼젤을!!ㅋㅋ
겨울 왕국1에는 라푼젤뿐만 아니라 미키마우스, 그리고 어린 엘사와 안나가 만드는 얼음 조각에도 디즈니 친구들이 숨어있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많지만 여기까지ㅜㅜ
스토리를 보는것도 너무 재미있지만 그 속에 있는 이야기들까지 알아가니 내공 쌓여가는 기분입니다ㅋㅋ
보너스로~겨울 왕국 제작 현장 컷 입니다ㅋㅋ
스벤은 CG였다고 합니다........
첫댓글 여기저기 찾는 재미가 솔솔~
영화 속 뒷 이야기가 재미있네요ㅎ
겨울왕국2 아직 못봤는데 궁금해지네요 T_T
보고싶은데...아직 못봤거든요 ㅠㅠ 이글보니 더 보고싶네요~ ^^;;
역시 숨겨진 이야기가 재밌네요^^
역시 뭐든 아는만큼 감동도올라가네요ㅋㅋ
계속 미루기만하고.. 이러다 "지니야~~"하게 생겼네요^^
오 ~ 겨울왕국 2 자체는 별루였는데 메이킹 필름 이야기를 듣고보니 숨은 재미가 솔솔하네요 ^^ 근데 그림이 아니고 사람이 움직인건가요? ㅋ
극장에서 나오면서 티비로 꼭 다시보자고 하드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