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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발전 新성장동력 구축
실력과 덕망을 고루 지닌 박동철 군수
지난 2008년 금산군은 글로벌 도시로 향해 날개를 펼쳐 힘차게 날아올랐다. 전국공모 등 4개분야에 7천 310억원 재원을 확보해 민선 4기의 원천적인 추진동력을 제공했다. 그리고 금산비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인삼세계화는 해외시장 개척의 성공신화를 만들어내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금산인삼은 중국, 일본, 미국, 독일, 대만, 베트남, 홍콩 등 세계 7개국을 상대로 펼친 세일즈 행정으로 해외시장개척 438억원 수출계약이라는 성과를 일궈냈다. 여기에 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 약초물류센터, 인삼약초 테마파크, 주차장 등이 들어서는 인삼약초건강신도시 뉴어바니즘 조성사업과 인삼약초시장의 SOC 확충, GAP GMP 등 68억원이 투입된 인삼약초명품화 사업은 인삼약초산업의 발전의 기폭제로 작용했다. 금산인삼약초가공품 공동브랜드 <금홍>의 출범과 금산군수 인증마크 지정은 브랜드 마케팅의 출발이라는 점에서 내수는 물론 해외시장의 높은 관심를 이끌어 냈다.
또 금산교육의 선진화를 위한 발걸음도 분주했다. 매년 10~20여억 원에 불과 했던 교육관련 투자예산을 80억원까지 끌어 올려 인재양성에 집중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획기적이고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중부권 최고의 문화복지요람
금산문화발전의 구심점이라 할 수 있는 다락원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됐다. 구 금강초등학교를 활용한 어린이 박물관 및 금강생태학습관 조성, 생태숲 학습관 조성도 특성화 교육을 도모할 수 있는 가족형 문화체험공간으로 거듭났다.
지난 23일 다락원에서 열린 송년회밤에 참석한 박동철 군수는 "문화는 역사와 함께 흐른다. 금산 문화 역사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금산이 갖는 독특함과 고유함을 연계해 문화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며 "우리의 5000년 역사 중 어렵지 않았던 때는 없었다며 그때마다 슬기롭게 넘기던 조상들을 본받아 슬기롭게 보내고, 내년(기축년)에도 어렵고 힘든 한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군민과 안전을 위해 힘쓰고 희망을 위해 기운을 잃지말자."고 전했다. "
그리고 구 인삼관광농원은 현재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순순 민간 아마추어로 구성된 금산오케스트라, 금산국악관현악단, 실용음악동아리 등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은 금산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누구나 살고 싶은 금산 만들기
생활의 편리성 또한 크게 진전되 매년 200억원이 투입되는 살기좋은금산가꾸기를 비롯한 5개 부문에 476억원 투입돼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시켰다. 농촌의 미관을 해쳐오던 711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안전하고 깔끔한 철재형 지붕으로 바꾸는 지붕개량 사업은 3천동을 목표로 2013년까지 계속된다. 금산읍 도심을 쾌적하게 만들어 준 한전지중화도 6.4㎞에 걸쳐 137억원을 투자, 금산읍 도심발전을 10년이상 앞당겼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또 법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을 위한 금산복지뱅크의 출범과 주민통합서비스를 위한 민간협의체 구성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게 만들었다. 공급자 위주의 수동적인 형태 탈피한 능동적인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은 금산복지 수준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로 다가왔다.
정주 및 유동인구 2천명이 예상되고 있는 노인종합복지타운 조성사업은 총 1천300억원의 민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노인전문요양원 등 총 25개의 시설이 들어선다.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부리보건지소 등 4개소의 보건지소와 5개의 보건진료소가 새롭게 선보였다.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방문보건서비스의 확대로 소외계층의 고통을 함께했다.
금산군의 소중한 자산, 3대 성장축
환경, 인삼, 문화는 소중한 자산으로 군은 그동안 산, 숲, 물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미래 최고의 가치로 인식하면서 자원화 하고자 하는 노력을 경주해왔다. 남이자연휴양림을 새롭게 변신시킨 금산산림문화타운, 양전쓰레기매립장의 공원화, 금산읍 5개소의 쌈지공원 조성, 금강생태학습관, 산림유역관리 등 자연과의 공존의 길을 확대하는 주력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금산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비단뫼를 개발했으며 국내최초의 GAP 깻잎 및 포도생산 지원, 인공상토 지원, 토양개량제 공급, 3개의 녹색관광테험마을 육성, 도시민 유치사업 전개 등 실속 있는 대안들을 전개했다.
금산천 정비사업의 경우 총 연장 13㎞ 중 아직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재래시장 600m 구간을 자연생태 하천으로 바꿔나가게 된다. 지난 10월 28일 기공식을 가졌으며 오는 2011년까지 총 195억원을 투자한다. 금산천 정비는 4개의 경관교량이 만들어지고 도시계획도로, 쌈지공원, 분수 등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이 동시에 추진된다.
'새로운 도약 희망찬 미래'
2009 금산군정 새해설계
박동철 군수는 정부정책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선점 가능한 시책을 내놓았다. 2009년 금산군정의 중점과제는 정부정책의 변화와 사회적 여건에 능동적으로 부응하면서 민선4기 2년 동안에 마련된 성장동력 기반을 가시적인 모습으로 이끌어 내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군은 세계적으로 경기침체의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모든 군정을 비상경제체제로 전환,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할 방침이다.
경제위기 준재난상황으로 인식, 지역안정대책 총력
올해 금산군정의 제1목표는 지역경제 안정대책이다. 세계 금융위기로 경기침체의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경제난 극복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현재의 경기침체 현상을 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내수경기 진작 및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예산조기집행 ▲서민생활 안정대책 ▲인삼경기 침체 해소 ▲새로운 일자리 창출 ▲관행적 낭비요인 해소 등 과감하고 적극적인 경기부양이 추진된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5개 반의 경제위기 극복 비상대책 추진반이 구성돼 전반적인 사항을 총괄한다. 내년 상반기 동안에 90% 이상의 사업을 발주하고 자금도 60%이상 집행한다는 복안이다.
신규사업의 행정 및 계약 절차도 단축된다. 또 일자리 창출 범위도 넓어진다. 금산군 정원의 1% 규모의 청년인턴제가 도입되며 공공근로 사업 확대,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및 녹색마을 조성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을 통한 생계형 일자리를 창출한다.
인삼약초 소비촉진 다각적 전략 추진
경기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인삼소비촉진 전략이 추진된다. 상반기에 공중파 등의 공격적 홍보활동과 더불어 대도시 홍보마케팅 금산인삼특별전을 확대, 내수를 진작시킨다.
아시아권에 한정됐던 해외시장 개척도 유럽, 미주 등 신시장 개척에 나서고 금산인삼 CF홍보, 국제인삼교역전, 인삼트레인 운영 등 수출촉진 및 소비창출 노력이 계속 이어진다.
2012년까지 5년간 35개 사업에 1천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금산인삼종합발전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이미 확보된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해 인삼약초분야에 178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GAP 인증, GMP 생산시설, 인삼유통시설 현대화를 통한 금산인삼의 명품화사업도 3개 분야에 28억원을 투자, 경쟁력을 높여 인삼발전종합대책이 본격화 된다.
인재육성 특성화
군은 지난해에 총 80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5개 분야에 걸쳐 학교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우수인재 특성화 사업, 영어 우수인재 기숙형 캠프, 방과후 영어학원 운영, 해외취업반 운영 등 인재육성 특성화 사업으로 17억원을 투입한다.
또 '서울대 5명이상 보내기' 프로젝트를 마련해 방학중 우수학생을 선발 기숙형 교육을 실시하고 학기 중 토, 일요일에 유명강사를 초청하는 학력신장 특별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영어교육강화을 위한 방안으로 30개 학교에 영어학습체험관을 설치 원어민 강사를 투입하고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비롯한 겨울방학 해외 영어권 국가의 어학연수를 지원,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쓰게 된다.
2018년까지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범군민적 금산교육사랑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학교급식과 체육, 도서비, 농어민 자녀 장학금, 신입생 교복 구입 등 공교육 및 주민평생교육에 16억원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기반 조성으로 금산여중 다목적 강당건립,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담장허물기, 금강생태학습관 운영, 어린이 박물관 건립 등의 사업들이 추진된다.
31개의 세계 및 전국의 유명대학 상징물이 설치되는 교육특화거리 사업도 4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돈버는 금산농업 집중 육성
금산농업의 핵심은 지역특성에 맞는 선진농업 육성을 통해 남다른 경쟁력을 갖추자는 것이다.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군은 생산기반 과 살기좋은 정주여건 조성에 목표를 두고 총 10개 분야에 175억원을 투입한다. 깻잎을 비롯해 각 작목별 우수농산물 생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농촌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한 농외소득의 길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국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안권역 종합개발사업과 천내지구 테마공원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도 이뤄진다.
FTA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에도 나선다. 쌀 소득보전 직불제 등 농업경쟁력 강화 부문에 54억원을 투입하고 못자리 인공상토, 토양개량제, 환경비료 및 유기질 비료 지원 등 우수농산물 생산을 적극 지원한다.
소외계층, 체감복지서비스 정착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는 올해도 계속된다. 소외계층을 위한 빨래방, 아름다운 가게, 도서 및 학습지원 등 기획복지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홈페이지가 구축된 복지뱅크 역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길잡이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며 노인종합복지타운 해피랜드 조성사업이 활발히 진행된다.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기초노령연금이 작년보다 10억원 늘어난 74억원이 지원되고 경로당 신축 및 보수, 노인일자리, 장수수당 등 효행정신을 이어간다.
결혼이민자가정 지원, 청소년 공부방 및 급식지원, 보육비, 출산장려금, 보육시설 지원 등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지원책이 마련되고 낡고 비좁은 가정복지회관을 새롭게 리모델링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자활기반 구축 등 4개 분야에 167억원을 투입해 어려운 이웃의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고 취약계층의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와 함께 남일진료소, 추부보건지소를 신축해 농촌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개발과 보전이 조화된 자연생태환경 조성
금산의 비전은 인삼, 문화, 환경으로 대변된다. 천혜의 자연환경은 금산의 미래를 약속하는 중요한 자산이다. 금산군은 이러한 여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금산산림문화타운 조성 등 알찬 결실을 이뤄냈다. 올해는 산림분야의 생태자원화를 위해 총 68억원을 투입해 도시숲, 웰빙바이오 숲, 전국 숲이벤트, 사방사업, 생태마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양전쓰레기 매립장의 도시공원화 사업도 가시적인 모습을 드러난다. 전천후 생활체육관과 족구장의 기반시설이 이미 완료돼 개장을 기다리고 있고 올해는 쉼터, 생태늪, 편의시설, 잔디운동장 등 도시공원으로서의 제 모습을 갖추게 된다.
고부가가치를 일구는 신산업 육성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전개되면서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이다. 조성될 산업단지는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를 비롯해 수당산업단지, 선원산업단지, 건축자재농공단지 등 민자를 포함한 4개의 산업단지이며 이 곳에는 총 30개 업체가 입주하게 되며 2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구축
국제연합연구소에서는 우리나라를 물부족 국가로 분류하고 앞으로 물사정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후대까지 먹는 물 걱정을 덜 수 있는 용담댐 광역상수도사업의 유치는 생활권 안정측면에서 고무적이다.
2009년에도 136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길을 만드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추부농어촌 지방상수도, 부리 지방상수도 사업도 용담댐 광역상수도와 연계돼 추진된다. 또한 금산읍 일원에 대한 하수관거사업이 201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대청댐상류 하수도 시설 사업도 10개 읍면에서 총 1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버리는 물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도 이뤄진다.
가장 금산다운 고품격 문화창출
금산인삼축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이제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했다는 객관적인 여론이 높다.
제28회 금산인삼축제는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제작사인 디스커버리에서 집중 취재해갔고 세계축제협회에서도 정기간행물에 금산인삼축제 특집판을 게재할 정도로 국제적인 위상을 짐작케 했다. 이와 관련 군은 9월에 열리는 제29회 금산인삼축제를 세계축제 진입에 초점을 맞추고 인삼테마 체험 및 국제교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인삼엑스포 개최이후 내용면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면서 금산문화의 총체적인 역량을 대내외에 떨치고 있는 것이다.
첫댓글 아 군수님 이 두루마기 ~ 군수님 CF 에서도 뵈었어요 ^^ 잘 어울리세요~
이곳에서 박 군수님을 뵈니 느낌이 또 새롭네요. 너무 반가운 마음에 흔적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