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의 손수건 염색하기... 손수건 누가 받을 지 참 좋겠다... 그지... 매우 진지함.
해설사 선생님이 지원이를 도와 주자 시샘하듯 컨닝을 하고 있는 정호,... 딱 걸렸어..
옆에서 보기에 너무 안쓰러웠나 봅니다. 어쩔 수 없이 해설사 선생님이 정호를 도와 줍니다. 또 옆에 있는 지원이는 어느새 도가 텄네요...
날렵하고 정확한 숟가락의 움직임... 그리고 점점 물들어가는 풀물,. 풀물에도 숟가락의 혼이 물들었나 보다...
숟가락을 탓하는 민기, 하지만 숟가락은 아무런 죄가 없당... 성수는 뒤에서 풀잎을 나무에 올려놓은 후 천을 덮고 매우 세게 내리 칩니다. 그리곤 좋다고 웃습니다. 성수가 많은 웃음을 주었습니다.
기가 막힙니다. 적절한 힘과 숟가락의 희생의 결과입니다. 숟가락의 희생이 없었다면,, 민기처럼 숟가락을 탓하지는 맙시다.
달인인가요....
고뇌하는 강군입니다. 꽤 진지모드...
준혁이...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꽃잎으로 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준혁에게 이런 아이디어가 있었다니... 대단합니다.
처음하는 것치곤 모두들 정말 잘했습니다. 특히 준혁이 산만한 듯하지만 매우 화려합니다. 좋습니다. 화려한 수건처럼 화려한 삶을 살기를 기원합니다.
2학년 동생들의 작품과 표정입니다. 작품과 표정이 서로 잘 어울립니다. 웃어라...이
앞이 잘 보이지 않아 나무에 올려놓고 애매한 숟가락만 고생시킨 성수, 드디어, 뭔가를 해냈습니다. 하지만, 보이시나요...
정말 멋집니다. 화려한 듯하면서도 정제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또한 승제의 여백의 미를 살려 한 귀퉁이에만 매우 작은 염색 또한 정말 멋집니다. 구웃,,,.
학교에 돌아와 한 컷.... 표정이 그래도 밝아 좋습니다. 전대양 선생님은 군대 조교님 같지요... 아참, 여러분은 아직 군대를...
진짜 마직막 한 컷... 비록 더운 날씨였지만 더위를 탓하지 않고 모두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창의적 체험활동의 첫 번째 활동인데, 이런 활동이 계기가 되어 좀더 자연을 사랑하고, 학생시절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의 추억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고생들 하셨습니다. 그리고, 쉬지 못하고 함께 해준 전대양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첫댓글 크으... 내가 짤빵;;; ㅜ
이번엔 잘나왔다... 다행이네 ㅋㅋ
성수 선글라스 낀 거 보고 왠 아저씬가 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