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고아의 목자 아모스
아모스 1장 1절-2절 2010년 2월 21일 주일 오후 말씀지
첫 삼 년 반 환난을 앞둔 이때에 아모스를 통하여 주신 말씀을 주시는데 아모스의 이름의 뜻은 짐 지는 자입니다. 무슨 짐을 졌나요? 죄 짐이 아닙니다. 평화롭게 양이나 치던 목자인 아모스에게 앞으로 이루실 말씀들을 그 입에 담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증거하라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듣나요? 들으면 살텐데 죽을 길을 가면서도 좋다고 노래하면서 가는 꼴을 보니 짐이 무거운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그런 짐을 진자입니다. 롬9:1,2,3,-
1절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아모스는 810년에서 783년까지 26년간 이사야 선지자보다 앞서 말씀없는 북 이스라엘에서 활동하게 하셨던 선지자입니다. 하나님은 웃시야를 왕으로 790년에서 738년까지 52년간을 다스리게 하셧습니다. 그 이름을 아사랴 라고도 했는데 두 이름의 뜻은 모두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왕하15:1-
일찍 16살에 왕이 되어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정직하게 행하여 블레셋과 에돔과 암몬등을 이기고 나라가 강성해지게 하셨습니다. 그의 모친은 여골리야로 예루살렘 사람이었습니다. 대하26:3-
그가 정직하게 왕 노릇을 하게 된 것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영향과 그의 어머니의 영향과 말씀을 밝히 아는 스가랴 영향이었습니다. 대하26:5-
그러나 말씀인도자 스가랴가 죽고 나서는 교만해지고 말았습니다. 대하26:16-
말씀의 인도는 죽을 때 까지 받아야 합니다. 그의 할아버지 요아스도 교훈 받을때만 잘햇습니다. 왕하12:2-
업적도 많았고 나라도 견고해졌을 때 자기가 제사장 노릇까지 하려 했습니다. 26:16-
여호와께 영광을 얻지 못하니 그만 두라고 해도 끝까지 고집 피우고 노를 발하다가 이마에 문둥병이 발하게 하셨습니다. 26:19- 26:21,23-
말로가 좋지 못한 왕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처음에는 잘하다가 끝에 가서 못하는 자들도 있으니 바로 교만이었습니다. 말씀이 깨달아져서 잘되어나간다고 하는 자들이 늘 조심할 것은 바로 교만입니다. 고전10:12-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의 - 말씀이 없는 북이스라엘도 여로보암 2세로 통치하게 하실 때 수리아를 이기고 국토를 되찾아 최고의 번영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당시 주변 강대국의 약세를 이용하여 여로보암 2세는 경제적인 발전을 도모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번영은 지금처럼 종교적인 타락을 야기 시켰습니다. 왕하14:25-
지진 전 이년에 -그러더니 유다 왕 웃시야 때에 큰 지진이 있었습니다. 슥14:5-
지진은 땅이 갈라지는 것인데 쌓아 논 것이 다 무너지는 것이지요 고라를 징벌하실 때도 있었는데 삼킴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고라도 레위자손으로 열심 충성했지요 그런데 250명과 함께 교만하여 모세를 대적하다가 삼킴을 당합니다. 고통의 자리에 떨어지게 하신 것인데 거기서 돌이키면 다시 요나처럼 토함을 입지만 원망하면 그대로 죽는 것입니다.
민16:30-33
지금도 천재지변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왜? 그런 일이 있을까 원인을 찾아야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 하고 쟁변하는 자가 되면 안 됩니다. 만사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사29:6-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받은 말씀이라 - 드고아는 예루살렘에서 12마일 남쪽에 있는 곳으로 뜻은 나팔소리인데 아모스의 고향입니다. 그곳에서 양치는 목자로 있는 아모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 이스라엘과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경고하게 하셨습니다. 암7:14-15
모세도 양을 치는 가운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습니다. 심판을 경고하시는 것은 이런 말씀을 듣고 돌이키라는 것이지 그 심판에 떨어지라고 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이 듣지 않아서 떨어진 것입니다. 그때 아마샤 왕도 듣기 싫어하여 유다에나 이삭의 집이나 가서 예언하라고 하였듯이 오늘도 심판에 대한 말씀을 듣기 싫어합니다. 왕이 예언하지 말라하여서 그 예언을 하지 않으면 그의 아내, 자녀가 또한 기업이 어떻게 되나요? 7:17-
말씀 받은 자들이 얼마나 중대하나요? 웃시야 왕의 아버지 아마샤도 끝에 가서 선지의 말을 듣지 않더니 웃시야 왕도 끝에 가서 잘못합니다.
2절 저가 가로되 - 아모스의 말인가요? 아모스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인가요?
살전2:13-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여호와는 삼위일체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요 시온에서 부르짖으심은 영광의 처소에서 그 영광을 얻게 하시려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부터 음성을 발하시리니- 예루살렘은 영광성으로 영광 받을 자들이 다 들어오는 성입니다. 이 땅에서 잘못 삶으로 경고의 심판을 하시는 것도 돌이켜 영광 받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이제 십사만 사천과 순교자의 영광을 얻을 자들로 말씀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욜3:16-
목자의 초장이 애통하며 갈멜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 목자는 영광 받을 주님의 어린 양들을 맡기사 어린양을 먹이며 치며 자라나게 먹이라고 세우신 자들입니다. 요21:15,16,17
1. 어린양은 구원의 복음을 받아야 할 어린 자들입니다.
2. 내양은 이제 자라나는 자들인데 잘못하면 책망으로 치라는 것입니다.
3. 내양은 장성한 자로 영광의 복음의 말씀까지, 단단한 식물까지, 밥을 먹이라는 것입니다.
초장은 풍성한 말씀이 있어야할 예배당입니다. 그런데 말씀이 없으니 애통하게 된 것입니다. 갈멜산은 나무가 많은 산으로 엘리야가 바알과 아세라 선지와 대결하여 이긴 곳입니다. 그런데 마른다고 하는 것은 이제는 아합 왕의 권세가 겁이 나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에게 무릎을 꿇은 것을 말합니다. 엘리야 때에는 7000이나 되었는데 이제는 아무도 우상의 세력을 이기지 못하고 다 굴복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왕상19:18-
영광의 성도여!
갈수록 천재지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온난화 현상이니 뭐니하고 과학자들과 지식인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일이 있을 것을 미리 말씀해 놓으셨습니다. 마24:7-
이것이 재난의 시작인 것은 곧 첫 삼 년 반 환난이 오기 때문입니다. 이제 한순간에 힘들게 쌓아 놓았던 것들이 와르르 무너지는 날이 옵니다. 눅21:6-
누가 무너뜨렸습니까? 왜요? 바벨탑을 쌓아 하늘에 닿고 우리 이름을 내자하는 것 같이 교만이 하늘을 찔렀습니다. 창11:4-
지금도 입으로는 예수를 말하면서 자기의 행위로 천국에 들어가려 애쓰고 있습니다.
영원한 구원으로 구원해 놓고 불러 믿게 하시는 것은 알지 못하고 원죄까지 두사
항상 겸손 성령 안에서 살게 하시는 것을 알지 못한 가증한 자들이 강단에 섰으니
영의 양식은 결핍이요 어려울 때는 다 세상 권세에 굴복하게 된 것입니다.
이때에 말씀을 받아 무거운 짐을 지고 예언케 하신 아모스서의 말씀은 너무나 필요한 영의 양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