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 밴프 국립 공원 관광후 3일째 새벽 4시반경 호텔을 출발 13시간에 걸쳐 재섭 친구와 바꿔가며 운전한 끝에 아이다호주의 아이다 폴시에 도착 1박으로 피로를 푼 후 이웃 유타주로 이동하였습니다.
유타주는 3개의 국립공원(자이온 캐년,브라이스 캐년,아치스 공원)과 위에 소개한 Salt Lake 호수가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주입니다. 조남진 회장도 관광한 자이온(Zion) 은 본래 우리가 알고 있는 시온(Zion)으로서 기독교에서 "낙원"을 뜻하는 단어인데 영어 발음으로 자이온으로 부르게 된 것입니다.
몰몬교도들이 이 곳을 처음 발견하고 "아! 이곳이 시온(Zion)이구나!"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제가 1박한 Salt Lake City에 몰몬 기독교파의 총본산인 "몰몬 템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그 규모나 짜임새가 놀라울 정도로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자이온 캐년과 브라이스 캐년은 내일 관광할 예정입니다. 몰몬 템풀과 솔트 레이크에 관한 영상 몇 개를 올립니다. ---유타주 Salt Lake City의 한 호텔에서---
유타주 솔트 레이크시 중앙에 자리잡은 웅장한 몽몬 템풀. 이 건물과 그 부속 건물 모두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
가 되었다는군요
기념관 안에 있는 예수님 상
몰몬 템풀 정원 일부 모습
몰몬 교도들을 위한 콘서트 홀로서 파이프 올갠과 내부 장식이 너무 멋있어요
템풀 탑 꼬때기에 있는 금으로 만든 천사의 상
끝없이 펼쳐진 Salt Lake 호수. 바닷물의 4~8배 염분 농도가 높답니다. 사해처럼 흘러나가는 통로가 없어 들어온
물이 증발되기 때문에 그렇게 염분이 높답니다. 가까이에 어마어마한 소금 공장이 있습니다.
유타주 끝,네바다주 입구 전에 있는 모래 소금 벌판으로 "Bonneville Salt Flat"이라 부르는데 자동차를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나를 시험해보는 벌판이라 합니다. 지금까지의 최고 기록이 시속 662.4마일이라고 기록되어 있
더군요
첫댓글 현일아 재섭이와 핸들을 바꿔가며 13시간 달려 가고자 하는 곳에 닿아 느꼈을 대고 37 동기의 만개한 기쁨은 salt lake의 염분으로 오래 오래 변하지 않을 우정의 금자탑이 될리라! 현일아 훌륭한 성지?도 순례했으니 주님의 은총도 충만하리라. 모쪼록 보람과 즐거움 건강과 안전이 끝까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추억의 여정, 우정의 꽃밭이 되길!
두 노장들이 끝없는 여정에 운전에도 힘들것인데, 신천지 새 경관에 취하여 힘드는줄도 모르고 다니나봐. 여하간 태평양 조 특파원님은 귀국하여 그 풍광에 취하여 말보다도 주로 사진으로 귀국보고를 하였는데 시리즈를 계속 기대하면서, 대서양- 내륙특파원 한회장님은소장하고 있는 재미있는 여러 에피소드를 얼마나 풀어 놓을넌지 기대하고 있다오.
재섭이가 고생이많고나 지금 자동차투어길이 10 여년전 내가 cross country 하던 코스와 거의비슷해 추억이 새롭고나 ,지금이 4월이데 그레시어 에서 벤프까지 그험한 길을 넘엇다니 노인들이 망년들은 것도아니고,,,,,,이제미국에서 가장경이로운 유타로간다니 꼭 조심할것은 중혼의 죄 만은 짖지말기를,,,,한가지 자동차 장기 여행은 건강이 제일이니 천천이 즐기면서 친구와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