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눈이 비들기 같구나
아가서 1장 14절-17절 2010년8월15일 주일 오후 말씀지
아무렇게나 믿어 나가면 자칫 하나님의 원수가 되고 한말씀 한말씀 받고 그 말씀 안에 살아가면 반드시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갈수록 넘치는 주님의 신부가 되게 하십니다. 믿음이 자라나 그 생활의 변화가 있게 하신 주님께서 어여쁘다고 나를 칭찬하십니다. 이칭찬이 없으면 책망을 받습니다.
14절=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
나의 사랑하는 자는 영광의 성도가 사랑하는 신랑예수십니다.
엔게디는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숨어 살 때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던 땅이요 삼상23:29-
포도원은 하나님께서 원수들의 손에서 지켜주시는 것을 보는 기쁨이요 시3:5,6-
고벨화는 부녀들의 손톱에 물들이는 봉숭아와 같은 꽃으로 피 묻은 손이 아니라 두 번이나 악한 사울 왕을 죽일 수 있는 기회를 주셨어도 겉옷자락만 베는 아름다운 다윗의 손이 고벨화 송이이니 악하게 살은 나를 불쌍히 여겨주신 주님의 사랑입니다. 삼상24:4-
또한 뱀이 싫어하는 식물로 뱀은 사단을 상징한 동물로 원수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에 사울처럼 녹아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악한 형들을 용서하는 요셉은 그 속에 기쁨이 있는 포도원이며 한번도 그 형들에게 복수하려는 악한 생각이 없는 고벨화 송이의 마음을 주신 것입니다. 창49:24-
내게 잘못한 자들을 미워하고 심지어는 죽이고 싶은 악한 마음이 있는 나를 사랑해주시는 그 사랑을 깨닫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마5:44-
15절=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 이제는 두 번이나 반복하여 어여쁘다 하십니다. 나를 참 예쁘다 하시는데
내 사랑아! 누가 누구를 사랑한단 말씀인가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택하신 그 크신 사랑과 주 예수 십자가로 구원하신 진한 사랑과 불러 주시고 믿게 하사 의롭게 하시고 날마다 영광에 합당한 열매를 한 톨이라도 더 맺게 하시려 은혜와 복을 주심에 감사하는 성도를 내 사랑아! 하시는 것입니다. 롬8:30-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첫 번째 어여쁜 것은 1.입맞춤을 소원하고 2.침궁까지 이끌리며 3.거무스름한 자기 속에 원죄를 이겨나가는 자요 4.하나님이 세우신 목자를 따라 길양식을 받아먹고 5.날마다 훈련생활하며 6.때마다 주시는 생명 양식을 왕의 상에 앉아 받아먹고 은혜로 열매를 맺게 하시는 기쁨이 넘쳐서 찬송하는 모습이 어여쁜 영광에 합당한 생활이요 8절에 말씀하신대로 주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열심 충성하는 자가 많은데 말씀을 통하여 그 사랑을 깨닫고 감사하니 어여쁘다 하신 것이며 두 번째 어여쁜 것은 네눈이 비둘기 같기 때문입니다. 한번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랑을 깨닫게 하신 그 이후부터 날마다 주님 앞에 나와 눈물로 감사하는 그 성도를 어여쁘다 하시는 것입니다. 어여쁜 성도는 늘 감사하는 성도요 어여쁘지 않고 밉상스런 교인은 오늘도 이적과 기사를 추구하며 세상에서 잘 먹고 잘살기만을 위하여 열심 충성하는 자들입니다. 마9:36-
네눈이 비둘기 같구나- 눈은 영적 통찰력을 가지고 밝히 보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마6:22-
1.비둘기는 성경에 제일 먼저 노아 때 기쁨의 소식을 전하는 새로 나타내셨습니다. 참 성도의 눈은 오늘도 먼저 복음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져 그 기쁨으로 살면서 어디서든지 깨닫게 하신 말씀을 생활로 나타내는 자입니다. 노아의 방주에서 나갔다 돌아온 비둘기는 홍수 심판 후 물이 마른 것을 알리려 감람 새잎사귀를 물고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창8:11-
새로 난 감람 잎은 비록 세상에 딸처럼 잘못 살았지만 모든 것을 다 쓸어 가시는 징계로 다시금 열매맺게 하시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하는 새 잎사귀인 것입니다.
감람나무의 열매는 식용과 약용과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성막에서 등을 밝히는 기름으로 쓰입니다. 잠시 동안 고난을 통하여 지극히 큰 영광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하시는 나무입니다. 예수님께서 감람산에서 기도하시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롬8:18-
2. 두 번째로 예수님께서 비들기 같이 순결하라 하셨는데 마10:16-
하나님께서 만물을 왜 각양각색으로 지으셨나요? 그 사랑을 나타내시기 위함입니다. 아가서에 특히 만물 중 어느 것 같구나 하신 말씀이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계시록에도 참 많습니다. 아가서 2:1,2,3,-
계시록 4:7-
하나님의 역사를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로 그 사랑을 그 능력을 혹 절대적 주권을 천재지변으로 표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을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사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왕상4:33-
눈은 마땅히 볼 것을 보라고 지어 주셨습니다. 눈을 주었건만 보지 못하면 소경입니다. 세상 만물을 보며 나를 위하여 감사하며 살라고 지어 주신 것을 깨달으면 보는 것이요 세상만물을 보면서도 감사한맘이 없거나 감사하며 살지 아니하는 자들은 박사 아니 교수 아니 천재라도 소경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자는 다 소경입니다. 실로암 못에 가서 씻어야 보입니다. 실로암은 나를 보내심의 뜻입니다. 요9:7-
하나님께서 나의 영을 창세전에 지으시고 이때에 보내신 것이 말씀을 통하여 믿어질 때 만물 하나하나를 보며 무엇을 나타내시려 지으신 것이 깨달아지고 감사가 나옵니다.
비둘기는 젖은 곳에는 절대 앉지 않는다합니다. 젖은 곳은 세상 죄를 짓는 곳입니다. 제자들은 양이요 죄가 득실대는 곳, 이리가 득실대는 곳으로 보내십니다. 이리는 잘못된 교역자와 잘못된 교훈을 받아 하나님을 이용하는 자들입니다. 바른 교훈을 가르쳐주어도 듣지 않을 것이 뻔합니다. 그렇다고 세상방법으로 인간방법으로 사람만 많이 끌어 모으려다가는 순결성을 잃습니다. 가짜 교인만 만들어냅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참사랑이 깨달아지며 깨달아진 대로 생활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내 식구 먼저 나를 보고 감동해 나를 따라 나오는 것이 참 전도입니다.
3.비둘기는 슬픈 소리를 내는 새입니다. 사38:14-
일시 교만에 빠져 죽을병에 들었던 히스기야 왕이 구슬프게 울며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모습을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자기 義가 강했던 욥을 온전케 하시고 첫딸을 주셨을 때 욥은 여미마라 하였으니 그 뜻도 비둘기입니다. 욥42:14-
4.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오셨습니다. 바로 성령은 비둘기같이 죄 많은 택 자인 나를 불러서 믿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마3:16-
성령의 열매 중 온유는 비들기 성품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신으로 충만한 모세의 성품입니다.
갈5:23-
16절=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어여쁘고 화창하다- 고통까지 주사 나를 온전케 하시고 그 영광을 더하시는 역사로 보는 눈을 가진 성도를 사랑하심은 그 모든 생활이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있음으로 어여쁜데 이제 화창하다는 것은 자기의 유익보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뻐하고 있는 것을 말씀합니다. 어떠한 때든지 항상 기뻐하는 것이 화창한 것입니다. 아무 염려없이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맡기고 사는 준수한 얼굴의 모세와 빼어난 다윗의 얼굴이 화창한 것입니다. 출2:2-, 삼상16:12-
우리의 침상은 푸르고- 우리라고 하였으니 주님과 함께 동거동락 하는 성령 충만한 생활이요, 잠시라도 말씀을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침상이 푸른 것은 생명의 역사가 있음입니다. 또한 침상이니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 환난 가운데서도 평안의 잠을 주심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시127:2-
17절=우리 집은 백향목 들보 잣나무 석 가래로구나- 우리 집은 성령으로 성화 구원을 이뤄가는 신앙생활로 백향목은 수명이 일천년까지니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에 가기 까지 신앙이 계속해서 자라나 보석같이 견고함을 말하고 고전3:21-
잣나무는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 하실 때 지적하신 나무로 곧고 푸른 상록수요 열매까지 있는데 모든 실과는 씨를 버리나 잣나무는 씨를 먹게 하심을 한 생명 살리는 역사입니다. 창6:14-
일 년 내내 푸른 잣나무 석가래와 같이 어떤 일을 만나도 감사뿐이요 욥2:10-
비록 복음을 전하다가 옥에 갇혀도 감사뿐입니다. 빌1:20-
집은 성화구원을 이뤄가는 날마다의 생활입니다.
결론:
1장에서의 믿음은 처녀의 믿음입니다.
1-4절에서는 영원한 구원으로 구원하신 주님께서 찾아오셔서 그 입으로 말씀하시는
복음으로 속 생명을 살려 영원한 영광으로 인도하시는 영광의 주를 보이셨고
5-8에서는 예루살렘 여자 같은 자들은 어미의 아들과 같이 세상에서 난 것만 보는 자들이요 그들은 율법으로 정죄하고 자기들의 행위를 구원의 대상으로 삼고 있지만 믿음의 자녀들에게는 율법으로 죄를 깨닫게 하셔서 죄인을 사랑하시는 사랑 안에 거하게 하셔
9-15에서는 하늘의 산 소망을 보게 하시고 바로의 준마같이 길들어져 생명길을 달려가는 새 힘을 주시며 날마다 새 열매를 더하게 하시는 기쁨으로 찬송케 하셔
16-17에서는 이모든 신앙생활은 성화구원으로 성령으로 이루시는 것이요 하늘에 영광된 처소가 예비되게 하시는 영광의 주와 동행하게 하시는 신앙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