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숙선 가야금 산조(散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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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홍류 안숙선
▶1.진양조(강태홍류)
▶2.중모리(강태홍류)
▶3.중중모리.(강태홍류)
▶4.자진모리(강태홍류)
■ 신관용류 안옥선
▶5.진양조(신관용류)
▶6.중모리(신관용류)
▶7.중중모리.(신관용류)
▶8.자진모리(신관용류)
안숙선(安淑善, 1949.9.15~)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이며 판소리 명창이다. 어려서부터 전국의 각종 학생명창대회를 휩쓸었고 오정숙, 박동진만이 해낸 판소리 다섯마당을 해냈다. 용인대학교 국악과 교수,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이며 판소리 명창이다. 1949년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예술적인 집안 분위기 속에서 자라났다. 대금 산조 인간문화재인 강백천이 어머니의 사촌이며, 외삼촌이 동편제 판소리 인간문화재 강도근, 이모는 가야금 명인인 강순영이다.
국악인 집안에서 자라난 안숙선은 아홉살 때부터 명인 주광덕으로부터 소리의 기초를 배우고 강도근에게서 〈수궁가〉 〈흥보가〉 〈적벽가〉 등 동편소리를 익혔으며, 강순영에게서 가야금 산조와 가야금 병창을 배웠다. 이때부터 전국의 각종 학생명창대회를 휩쓸었고 여러 공연에 참가해 남원에서는 재주 많은 소녀 명창으로 이름을 떨쳤다.
남원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세에 상경해 김소희에게 판소리 〈흥보가〉와 〈춘향가〉를 배우면서 본격적인 판소리 수업을 받았고, 이어 박봉술에게서 〈적벽가〉를, 정광수에게서 〈수궁가〉를, 성우향에게 〈강산제 심청가〉를 배우는 등 명창들로부터 판소리 다섯마당을 배워나갔다. 이후 1986년 판소리 완창발표회를 시작하면서부터 일반인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오정숙,
박동진만이 해낸 판소리 다섯마당을 이때부터 차례로 소화해 냈다. 또한 박귀희로부터 가야금 병창을 익혀 1989년 가야금 병창 준인간문화재가 되었고, 1997년 8월 16일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1979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하면서 타고난 좋은 성음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일약 창극 명인으로 자리잡은 그는 1997∼2000년 국립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역임하였다. 1998년 용인대학교 국악과 대우교수가 되었고, 2000년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및 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성악과 교수가 되어 후학을 가르쳤다.
남원춘향제 전국명창경연대회 대통령상(1986), KBS 국악대상(1987),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1993), 예술문화훈장(프랑스문화부, 1998) 제48회 서울시문화상(1999), 옥관문화훈장(1999) 등을 수상하였다.
주요 공연으로 판소리 다섯마당(1986), 유럽8개국 순회공연(1988) 춘향가 완창(1995, 1996), 가야금 병창 명인전(1995), 박귀희류 가야금 병창(1995), 만정 김소희 1주기 추모공연(1996), 안숙선·김덕수 듀오콘서트(1996), 제52회 프랑스 아비뇽페스티벌-한국의 밤(1998), 제1회 윤이상통일음악회(1998), 수궁가 완창(1999), 판소리 춘향가(2000), 판소리 적벽가 완창(2000) 등이 있으며, 창무극 《춘하추동》(1997), 연극 《태》(1997, 창극 《백범 김구》(1998), 음악극 《천명》(1998) 등의 공연도 하였다. 《안숙선 가야금병창》(1996), 《판소리 춘향가》(1997), 《적벽가》(1999) 등의 음반이 있다.
가야금 산조란???
진양조 : 판소리 장단 가운데 가장 느린 장단을 말하며 진양조로 짜여진 악장
중모리 : 양조보다 조금 빠르고 중중모리보다 조금 느린 중간 빠르기로, 8분의12 박자
중중모리 : 중모리보다 빠르고 자진모리보다 느린 악장.
자진모리 : 잦은몰이·자진머리라고도 한다.
'자주 몰아간다'는 뜻으로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 다음으로 빠른 장단에 속한다
자진모리 다음에 가장 빠른 장단으로 휘모리가 있다.
휘모리는 흥분과 급박감이 있는 장단이다.
(1) 가야금산조는 가야금으로 연주하도록 짜여진 산조를 가리킨다. 산조란 악기를 혼자서 연주하는 형식을 말하며, 느린 장단으로 시작하여 차츰 빠른 장단으로 바뀌는데, 이는 듣는 사람을 서서히 긴장시키면서 흥겨움을 끌어올리게 한다.
가야금산조는 4∼6개의 장단으로 짜여진다. 각 장단의 느낌을 살펴보면 진양조는 아주 느려서 서정적이고, 중모리는 안정적이며, 중중모리는 흥취를 돋운다. 자진모리는 밝고 경쾌하고, 휘모리는 흥분과 급박감이 있다. 다른 악기로 연주하는 산조보다 먼저 만들어졌으며, 뛰어난 기교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끌어서 여러 유파가 형성되었다.
(2) 강태홍류 가야금산조는 막아내기, 눌러내기 등 어려운 기교가 많아 기교파의 총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다. 특징을 보면 산조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계면조(슬프고 처절한 느낌을 주는 음조)를 줄이고, 우조(맑고 씩씩한 느낌을 주는 음조)와 강산제(목소리가 분명하고 정교하여 화창하고 맑은 느낌을 주는 음조)를 많이 끌어들임으로써 호쾌하고 온화한 면이 많습니다. 가락은 복잡하고 불규칙적이며 엇박이 많이 나타납니다. 강태홍류 가야금산조는 전통음악 중에서 순수한 음악미를 추구하는 독주곡으로, 다른 산조에 비해 경쾌한 느낌을 주는 귀중한 음악입니다. 현재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보존회에서 전승·보존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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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송(靑松) 원문보기▶ 글쓴이 : 청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