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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임재범사랑채 원문보기 글쓴이: 일체유심조
첫곡으로 시작해보는 곡은 내남자의 여자ost 더원의 '사랑아' 입니다. 제가 이 드라마를 안보아서 드라마에 대해서는 뭐라 드릴 말씀이 별루 없지만. 드라마 이후에 이곡은 나가수 이전부터 많이 들어 왔던것 같습니다. 나는 가수다 이후에 이곡이 빛을 보고 그래서 얼마나 기뻤었던지. 묻혀 있는 진주가 그대로 썩어 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들로 이곡을 많이 들려 드리려 노력했었는데 역시 좋은 곡은 언제 인가 들려 지나 봅니다.
내남자의 여자 ost '사랑아'
두번째로 선택해 본 곡은 이승철씨의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입니다. 드라마 에덴의 동쪽 ost로 쓰였지요. 이승철씨가 의외로 ost 작업에 참여를 하시는 것을 보면 드라마 ost 작업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때론 드라마의 내용은 없어져도 드라마의 ost는 남는 경우도 있으니 그런것이 ost만의 매력은 아닐까 하는 생각 또한 듭니다.
드라마 에덴의 동쪽 이승철씨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다 보면 신데렐라 스토리의 너무나 진부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뭐~ 이 드라마도 예외는 아니었던듯 하지만. 그런데 또 그런 뻔한 내용들에 몰입하게도 됩니다. 결말을 향해 다가 가면서도 여전히 뻔한 결말이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좋았던 드라마 만큼이나 좋았던 ost기억이 됩니다.
드라마 신들의 만찬 이승철씨의 '잊었니'
슈스케를 통하여 이런 뮤지션을 얻었다는데 저는 굉장히 기쁩니다.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들에 대해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열린 공간을 통해 능력있는 오디션들이 빛을 보고 또 이렇게 좋은 음악을 들을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하며, 이런 곡들을 통해 드라마의 여운을 남기도 또 간직할수 있다는것 또한 ost의 매력이 아닌가 하는생각 또한 듭니다.
드라마 각시탈 울랄라 세션 '굿바이 데이' 얼마전 타게 하신 윤영택씨를 마음에 담아 보며...
49일간 머무를수 있었던 영혼. 때론 잛은 ost의 힘으로 잊었던 드라마의 이야기를 떠올리게도 되고 노래 한곡으로 드라마 한편을 다 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도 됩니다. 그것이 노래가 주는 힘은 아닐까요.
드라마 49일 정엽씨의 '아무일도 없었다'
처절한 한남자의 작은 역사. 그속에서의 삶이란. 그리고 사랑이라는 것에 깊이 사뭇치며 보았고 또 들었던 음악인것 같습니다. 임재범씨의 명품 보컬이 더 가슴을 울렸던 그랬던 드라마라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 추노의 '낙인'입니다
드라마 추노 중에 장혁씨를 따라 다니던 여자 분이 혼자서 해금 연주를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때 나오던 음악이 바로 이 음악입니다. 가사도없는 단순한 해금 연주곡이지만. 가슴을 많이 울렸던 ost곡이 아니었나 합니다. 그래서 비록 연주곡이지만 올려 봅니다.
드라마 추노 '비익련리'(꽃별) 입니다.
드라마들을 보면서. 제가 그 드라마에 흠뻑 들어가 있는 제 자신을 보면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이 드라마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어찌나 연기들을 잘 하시는지. 이 드라마의 조재현씨도 그랬지만 공효진씨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연기력이 밑받침이 되지않아 몰입도가 떨어지는 드라마도 있었지만. 연기자 분들의 명품 연기 덕분에 더욱 빛을 발휘할수 있었던 음악들 이곡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드라마 눈사람의 서영은씨의 혼자가 아닌 나' 입니다
때로는 드라마의 노래 한곡이 스포를 주는듯한 가사를 전해 주기도 합니다. 이 드라마의 이곡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결말을 암시하는 듯한 가사. 그리고 결말. 어쩌면 이 노래 탓?에 결말을 그리 가져가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조차 들게한 드라마의 한 음악~ 죽을 힘으로도 돌릴수 없었던 그 운명의 이야기. 들어 보실까요
드라마 싸인 임재범씨의 '독종'
이곡은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아끼는 드라마 주제곡이기도 합니다. 곡의 퀄리티에 비해 많이 알려 지지 않았던 곡으로도 기억이 됩니다. 그만큼 강하지는 않은 곡이 었지만. 은은하게 그리고 서시히 젖어들게 하였던 감성. 눈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이 주듯 너무 차갑지 않게 녹이고 또 안아 주었던 곡으로 기억이 됩니다.
드라마 눈의 여왕 러브홀릭 '메아리'
이곡은 제가 이 드라마를 안봐서 별로 드라마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지만. 곡은 많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곡 하나를 듣는 것만으로도. 드라마의 감성이 느껴 지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계속 해서 말씀드렸던 이런것이 아마도 드라마 ost의 힘이 겠지요
공주의 남자 박완규 '비밀애'
얼마전 종영 하였떤 드라마 골든 타임의 주제곡으로 알려질 만큼 알려 졌지만. 그리 많이 알려지지도 않은 곡이기도 합니다. 드라마가 주는 긴박감. 중증 외상 환자의 95%이상이 일을 하다가 말하자면 먹고 살다가 당하는 사고로 인한 것이며, 이 골든 타임 안에 치료가 이루어 져야 살아 갈수 있는 어쩌면 처절한 민초들의 삶을 투영하는 것 같아 마음 한구석으로 많이 아프기도 하였던 드라마 였습니다. 의학 드라마가 아닌 그저 우리 들의 삶 속에서의 삶과 죽음 그리고 생명의 고귀함에서 있는 이들과 민초들의 삶이 어떤것인가를 느낄수 있었던 그런 뜻깊은 드라마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들도 듭니다.
드라마 골든 타임 에브리싱글데이의 '모래시계' 입니다.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신의 carry on 입니다. 알리의 절절한 음성이 드라마를 더욱 빛나게 한 곡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알리씨의 음성이 가슴 깊이 들어 왔던 그런 곡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신의 알리씨의 carry on
드라마 씨티 헌터의 ost로는 이곡 밑에 있는 곡인 사랑이 훨씬 유명하지만. 그래서 이곡이 가린 점도 약간은? 있는 것도 같습니다. 자못 그래서 기억 못하시는 분도 조금은 계신것 같습니다. 약간은 그 아쉬운 마음으로 나름 명곡이라 생각하며 올려 봅니다.
드라마 씨티 헌터 슈스케 출신의 보컬 김보경씨의 suddenly 입니다
가끔은 음악이 없는 드라마를 상상하곤 하는데요. 그러면 정말 드라마가 재미 없을 거란 생각을 하곤 합니다. 드라마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음악들. 그래서 영상과 줄거리와 그리고 드라마에서 들려 주고자 했던 감정들을 대신 들려 주었던 그 노래들. 이곡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드라마 씨티 헌터 임재범 '사랑'
드라마 오에스티를 올리면서 이곡을 뺀다는건 상상도 못할 일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와 가장 잘 어울렸던 환상의 호흡의 곡이 었다는 생각도 들구요. 드라마의 라스트씬 부분과도 오버랩이 자연스럽게 되어 더욱 좋았던것 같습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박효신 '눈의 꽃'
이번곡 역시 박효신씨의 이곡입니다. 나름 드라마 ost곡중에 제가 생각하는 명곡들을 뽑아 보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선곡이라 마음에 안드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이것 또한 저의 역량의 부족함이라 보아 주시구요. 이곳에 계시면서 여기 올려져 있는 음악 들으시는 동안 행복하신 시간들 되시기를 기원드릴께요.
드라마 일지매(sbs방송분) 박효신씨의 '화신'
드라마 씨티 헌터의 ost로는 이곡 밑에 있는 곡인 사랑이 훨씬 유명하지만. 그래서 이곡이 가린 점도 약간은? 있는 것도 같습니다. 자못 그래서 기억 못하시는 분도 조금은 계신것 같습니다. 약간은 그 아쉬운 마음으로 나름 명곡이라 생각하며 올려 봅니다.
드라마 씨티 헌터 슈스케 출신의 보컬 김보경씨의 suddenl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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