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7일 [전병헌의 365 칼럼 - 연 날리기]
한국 도시 농업 연구회 회원 여러분 안녕 하세요.
아직 머리가 멍하니 일할 의욕이 안 나실것 같은데,옥상에 올라가 심호흡 한번 하세요.
자 ㅡ 오늘은 연날리기 이야기 입니다.
설날 ,시골에 가서 맛있는 것은 많이 드셨는지 ?
어렸을때 언 손을 입김을 불어 녹여가며 연 날리기를 한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게 머릿속을
돌아 다닙니다.
얼마전 , 우리 애들도 나라 공원에 가서 연 날리기를 하였지요.
찬 바람에도 씩씩하게 뛰어 다니는 애들을 보며 , 어린 시절의 내 자신을 겹쳐 봅니다.

연 날리기에서 있어 ,
연은 바람을 받아서. 그리고 연줄이 있기 때문에 자유 자재로 허공을 날아 오릅니다.
바람이 없으면 날수 없으며 , 연줄이 끊어지면 컨트럴이 되지 않아 어디론가 날아가
떨어져 버리고 맙니다.
연은 자체의 힘으로 날고 있는 것이 아니고.
바람과 연줄 , 그리고 연줄을 잡고 있는 사람의 힘으로 허공을 날아 오를수 있는 것 입니다.
그러면 , 회사 조직에 있어서의 바람이란 , 상품 성능과 소비자로 부터의 신뢰라고 할수 있으며,
연줄은 기업윤리와 사회적 책임감 ,
사람의 힘은 여러분의 정열과 도전 정신 입니다.
이 삼박자가 맞으면, 여러분의 회사의 실적은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치솟아 오르며,
계속적인 발전이 있을것 입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읍니다.
오늘 부터 여러분들은 21세기의 창공을 힘차게 날아 오르기 위해,
오늘 하루도 열심히 화 이 팅 --
650만 가구의 베란다 텃밭화를 통해 작은 행복을 전하고자 합니다 !
오늘은 가까운 다이소에 다녀 왔읍니다.
토마토가 열매를 맺기 시작 하면서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자꾸 옆으로 눕기 시작 했읍니다.

원예용 테이프 입니다.
쓰기가 참 간편해 항상 사용하고 있읍니다.

임시로 다이소 용품으로 지지대를 받쳐 주었읍니다.
보통 150 cm 정도까지 키울 생각이기 때문에 홈센타 원예 코너에서
긴 봉을 사와 나중에 바꿔줄 생각 입니다.
여름이면 , 베란다 창가에 녹색 커텐이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첫댓글 과천거사님 올리신 글 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실용적이라 따라 하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요ㅎㅎ
해가 부족해서 집안에서 채소를 기르는 것은 엄두도 못내면서요...
사진의 동그란 식물 지지대를 구입하고 싶은데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다른 덩쿨식물 기를 때에도 아주 유용할 것 같아서 작년부터 구하러 다녔는데 구하지 못했어요.인터넷으로 다이소를 검색하면 저 지지대를 구입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맞아요, 저 넝쿨식물용 지주대... 실내정원이나 실내텃밭에서 넝쿨식물 재배하는데 꼭 필요한 물건이죠. 저도 작년에 이것 필요해서 인터넷 쇼핑몰, 화훼자재 파는 곳 샅샅이 뒤져 봤는데 국내에선 아직 제품이 나오질 않고 있습니다. 윗 글의 저자는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시는 분이라서 일본내 다이소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듯 합니다. 불행히도 국내 다이소몰에선 안팔더라구요, 아직 국내 원예시장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화훼재배용 자재는 종류가 많질 않더군요. 할수없이 화훼자재상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파는 기다란 지주대를 한묶음 사고 동네 철물점에서 철사를 구입해서 만들었습니다. (첨부사진)
그렇군요~ 저도 아쉬운대로 지지대만 두어가지 길이로 사고 말았습니다.ㅎㅎ
깔끔하게 잘 만드셨네요.고정시킬 때 철사로 조여 고정시키셨나요?
예, 철사로 고정했습니다. 묶는데 사용한 철사는 굵기가 가느다랗습니다.
만드는 과정을 간단하게 울 카페의 아래 게시글에 소개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식물(꽃)관련 자료실/수경.화분재배/#52